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도 거의 다 지나갔네여.
여긴 학교 컴실... 사람들 모두 제각기 자기자리서 다들 바쁜 모습이군요...
요즘 제 자신을 많이 돌아보려 합니다. 하는거 없이 정신없이 지나가는 하루하루.... 문득 달력을 보면 어느새 한장이 홀~딱 넘어가 있구...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이 젊음의 시간들을 나의 게으름과 안일함으로 무의미하고 나태하게 지내고 있지는 않은지... 정말 제대로 살고 있기는 한건지...
같은 일을 하더라도 늘 생각하며 한번 더 고민해야겠습니다. 정말 내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살아볼랍니당~~
선화님께서 올리신 비전 상실 증후군이야기... 어쩜 지금 저의 삶의 모습과 그렇게 똑같은지... 가슴 속에서 콕!콕! 찔림이....--;
더이상 따뜻한 물속에서 행복하게 죽어가는 개구리가 되지 않겠습니다..이제부터라도 정신차리며 살아야쥐!!
별 영양가도 없는 말 주저리 주저리 늘어놓았네여... ^^
어쨋던...울 가족분덜! 모두 행복한 저녁되시구여.. 낼 하루도 홧팅입니다요~~!!
카페 게시글
사람사는 이야기
2001년 9월 6일 저녁에...
장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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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06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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