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있어 내가 있다’ 뜻 아프리카 말 ‘우분투’ 배웠으면
출처 문화일보 :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9021501073745000001
남아프리카 반투어에 속하는 “우분투(UBUNTU)”라는 말을 아십니까? 다소 생뚱맞지만 “네가 있어 내가 있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필자 역시 우분투는 처음 접하는 생소한 단어인지라 인터넷에서 그 어원을 찾아봤더니 이와 관련된 재밌는 일화가 소개돼 있어 알려드리고자 한다.
어느 학자가 아프리카 어린이에게 맛있는 음식을 놓고 먼저 도착한 사람이 그것을 다 먹게 해주겠다고 하고선 일제히 출발하도록 했더니 한참 후 어찌 된 일인지 그 어린이들은 누구 한 명 남보다 앞서가려 뛰지 않고 모두 손을 잡고 다정히 걸어가더란다. 이에 학자가 그 어린이들에게 혼자 먼저 빨리 가서 음식을 차지하면 모두 다 먹을 수 있는데 왜 다른 친구와 함께 갔느냐고 물었더니 어린이들이 “우분투”라며 먼저 도착한 나로 인해 나머지 다른 친구들이 모두 슬퍼지게 되는데 혼자만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냐고 재치 어린 대답을 했다고 한다.
공동체 이웃 간 나눔과 공유, 존중과 배려의 정신이 저변에 깔려 있지 않았다면 감히 어른들도 생각지 못할 일이다. 이렇듯 우분투는 코사족과 줄루족 등 수백 개 부족이 사용하는 아프리카 인사말로 그 뜻은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다”라는 사람의 관계와 헌신에 중점을 둔 공동체 사상이라 할 것이다.
우리도 익히 잘 알고 있는 넬슨 만델라도 이 우분투 사상을 근간으로 평화운동을 전개했다고 하니 인간관계에서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짐작이 가리라.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더욱 이러한 사상이 우리 모두의 마음에 와 닿는다.
공동체 구현을 위한 우분투 사상을 주민 위주 치안활동과 내부 직원만족도 향상에 접목시킨 시골의 우리 경찰서를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필자가 근무하는 장성경찰서이다. 장성경찰서에서는 올해 초부터 직원 간 서로 존중하고 대외적으로는 주민을 주인으로 여기는 제복 입은 시민이 되기 위한 “땡큐 우분투” 생활화를 통해 경찰의 최대 고객인 주민을 섬기기 위한 기초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경찰서 직원들은 출근해 일 시작 및 종료 전 차를 한잔 마시면서 서로 “땡큐 우분투”를 외치며 직원 및 상사 간 존경과 감사를 표시하는 한편, 주민이 주인이라는 인식 전환을 통해 직장 내 참신한 문화 정착은 물론 주민고객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처음에는 다소 어색해하던 직원들도 이젠 당연한 듯 웃으며 “땡큐 우분투”를 외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수동적이고 획일적인 조직문화에서 탈피하기 위해 100일 동안 칭찬만 하기 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실로 경직된 경찰조직에서 변혁에 가까운 시도가 아닐까 싶다. 요즘 여러 언론매체를 통해 경찰관을 ‘제복 입은 시민’이라 표현하는 경우를 종종 보았을 것이다. 경찰도 근무시간이 끝나면 우리 주변의 평범한 주민이기 때문에 주민의 뜻을 받들어 공적인 임무를 수행하는 집행관의 역할이 요구되면서 파생된 표현이라 할 것이다. 경찰이 곧 주민이고 주민이 곧 경찰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
우분투 사상에 근거한 주민이 주인이라는 참신한 시도를 통해 주민과 경찰 간에, 나아가 사회 전반에 상호 우분투 정신으로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길 희망해 본다.
김덕형·장성경찰서 정보보안과

코스모스 회합 시간
“칭찬일기를 통해 직원들을 회합시키고
고객의 신뢰를 얻고 나아가 감사일기를 쓰면서
진정한 행복을 알아간다.“
박점식 회원님의 10분 이야기 내용이다.
코스모스 회합 끝 무렵에 각 회원들은
저마다의 고민 끝 행복한 이야기를
10분 정도의 시간을 갖고
돌아가면서 나누고 있다.
부인에게 남편에게 부모자식 간에
서로에게 감사한 내용을 10가지,
30가지, 100가지를 쓰다보면
어느새 그 가정은 눈물을 쏟으며 부둥켜안게 되고
따뜻한 가족의 소중함을
행복으로 가득 채운다고 했다.
