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론의 멸망이 임박했으니, 그곳을 떠나 진노를 피하라고 하십니다. 바벨론은 반드시 멸망할 것이니 소문에 흔들리거나 멈춰 서지 말고 예루살렘을 향해 가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47-49,51-53절 바벨론뿐 아니라 그들이 만들어 섬기던 우상까지 벌하고 심판하심으로 이 땅의 진정한 주인이 누구인지 분명히 보여주십니다. 우상은 다 은과 금을 입힌 사람의 생산품입니다(시 115:4). 금을 입힌 나무나 돌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바람이요, 공허입니다(사 41:29). 위로 하늘에나 아래로 땅에 신은 오직 하나님 한 분밖에 없습니다(신 4:39).
45,50절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바벨론의 멸망에서 구원하여 예루살렘에 다시 심으십니다. 포기하지 않고 찾아와 악에 사로잡혔던 백성을 구원해 의와 거룩의 길로 다시 가게 하십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길을 떠나 방황하는 성도들을 보며 탄식하고 아파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겐 여전히 기회가 있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속히 죄의 길을 벗어나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생명의 길로 나아갑시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46-49절 하나님이 정하셨으니 바벨론의 멸망은 기정사실입니다. 파멸시키는 자가 와서 이스라엘 백성과 세계 모든 나라의 백성을 죽인 원수에게 보복할 것입니다. 이제 바벨론의 멸망에 관한 소식이 온 땅에 퍼질 것이며, 정권이 흔들리고 많은 다툼이 일어나 사람들의 불안도 가중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백성은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바벨론의 멸망이 그들에게 해방과 회복을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다시 오셔서 세상을 심판하실 때 원수들은 멸망하고, 하나님의 자녀들은 죄와 사망의 압제에서 해방되어 기쁨의 찬양을 올리게 될 것입니다. 그날이 우리의 소망입니다.
50절 바벨론이 심판을 당할 때 사로잡혀 있던 이스라엘 백성은 거기에서 나와 하나님이 명하신 예루살렘으로 걸어가야 합니다. 머뭇거리거나 멈추지 말고 하나님과의 약속이 있는 그곳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이 땅을 지나가는 순례자에게 영원한 본향은 하나님 나라입니다(히 11:16). 이 땅에 대한 미련으로 머뭇거리지 말고 영원한 본향에 다다를 때까지 믿음의 걸음을 멈추지 않는 나그네가 됩시다.
기도
공동체-부르심의 소망을 따라 멈추지 않고 나아갈 수 있게 하소서.
열방-감비아에서 2015년에 금지된 여성할례법이 재논의되고 있다. 여성할례의 부당함과 위험성이 잘 알려지고, 감비아에서 차별받고 학대받고 있는 여성들에 대한 처우가 개선되도록
출처 : 성서유니온선교회 - 매일성경
첫댓글 46 너희 마음을 나약하게 말며 이 땅에서 들리는 소문으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 소문은 이 해에도 있겠고 저 해에도 있으리라 그 땅에는 강포함이 있어 다스리는 자가 다스리는 자를 서로 치리라
하나님이 마음 먹으신 바벨론의 멸망이 곧 임박했으니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소문에 나약해 지지말고 마음을 굳게하여 오직 하나님과 예루살렘을 향해 나아가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뽑으신 진노의 칼은 멈출수가 없습니다 반드시 이행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아버지 같은 곳에서도 여러개의 마음이 대적하여 분란이 일어남에 휩싸이지 않게 도와주세요 아버지께서 주시는 지혜로 피할 길을 주시고 용서와 화합으로 이루어 가는 자녀 되게 하옵소서 같은 듯 하지만 결코 한마음이 되지 못하는 것들에 동요하지 않게 하시고 선함과 주님의 향기를 잃지 않게 도와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