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 미녀들....
계획은 북한산 비박이었으나 모두들 몸을 사리는듯 하여 포천에 있는 참나무 찜질방으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참나무 냄새가 그윽하고 찜질방이 야외처럼 되어 있어 밥해먹을수 있는 공간도 있고 또 비박을 할수 있는
공간이 있네요.
솔연님 꼭 밖에서 잠을자야 한다고 침낭 준비하고 장비여락한 우리 여인네들은 찜질방에서 잠을 청하였죠.
서울에서 1시간 30분정도의 거리이고 참나무 냄새가 독특하고 겨울에는 한번쯤 생각나는 곳이죠...
( 정태언니가 부산오뎅을 주문해와서 직접 가지고 왔는데 정말 쫄깃쫄깃 맛있었죠. )
(솔연님, 역시 음식해주는 거 좋아한다며 맛있게 해주었죠)
(부산오뎅과 묵은지에 만남,,, 정말 환상이었어요.... )
(자, 이곳에서 우리 여인네들은 모두 누워 서로 이불이 작다고 아쉬워하며 잠을 청하였죠)
담에 쏘미네(덕소댁) 찜질방도 함께 꼭 가요...
첫댓글 풋.....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
음식 해먹을 수 있는 곳인가봐? 맛있었겠당~ ^^
담엔 고구마 가져가서 구워먹을꺼양...
삼겹살 추가요~~~~
ㅎㅎㅎ 잼난 벙개였네~! 근데...찜질방 미녀 4인방이라구 해서는....등장인물 4인에서...경태가 미녀???? 란 의문을 가지고 보다가...아~~ 찍새가 있었지~! ㅎㅎ
찜질방그림은 어데로???? ㅎㅎㅎㅎ
찜질방 가본지 참~ 오래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