이 책을 함께하는 독자께서도
우선 3가지만 생각하여
서로에게 전해보면 참 좋겠습니다.
출처 : 향기와 빛viit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P. 76 에서
목욕탕에서
목욕탕에 앉아
가만히 보면
앉은 자리의 비누거품이랑
쓰다 남은 비누나 면도기 등
모두 처음처럼
정리정돈하고
깔끔히 앉은 자리를
떠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 어떤 이는 비누거품이랑
밀었던 때랑 타월이랑 샤워대랑
온 사방으로 흩어놓고
몸만 빠져 나갑니다.
다음 날 우연히
또 보게 됩니다.
그는 또 다른 이가
어질러 놓은 자리를 보고
중얼거리며 다른 곳을
찾아 앉습니다.
그리고 떠날 때는
어제와 같습니다.
이 두 부류의
사람들을 보면서
고요히 생각해 봅니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요······.
출처 : 향기와 빛viit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P. 38~39
첫댓글 아프리카인들이 흔히쓰는"우분투"의진정한뜻이-"공동체 이웃 간 나눔과 공유, 존중과 배려의 정신이 다" .는 참으로 놀라운일입니다.
가난하면서도 나눔ㄷ과 이웃을 생각한다니 참으로 꼭배워 실천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코스모스 회합 시간 " 감사드립니다.
우분투 … 공동체의 배려의식이 이기심과 물욕으로 가득찬 내면을 들여다보면서 부끄러워집니다
귀한글들을 읽어내려 가면서 공중도덕부터 이웃사랑 진정한 가족사랑의 뜻을 생각 합니다
향기와 빛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감사합니다
비난과 비방이 난무하는 요즘 꼭 필요한 정신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분투 네가 있어 내가 있다.
정말 좋은말 실천하고 싶습니다.
''우분투'' 라는 단어를 보면서 나만이 아닌 너 우리를 생각합니다. 공동체를 위한 세심한 배려와 사랑 나눔 아끼는 마음, 행위는 바람직하고 이런 사회가 되어야겠지요. 감사합니다.
"우분투" 감사합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우분투. 정말 따뜻한 말이네요.
오늘도 빛이야기를 읽으며 마음에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분투!!!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장성 경찰서...참 멋집니다.
대한민국에 모든 조직문화에 '우분투'정신이 함께 한다면...기분좋은 상상을 해봅니다.
칭찬의 힘,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 그림찻방 글을 보며 다시 한 번 배우고 감사합니다.
녜 오늘부터 우분투 하겟습니다
우분투 = 네가 있어 내가있다 , 참 좋은 단어군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우분투, 새로운 단어를 알게되고 실천하면 참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참으로 큰 감동을 주네요. 그들의 우분투 정신을 배워야겠습니다.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이 되겠네요. 귀한 글 감사합니다.
우분투...*행복이 함께 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분투 "네가있어 내가있다"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에 가족간에 서로간에 꼭 필요한 생각입니다.
저도 그런 정신으로 살아가도록 노력하게씁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어떤 부류의 사람인가를 고요히 생각해 보게하는 빛책 속의 이야기 감사합니다.
네가 있어 내가 있다. .우분투..참 아름다운 말이네요. 그 마음을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우분투"란 새로운 단어를 알게 됬습니다.
우분투 정신으로 존중과 배려하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네가 있기에 내가 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분투 정신 마음에 답습니다~^^~
우분투. 나눔. 감사. 공동체를 이롭게하는 마음표현을 통해 우리사회가 긍정적으로 바뀌기를바랍니다. 우선 자기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기상후 그리고 취침전 2분 빛명상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
고요히 생각해 봅니다.
귀한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분투 배워갑니다.
귀한 빛의 글과 함께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분투💕
나믄 어떤 사람인가!!
제 내면을 관조해 봅니다
귀한글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은 것 하나라도 실천하겠습니다.
되돌아 보는 글 감사합니다.
우분투 공동 목욕탕에서 있는 각가지 행동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배려 하는 마음으로 깨끗한 환경이 만들어 지기를 바랍니다.
아프리카의 우분투 말의 깊은 뜻이 아름답습니다. 서로에 대한 감사와 행복을 이 들을 통해 일깨웁니다. 감사합니다.
배려속에 모두 즐거움이 있음을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어떠한 사람인가..
곰곰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저의 자리를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귀한 글 진심으로 잘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히 읽습니다.
저는 어떤 사람일지 생각해봅니다.
빛과힘께 가족의소중함을 행복의감사함을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