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 당시 대장동 일당인 남욱 변호사에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 경선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김용(사진)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측이 경선자금을 합법적으로 마련했다면, 이를 입증할 자료를 제출해 달라는 법원 지시에 한 달째 침묵하고 있다. 이 대표의 불법 경선자금 수수 혐의를 방어하기 위한 일종의 재판 ‘보이콧 전략’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3일 문화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부장 조병구) 재판부는 지난달 7일 1차 공판 때 “김 전 부원장 측은 대선 경선이 ‘팬덤 정치’ 특성상 자원봉사자 등 자발적으로 이뤄져 특별한 비용이 소요된 것은 아니라고 했지만, 사람들이 모이고 회의하면 비용이 소요되기 마련”이라며 “이것과 관련된 지출과 활동가 비용은 어떻게 (마련)했는지, (대선 경선운동) 비용이 어떻게 모이고 지출됐는지를 객관적 증빙 자료에 기초해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https://v.daum.net/v/20230403114818452
첫댓글 저런 기사에도 이재명 쉴드치는 댓글이 있네요. 좋아요도 젤 많음 참...
한심한 찢빠들은 여전히 찢이 정의로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