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하락의 첫 신호탄은 피파3 계약 불발로 인한 피파2 서비스 종료때문이었습니다.
피파2는 EA와 네오위즈가 공동개발한 게임이구요
EA가 네오위즈와 결별하게 됬죠
그후 추가 하락의 촉매제는 중국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리는 크로스파이어 재계약 불투명설...
그리고 또 뉴스중에는 네오위즈게임즈는 퍼블리싱위주고 게임개발측면은 약하다.
더불어 다른 게임회사들보다 스마트폰용 게임개발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총 이 4가지 악재와 더불어서...
최근 마지막 하락때는 네오위즈와 게임즈 합병 무산및 EA측에서 그간 피파 공동개발로 인해서 가지고 있던 네오위즈및게임즈의 지분을
다른 펀드회사에게 매도한다는 뉴스 + 구조조정 뉴스까지 나오며
17000원대까지 폭락후 현재는 2만원 근처에서 횡보하고 있죠
뉴스를 오래 보다보면 하락을 유발하는 뉴스에 대한 느낌을 가질때가 많습니다.
제가 왜 네오위즈게임즈의 하락을 과도하다고 보는가에 대해서 말씀드릴텐데요
일단 맨 처음 언급드린 4가지 악재뉴스의 실체중 맞는것은 한가지 피파2 종료뿐입니다.
게다가 피파3가 지금 나오고 있지만 제 생각에 피파 3는 피파2만 못합니다.
어쨌건 EA에서 종료하기로 했으니 어쩔수 없습니다만...
크로스파이어는 3년 재계약에 성공했구요.
스마트폰쪽 개발은 네오위즈인터넷쪽에서 최근 개발중인데 탭소닉링스타가 한때 스마트폰 무료게임중 1위 차지하면 다운로드 500만건을 돌파했습니다.
네오위즈게임즈가 퍼블리싱 즉 다른곳에서 개발한 게임을 피망서비스에 출판하는 회사라는 얘기는
이제 곧 출시될 블레스라는 대작이 나오면서 허구로 증명되죠
인원 150명을 동원한 네오위즈게임즈의 야심찬 MMORPG게임입니다.
리니지개발에 참여했던분이 개발책임을 맞구요.
저런 뉴스가 흐르는 기간에도 이 게임은 개발중이었엇구요
제 생각에는 네오위즈게임즈가 고가로 좀 오버해서 올랐을때
외국인 공매도가 많이 있었구요.
그 하락을 유도한 세력이 있다고 봅니다.
일부 증권사 뉴스와 함께 뉴스 터뜨리고 하락시키는 패턴과
뉴스를 보다보면 그 마지막 17000원대까지 꼴아박을때
뉴스를 보면 EA처분과 구조조정 뉴스를 같이 내보냅니다.
마치 회사가 망하는것처럼...
구조조정뉴스까지 같이 흘렸다는점... 제가 좀 하락을 유도시키는 뉴스로 느끼는 바였구요.
그리고 합병이던 뭐던 상승의 파동이 나올때 마다 하루에 패대기치는 매도가 나옵니다.
굳이 그때 그런게 나오지 않아도 될 시점에 패대기가 거래량 실리면서 나오는데
이 역시도 제가 하락을 좀 유도하는 세력이 있다고 보는 관점입니다.
왜 하락을 유도하는가... 공매도 관련인가...
EA가 어차피 어느 기간에 자신들의 물량을 처분하기로 했었다면
사실 충분히 단기간에 패대기 칠수 있죠
그리고 사실 EA물량을 일부 펀드에 넘겼는데요.
하락을 유도하면서도... 일부 펀드쪽으로 이동시켜서 계속 투자는 할수 있는 시스템이죠
그 사람들이 마음만 먹었다면 할수 있죠
외국계 펀드쪽으로 넘기고 그 펀드쪽에 그들이 투자하면 되니까요
네오위즈게임즈 2007년 당시 주가가 2만 7천원입니다. 현재보다 높은 가격이죠
2007년이 아닌 2009년하고만 비교해도 벌어들인돈이 2009년- 2012년동안 거의 2천억이 넘습니다.
피파와 크로스파이어 덕이죠
물론 2008년 증시 개폭락때 4천800원정도... 즉 약 5천원정도까지 떨어진때가 있었으나
그때는 삼성전자도 하한가가는...
전체적인 개폭락장이었었구요.
어쨌던 그후 2011년 7만5천원을 찍습니다.
여러분이 2008년 우리나라 주식 망한다고 할때 네오위즈게임즈 5천원에 샀다면 불과 3년만에 2011년 10배가 넘게 올랐다는 얘기죠.
그래서 사실은 2008년 같은 폭락장때 장기적인 그림을 보고 매수를 해야합니다.
늘 모두가 두려움에 떨때가 기회인 경우가 많죠
어쨋던 그후 7만 5천원찍은후부터 현재 1만 7천원찍을때까지 내려온거구요
우리가 접근을 시작한것은 2만원대부터죠...
