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조미선기자]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지현)은 학교지원센터 주관으로 3월 25~26일 2일간 화순 관내 늘봄학교 및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대상으로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늘봄학교 및 방과후학교 외부강사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이고 유익한 프로그램인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으로 응급 상황 대처 능력 향상 및 안전한 방과후학교 교육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강의는 화순소방서의 전문 강사들이 진행했다. 더불어 청렴교육으로 부패취약 분야의 청렴 인식 개선 향상에 도움을 줬다.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은 전문가의 시범 후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실습을 통해 수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조치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하는 계기가 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외부강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응급처치 기술을 익힐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 이러한 경험이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지현교육장은 "이번 연찬회가 강사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