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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의 꼬리 길이를 비교하는 방법
월요일 아침.
등원을 한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그림들이 있습니다.
바로 서준이의 작품을 비롯한 스테고 사우루스의 다양한 모습과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았던 여러 공룡들의 모습을 정리한 그림인데요.
이를 본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소그룹을 형성합니다.
민우 : 어! 여기 스테고 사우루스다.
크아앙~ 티라노 사우루스다~ 크아앙~~~
병철 : 이거가 더 힘세~
예준 : 아니야~ 얘랑, 얘랑 똑같은 공룡이잖아~
병철 : 아니야~ 이거랑 이거랑 다르게 생긴거야~
예준 : 똑같은 브라키오 사우루스라고~!
병철 : 아니야! 나 너랑 이거 안봐!
아이들은 비슷한 듯 다른 공룡의 모습에 주위를 집중하고는 서로 논쟁을 겪기도 합니다.
서로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함께 공룡에 대해 논하기를 포기한 예준이와 철이의 옆에서 서준
이는 무언가를 열심히 그리고 있습니다.
그림을 완성한 서준이는 교사의 팔을
'톡톡' 건들고는 벽에 그림을 가져다가 대고 가만히 응시합니다.
자신의 표상 찰흙 작품을 비롯해 스테고 사우루스의 이미지 / 스테고 사우루스의 '뼈'의 이미지 / 입체적인 이미지
가 채워져 있는 가운데에 찰흙 작품대신
새로운 '스테고 사우루스'의 표상작품을
채워넣고 싶은 걸까요?
[황서준 - 스테고 사우루스 1차 표상]
뾰족한 등과 둥근 몸, 날카로운 주둥이가 잘 표현된 서준이의 그림은 계속해 "크앙~"하며 공룡을 흉내내고 있는 민우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민우는 서준이의 그림과 스테고 사우루스의 모습을 번갈아 보고는 "우와! 진짜 스테고 사우루스다!" 하며 무언가를 그려나가기 시작하지요.
민우 외에 세현이는 '공룡 애꾸'를 현민이는 줄기반에 있는 공룡모형 따라서 그려보겠다며 자리를 잡았습니다.
벽에 붙어있는 그림과 자신의 표상물을 번갈아 비교해 보고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이는 서준이가 이 세 친구에게 더 멋진 표상을 해보겠다는 자극이 되었던 걸까요?^^
민우 : 티라노 사우루스가 하늘을 보고 있어.
세현 : 무서운 거 점박이가 잡아 먹었어!!
민우 : 아니야~ 이건 점박이가 아니라 공룡나라야.
티라노가 공룡나라 왕이야.
옆에 록풀루(?)가 지나가던 뱀을 잡아먹었어.
무섭게 생긴 손톱이 달린 공룡이.
교사 : 그럼 하늘에 날아다니는 건 익룡이구나?
민우 : 응. 훨훨 날아다니는 익룡이에요.
여기는 공룡 나라니깐.
교사 : 여기 이 아랫쪽 동그란 건 뭘까?
민우 : 스!피!노 사우루스.
배가 고파가지고 먹을 거 찾아서 이렇게 슝~
지나가고 있어요.
아, 그런데 브라키오 사우루스를 빼먹어 부렀다.
재미난 이야기가 담긴 민우의 작품은 다시 한 번 서준이의 표상에 자극을 주고, 서준이 역시 1차 표상에 이어 이야기를 담아 봅니다.
서준 : 스테고 사우루스는 초식공룡이라 나무를 먹어요.
엄마 스테고 사우루스가 나무를 먹을라고 걸어와
가지고 나뭇잎을 맛있게 먹고 있어요.
그런데 나무가 공룡같이 생겨서 깜짝 놀랐어요.
[황서준 - 스테고 사우루스 2차 표상]
서로 또래 교사가 되어주는 아이들은 자신의 표상작품을 설명하고, 다른 아이는 그 설명을 유심히
듣는 과정 속에서 또 다른 표상의 방향을 설정하면서 내용적으로 한층 더 재미있어진 표상물을 선보이는 계기가 되어줍니다.
(서로의 능력치를 비교하는 과정을 통해 표상물의 기술적 발달을 기여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지만 오늘의 표상물에서는 내용적 발달을 발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표상물을 선보이며 활동을 전개하는 두 친구 맞은편에서는 예준이와 현찬이가 다시 한 번 자신이
좋아하는 공룡들을 "나는 타르보 사우루스가 제일 좋아!" / "아니야! 티라노 사우루스가 훨씬 멋져!" 라며 서로의 의견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듯 다른 '타르보 사우루스'와 '티라노 사우루스'의 인기투표 논쟁에 캥거루를 비롯한 주변에 자리를 잡은 아이들은 참지 못하고 질문을 합니다. "도대체 탈보랑 치라노 사울스랑 뭐가 달라?"
