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집 현동 할아버지는
몇해째 중풍으로 누워계신
할머니를 혼자 돌보십니다
밥도 떠 먹여 드려야하고
똥 오줌도 혼자 눌수 없는
할머니를 힘들다 말한마디
하지 않고
요양원에 보내면 서로 편할텐데
왜 고생을 사서 하느냐?고
이웃이 물으면
딱 한 말씀 하십니다
" 누 보고 시집 왔는데"
첫댓글 맞습니다. 잘보고 갑니다.짧은시 속에 깊은 뜻이 담겨있군여~
요양병원은 부부 둘다 거동이 힘들 때 최후의 선택이겠지요
참말로 누구 보고 시집 왔는데 건강하게 지내다 함께 가야지,
첫댓글 맞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짧은시 속에 깊은 뜻이 담겨있군여~
요양병원은 부부 둘다 거동이 힘들 때 최후의 선택이겠지요
참말로 누구 보고 시집 왔는데 건강하게 지내다 함께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