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2:1-14 “진짜 믿음 진짜 순종”
22:12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1. 욥이 받은 시험은 누구도 감당하기 쉬운 시험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왜 이런 시험을 허락하신 것입니까? 그것도 사탄이 제안한 것 아닙니까?
2. 예수님은 베드로가 시험에 들지 않도록 기도하셨고, 바울은 사탄의 시험에 무릎 꿇지 않도록 부부가 분방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3. 야고보 사도는 우리가 시험을 받을 때 하나님은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께 시험 받는다고 말하지 말라고 얘기합니다.
4. 그러면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번제로 내놓으라는 것은 무슨 일입니까? 분명 시험입니다. 달리 어떤 말로도 아니라고 할 수 없는 시험입니다.
5. 따라서 하나님은 때를 따라 시험하시는 하나님입니다. 그러나 사탄처럼 시험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탄의 시험은 실족케 하려는 유혹입니다.
6. 하나님의 시험은 믿음을 견고하게 해서 더욱 굳건하게 세우시고자 하는 시련입니다. 따라서 이 시련은 유혹과는 전혀 다른 동기입니다.
7. 당연히 하나님의 시험은 순종하고 통과해야 하고 사탄의 시험은 거부하고 이겨내야 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한가지, 믿음입니다.
8. 따라서 어느 쪽이건 진짜 믿음이 드러나게 됩니다. 그리고 진짜 믿음이 아니고서는 어느 쪽 시험이건 견디지 못합니다. 둘 다 실패합니다.
9. 그렇다면 이제 십자가의 시험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침묵으로 믿음의 순종을 지켜보고 계셨고, 사탄은 끝까지 유혹합니다.
10. 믿음의 시험은 결국 순종의 시험입니다. 진짜 믿음은 언제나 진짜 순종과 하납니다. 아브라함에게는 그 마지막 시험이 이삭의 포기입니다.
11. 믿음 시험 곧 순종 시험의 마지막은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것의 포기입니다. 그런데 그 포기가 진짜 믿음이요 또한 진짜 순종입니다.
12. 우리 각자는 포기한 것만큼의 믿음을 갖고 있고 순종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 사람 쓰시기 전에 반드시 그 분량을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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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민 목사 성경칼럼
창세기 22:1-14 “진짜 믿음 진짜 순종”
스티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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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10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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