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e kāmā 慾(kāmo)이 아니다.
kāma, kāmaguṇā, vitakka, saṅkappa,rāga, chanda, saññā, dhātu.
[… 몸으로 인식되는 감촉[觸]들이 있으니,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들고, 사랑스럽고, 달콤하고, 매혹적인 것들이다.
… kāyaviññeyyā phoṭṭhabbā iṭṭhā kantā manāpā piyarūpā kāmūpasaṃhitā rajanīyā.
비구들이여, 비록 이들이
감각적 욕망은 아니지만 성스러운 율에서는 감각적 욕망의 가닥이라 부른다.
Api ca kho, bhikkhave,
Nete kāmā kāmaguṇā nāmete [te kāmaguṇā nāma Nete kāmā (ka.)] ariyassa vinaye vuccanti]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들고, 사랑스럽고, kāmūpasaṃhitā달콤하고, 매혹적인]
前5境인 <色들, 聲들, 香들, 味들, 触들>
이러한 <色들> 등은 욕계 유정들에게는
kāmaguṇā[慾-德(體), kāmūpasaṃhitā]이지
Nete kāmā I. [慾(kāmo)]이 아니라고 하며, 또한
[생각을 통해서 생긴 애욕이 인간의 감각적 욕망이니
세상의 다채로운 대상들은 감각적 욕망이 아니로다.
생각을 통해서 생긴 애욕이 인간의 감각적 욕망이니
세상의 다채로운 대상들은 그냥 그렇게 머물 뿐이어라.
슬기로운 자들은 그것에 대한 의욕을 길들이노라.
Saṅkapparāgo purisassa kāmo
Nete kāmā yāni citrāni loke,
Saṅkapparāgo purisassa kāmo
Tiṭṭhanti citrāni tatheva loke,
Athettha dhīrā vinayanti chandanti.]
세상에는 이런 저런 다채로운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金剛石>이든지 <金>이든지 <銀>이든지
이러한 것들을 경문에서는 眼識될 <色들>이라고 나타납니다.
이러한 <色들> 등은 Nete kāmā II. [慾(kāmo)]이 아니고
인간의 탐하는 사유(saṅkapparāgo)가 [慾(kāmo)]이라고 합니다.
<金剛石>이든지 <金>이든지 <銀>이든지
이런 저런 다채로운 眼識될 <色들> 등은 마라(pāpimant)가 아니고
세상에 그냥 머물러 있을 뿐이므로
知者는 이러한 대상들에 대해서 欲(chanda)을 제어합니다.
탐하는 사유(saṅkapparāgo)에서 사유(saṅkappa)가 생겨나는
근원, 원인, 인연은
<金剛石>이든지 <金>이든지 <銀>이든지 이런 저런 다채로운
眼識될 <色들> 등 이른바 5욕락(pañca kāmaguṇā)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界(dhātu)라고 나타납니다.
탐하는 사유(saṅkapparāgo)에서 탐(rāgo)에 대해서는 .......
이하 참고 자료들
"그대가 알지 못했고
전에도 안 적이 없으며 지금도 알지 못하고 앞으로도 알지 못할,
마노로 알아야 하는 법들이 있다면 그대는 그것들에 대한
욕구나 탐욕이나 애정을 가지겠는가?" "그렇지 않습니다, 세존이시여."
‘‘Ye te manoviññeyyā dhammā aviññātā
aviññātapubbā, na ca vijānāsi, na ca te hoti vijāneyyanti?
Atthi te tattha chando vā rāgo vā pemaṃ vā’’ti? ‘‘No hetaṃ, bhante’’.
"그대에게는 지금까지 인식하지 못했고,
예전에도 결코 인식한 적이 없고, 지금도 인식하지 못하고, 인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도 할 수 없는,
정신에 의해 알려질 수 있는 사실에 대한 어떤
욕망이나 탐욕이나 애착이 있는가?" "세존이시여, 없습니다."
.
"말룽꺄뿟따여, 그대가 보고 듣고 감지하고 알아야 하는 법들에 대해서
볼 때는 단지 봄만이 있을 것이고 들을 때는 단지 들음만이 있을 것이고
감지할 때는 단지 감지함만이 있을 것이고 알 때는 단지 앎만이 있을 것이다."
‘‘Ettha ca te, mālukyaputta, diṭṭhasutamutaviññātabbesu dhammesu
diṭṭhe diṭṭhamattaṃ bhavissati, sute sutamattaṃ bhavissati,
mute mutamattaṃ bhavissati, viññāte viññātamattaṃ bhavissati.
S14:13
“비구들이여, 요소를 반연하여 인식이 생기고 견해가 생기고 생각이 생긴다.”
‘‘Dhātuṃ, bhikkhave, paṭicca uppajjati saññā, uppajjati diṭṭhi, uppajjati vitakko’’ti.