한때 그전에 좀더 높은 가격에 접근했다가 손절깨서 다시 매도후에 2만원대에서 재접근 시도한것이고 여기까지 온것입니다.
저는 네오위즈게임즈가 설령 정해진 손절을 깨고
1차손절 19700원 2치손절 17600원인데요
설사 이것이 17600원을 깬다해도... 결국 15000원정도선에서 더 떨어질곳이 없습니다.
물론 2008년과 같은 개폭락이 온다면 또 모르지만뇨...
이 하락에 회사가 개입됬는지 아닌지는 좀 모호합니다
오히려 EA측이 좀더 의심이 가지만
그래도 크로스파이어 재계약 불발설도 좀 의심은 가는 면이 있습니다.
물론 이게 누군가 하락을 유도한게 아니고
매수세가 없는 상황에서 안좋은 뉴스가 터질때 마다 보유자들이 매도한것일수 있으나
저의 경험적으로는 그 가능성도 일부 있찌만
그보다 더 크게 좀 하락을 유도하는 세력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현재 게임업계를 보면 리그오레전드 점유율리 20프로를 훨 넘습니다.
2위로 내려가면 점유율이 6-7프로대로 뚝 떨어집니다.
3위부터는 거의 5프로대...
전체 게임 10위정도인 게임은 2-3프로대
즉 1위와 10위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점유율이 20프로와 3프로로 차이가 나니까요
막말로 리그오브레전드 빼고는 다 도낀개낀이란 얘기죠
수많은 화재를 뿌린 블소와 아키에이지도 5-6프로대 점유율에 그치고 잇습니다.
피파2는 한때 1-2위를 왔다갔다 했었구요.
점유율도 10프로대가 넘을때가 많았죠
피파 3는 현재 5프로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제가 확신컨대
피파2는 종류되지만 않는다면 다시금 7-10프로대 점유율로 거의 상위권 진입가능합니다.
피파3랑 공동운영해도 5위권에 피파 2가 들고 피파3가 더 내려앉을겁니다.
그만큼 리그오브레전드 전에 피파2가 거의 청소년들의 국민게임이다시피했고
현재도 자신들의 선수 아이템인지 뭐 힘인지 그거 키우는게 잇는가 봅니다.
그거가 날라가서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죠
50위권 게임중에
사실 네오위즈쪽 게임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스페셜포스1,2 슬러거, 아바 등등이 50위권내 들어있구요
피파2는 이번달후 3월초 종료임에도 불구하고
12권에 들고 있습니다. 사실 대단한거죠
피파 3가 나온상태에서 그리고 곧 있으면 종료시점에서도 이정도니까요.
만일 피파2 종료이후에도 피파3가 만일 점유율리 과거 피파2에 비해 턱없이 못미친다면...
사실 EA로서는 좀 다시 생각할수도 잇지 않나...
물론 가능성은 매우 떨어집니다. 워낙 네오위즈와 EA갈등이 커서요.
하지만 만에 하나 그런일이 만분에 1의 확률로라도 일어나서
피파2 유지가 결정되면 사실 상황은 완전 반전이죠...
게다가 곧 네오위즈의 사활을 건 대작인 "블레스"가 출시됩니다. 네오위즈가 개발한 게임입니다.
그거 말고도 네오위즈개발은 아니지만 퍼블리싱하는 "아인"등도 출시되구요...
어쨋건 이번 일을 계기로 네오위즈는 퍼블리싱에서 개발위주로의 회사가 될것이고요.
피파2는 공동개발이긴하지만 어쨌건 그 개발에 참여했다는점에 있어서
앞으로 개발사로서의 네오위즈를 기대하고 있는것입니다.
올해 블레스가 출시됩니다. 다른건 몰라도 그래픽하나는 여타 게임에 뒤지지 않다고 보여지네요.
나와봐야알겠지만뇨
그런고로 시일이 걸리더라도...
좀 손절가 정해서 비중조절하며
모든 손절깨더라도 아주 조금이라도 묻어두며 투자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정부의 게임산업규제까지 맞물린데다가
현재 위메이드와 게임빌이 그간 거품으로 과도하게 상승후 조정받는 타임이라서
게임업종자체의 하락세까지 몰린상태이되
실적은 여전히 2012년 사상최대의 실적을 이어오고 있죠
물론 피파2종료시 타격을 입을것입니다만
그래도 크로스파이어가 있고 여타 다른 게임들이 있습니다.
줄어는 들겠지만 망하진 않고 또 자체개발한 대작이 출시예정에 있으므로
손절정해서 대응하면서
추후 떨어지면 더 싸게 산다는 생각으로 가시고
게임회사의 장기적인 투자로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네오위즈뿐 아니라 다른 게임회사도 만에 하나 적정가격선까지 떨어진다면
추후 매입할 생각이 있습니다.
게임산업은 국내뿐 아니라 이제 중국 유럽등 여러 시장이 존재하기때문에
계속 관심을 갖고 투자하도록하겠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종목 하나하나 이런 식으로 좀 깊이 연구하고 분석하는 실력을 키워야 겠다라는 욕심을 부려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