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Princess Jasmine, 네이버 영화 검색
배터리 넘나 없는거 보이지?ㅜㅜ 근데 보자마자 써야할것같아서 씀....
이건 보지마ㅋㅋㅋㅋ 나 웬만해선 이런말 안해ㅋㅋㅋㅋ
스토리는 위에 나온대로 스페인의 어느 캠프장에 지도교사로 가있는 4명의 미국인이 겪는 이야기야. 왜 스페인에 미국인이 있냐면. 영어 강의 받을 겸 하는 캠프라서! 현지인이면 스페인어 쓰니까 미국인을 고용해.
첫 장면은 눈 가린 채로 옆사람의 지시에 따라 산책로를 뛰는 그런 장면으로 시작이야. 미리미리 애들 오기전에 답사하고 뭐 그런거!
내일 애들이 오니까 그 전에 이것저것 하고 둘러보고 그러려고 하는데. 동물 우리 같은 작은 헛간이 있는데 거기서 갑자기 개 한 마리가 미쳐 날뛰어. 막 사람 물고. 광견병인가 싶어 일단 현지인 아저씨가 개를 죽여.
그리고 밥 해먹으려고 식자재 창고로 갔는데 갑자기 한 사람이 검은 피를 입에서 쏟더니 미쳐날뛰기 시작합니다. 아까 죽은 개처럼. 그러다가 옆 사람이 공격 받음. 그러고 방어하다가 정당방위로 날뛰던 사람 쥬금...
그리고 세 명 남았는데 돌아가면서 미쳐 날뛰어ㅋㅋㅋㅋㅋ
진짜 뜬금없이ㅋㅋㅋㅋ 막 기괴한 소리 내면서 미치는데 나 이거 공포 영화가 아니라 코미디 영화인줄 알았어.
감독은 무서우라고 이렇게 만들었을건데. 1도 안무섭고 그저 웃기구요.
근데 미쳐 날뛰다가 다시 정상이 됐다가. 다시 미치고. 막 그래...
원인이 후반에 나오긴 하는데. 순식간에 적이 동지가 되고 동지가 적이 되는게 무서움ㅋㅋㅋㅋ
그리고 무슨 일인가 싶어서 도와주러 왔던 사람도 다 죽고요ㅋㅋㅋㅋ
전파가 잘 안터져서 외부와 연락도 잘 안되고....
마지막 생존자가 두 명이었는데. 최후의 어퍼컷이 남았음을 왜 잊고있었을까. 내가 잘했니, 니가 잘했니 따지고 있을 때가 아니었는데.
그렇게 초토화된 결말을 맞이합니당. 궁금하면 알려드릴게.
사람들 다 낄낄대면서 웃고ㅋㅋㅋㅋ 영화 마친 후 나의 첫 마디는 이게 뭐야ㅋㅋㅋㅋ 였어.
공포영화 같지 않은 웃긴 영화가 보고싶다. 돈이 썩어난다.
말리지않아요. 근데 시간과 돈이 아깝다면 보지마세여ㅋㅋㅋㅋ
이만 마무리짓겠읍니당.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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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보고 나온 영화 캄포스 비추 후기 스포 살짝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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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엉망이야ㅋㅋㅋㅋㅋㅋ 전반적으로 얘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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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을거같아서 공포매니아친구들이랑 보러가기로했는데....아....
아니야.... 이거 코미디야.... 깜짝 놀라게 하는 정도만 있고...
나 출발 비디오여행에서 소개 보고 진짜 보고 싶었는데....좀비물에다가 긴장감 쩔어보이는데 비추라니ㅠㅠ 결말 알려줄수 있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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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비에서 먼저 봤지만 이런 영화 진짜 망삘나는 거 많은 거 가태 ㅜㅜㅜㅜㅜ 데모닉도 그렇고 ㅠㅠㅠ 팔로우도 그렇고 시바 ㅠㅠㅠ 세글자 노잼 저주 걸릴 거 가틈 ㅠㅠㅠㅠ
팔로우는 괜찮다고들 하던데ㅠㅠ 아니었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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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방금 보고 집 왓는데...난 깜짝 깜짝 놀라는 게 넘 많아서 죽을 뻔ㅠㅠㅠㅠ허유ㅠㅠㅠ진짜 근데 스토리가 병맛이긴하더랔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나 계속 웃었어 낄낄대면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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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나도 이 병맛이 어떻게 끝날까 궁금해서 남아있었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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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내돈주곤 절대 안봐ㅋㅋㅋㅋㅋ
아 노잼이구나...ㅎ 나 이거 영화소개하는거 보고 보고싶엇는데ㅠㅠ 결말 알려줄수잇을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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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제서 봤는데 후..비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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넴 보지마십시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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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물같은거 좋아해서 보고싶던영화였는데ㅋㅋㅋ결말이 뭔지 알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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