[세존] "수행승들이여, 세계를 조건으로 지각이 생겨나고 견해가 생겨나고 사념이 생겨난다."
S14:12
“비구들이여, 감각적 욕망의 요소를 반연하여 감각적 욕망에 대한 인식이 일어나고,
감각적 욕망에 대한 인식을 반연하여 감각적 욕망에 대한 사유가 일어나고,
감각적 욕망에 대한 사유를 반연하여 감각적 욕망에 대한 열의가 일어나고,
감각적 욕망에 대한 열의를 반연하여 감각적 욕망에 대한 열기가 일어나고,
감각적 욕망에 대한 열기를 반연하여 감각적 욕망에 대한 추구가 일어나고,
감각적 욕망을 추구하면서 배우지 못한 범부는 몸과 말과 마음의 세 가지로 그릇된 도를 닦는다.”
Kāmadhātuṃ, bhikkhave, paṭicca uppajjati kāmasaññā,
kāmasaññaṃ paṭicca uppajjati kāmasaṅkappo,
kāmasaṅkappaṃ paṭicca uppajjati kāmacchando,
kāmacchandaṃ paṭicca uppajjati kāmapariḷāho,
kāmapariḷāhaṃ paṭicca uppajjati kāmapariyesanā.
Kāmapariyesanaṃ, bhikkhave, pariyesamāno assutavā puthujjano tīhi ṭhānehi micchā paṭipajjati –
kāyena, vācāya, manasā.
3. 수행승들이여,
감각적 쾌락에 대한 욕망의 세계를 조건으로 감각적 쾌락에 대한 욕망의 지각이 생겨나고,
감각적 쾌락에 대한 욕망의 지각을 조건으로 감각적 쾌락에 대한 욕망의 의도가 생겨나고,
감각적 쾌락에 대한 욕망의 의도를 조건으로 감각적 쾌락에 대한 욕망의 욕구가 생겨나고,
감각적 쾌락에 대한 욕망의 욕구를 조건으로 감각적 쾌락에 대한 욕망의 열망이 생겨나고,
감각적 쾌락에 대한 욕망의 열망을 조건으로 감각적 쾌락에 대한 욕망의 추구가 생겨난다.
그러나 수행승들이여,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 감각적 쾌락에 대한 욕망의 추구를 찾아서
신체와 언어와 정신의 세 가지로 잘못된 길을 걷는다.
tiṇṇaṃ saṅgati phasso, phassapaccayā vedanā,
yaṃ vedeti taṃ sañjānāti, yaṃ sañjānāti taṃ vitakketi,
yaṃ vitakketi taṃ papañceti,
이 셋의 화합이 감각접촉[觸]입니다.
감각접촉을 조건으로 느낌[受]이 있습니다.
느낀[*受] 것을 인식하고 인식[*想]한 것을 생각[*尋]하고 생각한 것을 사량분별하고]
.
界-想-見-尋-....................................思
界-想-思惟(尋)-................................欲-熱-求
法界 →法想 →法惟→ 法觸→ 法受→ 法欲→ 法熱→ 法求→ 法得
...................................觸-.....受-...想-尋-희론
eṇijaṅghasuttaṃ (SN 1.30)
♦ “pañca kāmaguṇā loke, manochaṭṭhā paveditā.
♦ ettha chandaṃ virājetvā, evaṃ dukkhā pamuccatī”ti.
“세상에는 다섯 가닥 감각적 욕망이 있고
마음[意]이 여섯 번째라 알려졌나니
여기에 대한 욕구를 빛바래버리면
이렇게 해서 괴로움에서 해탈하노라.”
"세상에 다섯 감각적 쾌락이 있고
정신은 여섯 번째라 알려져 있으니,
이것들에 대한 욕망을 떠나면,
참으로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나리라."
9. hemavatasuttaṃ n (KN 5.9)
♦ 173.
♦ “pañca kāmaguṇā loke, manochaṭṭhā paveditā.
♦ ettha chandaṃ virājetvā, evaṃ dukkhā pamuccati.
첫댓글 대구는 봉쇄아닌 봉쇄입니다.
자식이 졸업해도 대구 사람은 졸업식에도 참가하지 못합니다.
물론 졸업식도 약식으로 하거나 취소했지만
약식 졸업식에도 대구 사람은 타지에 가면
눈총받습니다.
자식도 오지 마라고 한답니다.
… 마노로 인식되는 법들이 있으니, 원하고 좋아하고 마음에 들고 사랑스럽고 감각적 욕망을 짝하고 매혹적인 것들이다.
만일 비구가 그것을 즐기고 환영하고 묶여 있으면 이를 일러
비구는 마라의 소굴로 들어갔다, 마라의 지배를 받는다, 마라의 덫에 걸렸다고 한다.
그는 마라의 속박에 묶여버려 마라 빠삐만이 원하는 대로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