생각지 못한 질문에 황당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현찬과 예준.
각자가 생각하는 두 공룡의 차이점을 나열해 봅니다.
현찬 : 당연히 타르보 사우루스랑 티라노 사우루스랑 색깔이 다르잖아~
서준 : 타르보는 초록색이고 티라노는 약간... 음... 갈색인거?
현찬 : 응! 맞아!
예준 : 그리고 티라노 사우루스는 이렇~게 점점점점~ 해가지고 손가락이 5개야.
교사 : 티라노는 손가락이 5개로 늘어나?
예준 : 응!
교사 : 그럼 타르보는?
예준 : 점점점점~ 이렇게.
교사 : 타르보는 3개밖에 안돼고?
예준 : 응.
현찬 : 아니야~타르보랑 티로노랑 똑같아~
예준 : 아니야! 그리고 티라노는 타르보보다 더 커!
[타르보 사우루스와 티라노 사우루스는 몸집에 비해 짧고 작은 앞다리에 두개의 발가락과 발톱을 가져 비슷한 듯 하지만 머리크기, 턱의 힘, 무게 등 미세한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이미지 만으로는 둘의 타이를 비교하기는 약간 힘이 든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위 동영상에서 예준이가 보이는 행동은 '내가 좋아하는 티라노의 힘이 더 세다!'라는 가설을 증명하기 위해 발가락 수를 더 늘림으로써 힘이 센 공룡임을 증명하고자 하는 행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준이는 계속해서 자신의 생각에 반박을 하며 '타르보'의 편을 드는 현찬이에게 증명을 하기 위해서인지 두 공룡의 페이지를 번갈아 넘겨가며 비교를 해 보입니다.
두 공룡을 비교하기 위해 예준이는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 보지요.
둘을 비교하는 과정에서 교사는 비슷하지만 각기 다른 신체 부위를 비교해볼 것을 권해봅니다.
그러자 예준이는 "꼬리가 티라노 사우루스가 더 길어!" 하며 꼬리 부위를 비교해 봅니다.
예준이는 새끼 손가락과 엄지 손가락의 폭을 이용하여 티라노 사우루스이 꼬리를 재보고, 곧이어 타르보 사우루스의 꼬리 길이를 재어봅니다.
(실제로 티라노 사우루스의 몸 길이와 꼬리 길이가 타르보 사우루스에 비해 긴 것이 사실이지만
이미지 상으로는 꼬리의 모습과 방향 등 서로 다르게 그려져 있어 이를 두고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예준이는 이 과정 통해 더욱 확신을 하는 모습입니다.)
그 모습을 본 현민이와 준서는 "우와 진짜네! 진짜 티라노가 더 기네!" 하며 예준이의 방법을 다시 시도해 함께 검증해 보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런 방법으로 아이들은 서로 비슷한 공룡들의 페이지를 왔다 갔다 넘겨가며 '머리 크기 / 다리
길이 / 꼬리 길이 / 몸의 길이' 등을 비교해 가며 공룡들을 재탐색해 나갑니다.
계속해 페이지를 넘겨가는 과정 속에서 서준이가 "어! 내가 만든 스테고다!" 하며 렉소비 사우루스를
가리키며 좋아합니다.
그러다 다음 페이지를 넘기니 또 한마리의 스테고 사우루스가 있지요.
고개를 갸우뚱하던 서준이.
서준이는 페이지를 번갈아 넘겨가며 두 공룡을 유심히 살펴 봅니다.
서준 : 캥거루~ 이상해.
교사 : 왜? 두 공룡이 이상해?
서준 : 스테고 사우루스는 꼬리에 뿔이 달렸어요?
교사 : 응. 스테고 사우루스는 공격할 수 있는 꼬리가
있잖아
서준 : 어.....?
교사와 이야기를 나누던 서준.
다시 한 번 자신의 작품 기록 앞으로 가서는 유심히 자신의 찰흙 작품을 살펴 봅니다.
그러곤 씨익 웃으며 다가와 스테고 사우루스가 아닌 다른 공룡을 가리키며 "이건 이름이 뭐에요?" 하며 묻습니다.
교사 : 이건 렉소비 사우루스래.
서준 : 내가 찰흙으로 만든 스테고 사우루스는 뿔이 없어요.
교사 : 꼬리에?
