대구까지 애 둘 달고 기차타고 지하철타고 시댁으로가서 어머님께 아이들 부탁드리고
시댁에서 걸어서 5분정도에 있는 홈클래스 공방가서 수업들었어요ㅎ
오늘은 돔형이나 크레센트형 케익이였는데
저는 크레센트형으로 만들었어요~
장미꽃 짤때는 뜻대로되질않아서 손목을 비틀고싶었는데 어설프지만 어레인지까지하고나니 그래도?그나마? 봐줄만해서 뿌듯했어요~^^
아이들도 엄마랑 처음으로 5시간이나 떨어져있었는데도 할머니가 워낙 잘 놀아주시니 울지않고 잘 지냈다고해서 남은 3번의 수업도 잘 마칠수있을것같아요ㅎ
오늘은 장미꽃짜기,애플블러썸 짜기, 꽃봉우리짜기, 잎짜기 배웠네요ㅎ
요 케이크는 아주버님 처가댁으로 보냈어요
형님 어머님이 형님편으로 이것저것 자주 챙겨주셔서 뭘로 보답하나..했는데 겸사겸사 선물로 보냈네요ㅎ
다음주는 리스 스타일로 만드는데 아버님 생신이라 그때 촛불켜서 저도 처음 먹어볼듯싶어요ㅎ 벌써 다음주가 기대되네요ㅎ
선생님이 연습하고 오라고했는데 과연 연습할여유가 있을런지 모르겠어요ㅋㅋ





첫댓글 오우~ 너무 멋져용~
ㅋㅋ 어서 배워보세요ㅋㄱㄱ스트레스받지만 재미있네요ㅋ
우와~~드뎌 시작하셨네요^^ 화려하니 이쁘네요^^딴 내스퇄!!
하..색깔도 제 뜻대로 안 나오고 모양도 그렇구요ㅋ 힘들었어요ㅋㅋ
멋져요
너무 이쁘네요 먼거리까지 가서 배운보람이 있겠는데요
ㅋㅋ 처음이라 봐줄만한 정도인거같이요ㅋ 연습만이 살길이라는데 연습할 여유가없네요ㅜㅜ
버터로 저렇게 아름다운 꽃을 만들수있다니... 신기하고 또 신기하네요~ 정말 대단하세요
그러게요ㅎㅎ 왠만한꽃들 다 표현이 가능한가보더라구요 ㅎ 신기해오
우와~~~ 첨인데 저 정도면.. 먹기 아깝네요ㅎ
사진이라서 그나마 괜찮아보이는듯싶어요ㅋ 색이 안 이쁘게 나와서 아쉬워요
우왕.너무 고상한 꽃이네요♡♡예뻐요.
저게 버러라는게 믿기지않는데요?
그러게요ㅋㅋ 버터로 한다니 만들면서도 신기해써요ㅎ
역쉬~~손재주가 짱이라 처음이라고는 믿기질 않네요. 너무 잘하셨어요.^^
장미는완전 처음은 아니여써요ㅎ 8년전에 학원에서 해봤어요ㅋ
먹기 아까울것 같아요. 예쁘게 잘 만드셨어요.
먹기 아까워서 선물줬어요ㅋ 제 손으로 자르기 아깝더라구요ㅋ
예쁘고 맛도궁금해집니다^^
버터만 찍어먹어보니 맛있더라구요ㅎ 100퍼센트 우유버터라 꼬소해요ㅋ
@우주태양맘(소연) 내가만든거라 안심하고먹을수잇는!! 대박 맛잇을거 같아요.
우와 배우고싶다던? 근데
진짜 먹는거마쬬
아까버서 우째 먹는데용
네ㅜ배우고싶다던ㅋㅋ 드디어 배워서 좋아요ㅎ 벌써 다른것도 배우고싶은 욕심이ㅜ
솜씨 짱 입니다^^ 배우는게 아니라 선생님 솜씨 같아요! 먹기 아까워서 눈으로만 먹어야 하는건 아닐지!!!
ㅋㅋ 과찬이세요ㅋ 저도 자르기 아까워서 선물을 택했어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