서준 : (쑥스러운 듯 웃으며) 응.
교사 : 아~ 그럼 서준이 작품은 스테고 사우루스가 아닌거야?
서준 : 응. 내꺼 찰흙은 그럼 렉소비 사우루스야.
각자 나름대로 선호하는 공룡이 있는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공룡의 특징을 더욱 잘 탐색하여
누군가에게 더 멋지게 표출하기 위해 누군가에게 증명하여 선보일 수 있는 방안을 정해 서로 간의 의견차를 좁히는 아이들입니다.
이러한 과정은 아이들 나름대로 그들의 눈에 비친 세상을 탐색해 보고, 자세히 살펴 증명해 보이려는 노력을 통하여 각자의 가설을 검증해 보이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늘 활동을 통해 '실제 비율에 맞지 않은 각기 다른 매체의 제공'으로 아이들의 머릿 속에 공룡에 대한 '사실' 보다는 혼란을 주고 있는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찬영 : (교실 블록 놀이 영역에 비치 된 작은 공룡을 들고 책과 비교하고 있다.)
지혜 : 아니야~ 걔랑 걔랑 다른 것 같아.
찬영 : 아니야~ 똑같잖아.
지혜 : 아니야. 둘이 크기가 달라서 서로 다른거야.
하는 대화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상황인데요.
내일은 아이들이 각자가 좋아하는 공룡을 그림이 아니라 점토 등을 이용해 '입체 표상'으로 표현해 보고 싶다 이야기를 하였는데요.
아이들의 입체 표상 속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기대를 하며 '점토' 이외에 '철사' / '폐품' 또는 자연물들을 제공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보아야 겠습니다.
가위, 바위, 보!
에스더가 자신의 손을 그려달라고 교사에게 요청을 합니다.
그리곤 잠시 뒤 색색으로 색이 칠해진 손 그림을 가져와서는 이번엔 이쁘게 잘라달라 요청합니다.
어떠한 놀이를 하려나 싶어 조심히 모양을 유지해 가며 손 모양을 잘라주었더니.....
한껏 자신의 옷을 치켜 올리고는 소리칩니다.
"가위! 바위! 보!!! 히히히~"
종이 손가락 다 펼쳐서 '보자기'를 만들어 놓고는 '보자기'를.
종이 손가락 세개를 접어 '가위'를 만들어 놓고는 '가위'를
내는 에스더의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던 지혜가 '가위 바위 보' 놀이에 동참을 합니다.
그러고는 안되겠는지 에스더에게 '가위, 바위 보'의 원리를 설명해 주지요.
"보는 '가위'가 이겨. 그리고 가위는 '주먹'이 이기는 거야."
지혜의 '가위 바위 보'강좌에 몰입해 수업을 듣는 서하, 찬영, 에스더의 모습이 진지해 보이지요?
배려
밥 먹기 전 교실을 정리하는 시간.
아이들이 서로의 활동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불편을 감수하는 모습이 관찰됩니다.
이안이와 경진이가 힘을 모아 '우유팩 블록'을 블록 방으로 가져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실 중간을 가로지르며 에스더와 지혜가 보자기를 접고 있네요.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까.... 하던 찰나.
"저리 비켜!" 하고 소리칠 법도 하건만 이안이가 뒤를 보며 걸어가다 몸을 숙여 보자기 아래로 몸을
밀어 넣습니다.
지혜와 에스더는 아랑곳 하지 않고 보자기 접는 데에만 열중을 하고 있지요.
그 상황을 이해한 것인지 경진이도 이안이를 따라 포복자세를 취하며 보자기 밑을 기어갑니다.
보자기를 빠져나온 두 친구는 에스더, 지혜와 눈을 마주치고 이에 네 친구는 미소를 지어보이며 서로 고마움을 표시하는 듯 자신이 하던 일을 계속합니다.
아이들의 이러한 사소한 모습 속에서 무언가 많이 성장했음이 느껴집니다.
타인을 배려하며 함께 무언가를 해가고 있다는 느낌을 공유하는 이 순간이 작지만 아이들에게는 큰 가르침이 되어 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아이들 스스로 무언가를 배워가는 가정일 테지요. ^^>
첫댓글 캥거루쌤~ 사진이 안보이는디용^^ 저만 그러나??
흑!!!!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ㅜㅜ
무지무지 열심히 기록을 해 올리고 퇴근을 했는데...
사진이 안뜨다니요ㅜㅜㅜ
기록을 올리는 과정에서 한 차례 오류가 있긴 하였는데, 아마도 그 영향 때문인가 봅니다ㅜ
무던히도 수정을 노력해 보고 있지만 안되네요ㅜㅜ
내일 다시 올리던지 해야겠습니다ㅜㅜ
저도 안보이네요...ㅠ.ㅠ
사진이 보이지 않아 아쉽지만 열심히 공룡이야기에 심취해 있는 아이들 상상이 가요.
오늘은 다른물건으로 표상하기로 했다니 저까지 기대되네요^^
어제 사진없이 이 글을 봤을 때 깜짝 놀랐습니다. 서하랑 같은 나이의 아이들 맞아? 어떻게 공룡 이름을 이렇게 줄줄이 꿰지? 아~ 그러고 보니까 내가 공룡에 관심이 없어서 공룡에 대한 책을 지금까지 한 번도 안읽어 줬구나.. 그런데 서하 또래 아이들은 지금 저만큼의 공룡에 대해 알고 있는데 저게 일반적일까... 사진없는 글을 읽으면서 많이 혼란스러웠습니다. 오늘 비로소 뜬 사진을 보니 원에 공룡에 대한 자료가 굉장히 많네요. 우리 서하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그동안 관심밖이었던 공룡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이들이 논의 과정 중에 차이점을 찾아 스스로 검증해 나가는 절차가 마음에 듭니다
^^ 아이들의 관심에 의해 제공된 것이지 기존에 교실 곳곳에 공룡에 관련된 것들이 많이 있어 공룡의 이름을 줄줄 꿰는 것은 아닌 듯 합니다.
아이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만 보더라도 기존에 '공룡 박물관'에 대한 경험 / '점박이' / '한반도의 공룡' 등 다양한 공룡에 관한 매체들을 접한 덕에 남자 아이들의 관심과 지식이 더욱 해박한 것 같습니다. ^^
위에서 "둘이 다른게 뭔데?"하고 물어보는 여자 친구들을 보더라도 남아와 여아의 관심의 정도가 다름을 짐작할 수 있는데 아이들의 관심이 어떻게 전이되고 발전될지 저 역시 기대가 됩니다.
아, 그리고 한복에 대해 여우 선생님께 문의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교실 역할 영역에서 '한복'을 치운 이유는 일주일간 아이들의 활동을 관찰해 보니 서하를 비롯한 몇몇 여자 아이들은 가방을 던져 놓기가 무섭게 한복을 챙겨입고 하루 종일 한복을 입었다 벗었다, 바꿔입었다 도로 바꿔입기를 반복하며 놀이를 하더라구요.
그러한 놀이 속에서 관계를 맺고 해결하는 부분이 어느 정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것이 매일 당연하게 반복되면 친구들과의 상호작용 역시 역할 방 안에서만 갖힐뿐더라 다양한 활동에 관심을 갖기가 어렵더군요.
한복을 포함해 블록 영역에서 레고블록과 꽃블록을 제거한 이유도 비슷한 이유에서
였습니다.
그러니 당분간은 서하가 한복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 하더라도 교사의 이야기와 일관되게 대화를 나누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러셨군요. 서하가 한복이 멀리 떠나버렸다고 아쉬워하길래요. 아이들이 어떤 역할 안에 머물러 있는지 선생님의 관찰하에 주어지는 교구가 달라지는 것도 마음에 드네요. 서하가 전원에서 여러 교구를 통해 다양한 역할과 교감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현찬아빠
집에서 현찬이와 거의 매일 공룡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현찬이는 항상 타르보 사우루스이고요 저는 칭타오 사우루스입니다.
그래서 현찬이가 항상 이깁니다. 저도 타르보 사우루스하고 싶지만 못하게하네요.
남자 아이라 그런지 좀 강인한 케릭터에 관심을 많이 갖는 것 같습니다.
이 놀이를 통해 저와 현찬이가 교감을 많이 하는 것 같아 저는 즐겁게 공룡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공룡관심사인 예준이 에게는 흥미진진한 시간이였겠어요.감사해요~ㅎㅎ 요샌 공룡크기에 관심이 생겼는지 몇미터 인지 물어보고 누가 더 크냐고 물어본답니다.공룡화석 비디오를 봐도 "12미터래,엄마 15미터래,"꼬리가 8미터래"하고 크기를 얘기하더라구요~^^그리고 며칠전 드디어 처음으로 동그란 공룡얼굴을 그리고 눈,뿔,이빨을 그렸답니다..뿌듯뿌듯..^^이렇게 비슷하게 표상으로 표현은 처음이라...^^
배려하는 아이들 모습에 미소와 함께 맘이 따뜻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