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일부터 3주간 트레킹 여행을 했었습니다. 프랑스몽블랑과 이탈리아 돌로미티를 엮어서 온전히 트레킹으로만 이루어진 여행이었습니다. 나이 70을 넘기니 다들 불가능을 예언했지만 그냥 해냈습니다. 못할게 있나요?! 산에서 내려다보는 풍광이 좋으니 올라야죠 !!!
↕ 포르도이 고개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Sass pordoi에서 내리니 마치 우주 행성에 온 듯한 풍광이 펼쳐졌습니다. 순간 말문이 막히데요. 모험을 즐기는 사람들이 새처럼 날을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 사람... 주변에 모인 사람들에게 유언처럼 비장하게 (?) "Bye! Bye!" 를 외치며 순식간에 아래로 날아 떨어지더라구요~~
↑ Sass pordoi 케이블카 역입니다. 저 곳에 내리면 순간 어리둥절한, 놀라운 풍광이 펼쳐진답니다.
↑ Piz Boè로 향하는 사람들의 행렬이 꽤 길게 계속되었습니다. 연두나 초록이 전혀 없는 이 곳 무채색의 행성(?)을 찾는 이가 많았습니다. 우리한국 단체를 3팀이나 봤구요.
↑ Piz Boè 정상 산장은 발디딜틈 없었어요. 쉴 자리를 찾지 못한 우리는 하산을 하기로 했습니다. 하산 길 풍광도 넋을 놓을 만큼 멋졌답니다. 등산로는 쉬운 길 반, 힘든 길 반이었습니다. 힘든 길은 꽤 힘이 듭니다.
하산길도 길고 힘들었습니다.그러나 마음은 뿌듯했답니다. 다시 못 볼(?) 절경과 해냈다는기쁨으로 좋았습니다. 언젠가부터 여행을 마치면서 내년을 생각하게 됐습니다. 과연 내년에도 가능할까??? 계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쭈욱~~~~
참 덥네요. 이젠 에어컨없이는 안되겠네요. 여행지에선 에어컨 없이 다녔습니다. 무더위에 건강 조심히 잘 지내세요. 끝.
첫댓글 마중님 덕분에
눈이 호강을 하고 갑니다
보기만 해도 부섭네요
어떻게 저런 모험을............
눈 호강 하셨다니 좋네요. 여행 후기에 올릴려다 70대방 활력에 도움 될까 싶어 여기에 올렸답니다. 세실리아님!! 화이팅입니다.
@마중 이렇게 감사할수가~~
고맙습니다
다시 감상하고 갑니다
너무 멋진곳을 편하게 보네요~
사진은 아무래도 실제 모습보다는 못하지만 ...멋진 곳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싶은 곳입니다.
너무 멋진 곳이죠. 저는 딱 2년전에 다녀왔는데 지천으로 피어있는 야생화와 기암괴석에 푹 빠졌었답니다. 추억을 되돌아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돌로미티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것 같았어요. 저도 몇 년 전 처음 갔을 때 보다 한국인들이 많아졌음을 느꼈어요. 단체 또는개인여행자들이요. 많이 가셔서 봤으면 좋겠어요. 추억 되새기는 좋은 시간 되었기를 바랍니다.
가고 싶어라 언제나 갈볼지 사진으로나마 잘봤습니다
꼭 가보셔요. 돌로미티는 트레킹에 좋은 조건이었어요. 힘들지 않게 편안히 걸을 수 있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여기도 Sass pordoi 까지는 케이블카로 가고 나머진 걷는데.... Sass pordoi 부근만 둘러 봐도 너무 멋집니다.
너무 멋진 곳이죠👍👍
나이와 상관없이
도전하시는 모습 너무 부럽네요🙂
너무 멋진 곳이라는 것을 아시니 이미 가본 곳 인 듯 합니다. 공감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점점 용기도 잃고
무기력에 빠진 내 모습이
투영 되네요
긴 호흡을 해봅니다
저도 점점 힘들어집니다. 나이는 어쩔 수 없으니 언젠가는내려놓아야겠죠. 그때까지는 그냥 그대로 가 볼려고요~ 같이 힘내요!!!
지친 무더위에
시원한 용기라는 샘물을
주셨습니다
어줍잖게 넘어져
불편해진 발 잘 다독거려
도전해 봐야 겠어요
언제부터
마음에 두고 있었지만
실행 못한
<돌로미티 를 가야해>
뇌새김을 해 봅니다
돌로미티는 우리 나이 대에 충분히 가능한 멋지고 편안한 트레일이 많습니다. 사실 몽블랑은 힘들어 고려 대상이고요.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내년에는 돌로미테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좋으시겠어요. 저도 가능하면 또 가고 싶은 곳입니다. 잘 다녀 오세요~~
우와ㆍ대단합니다ㆍ
패키지로 주마간산식 으로만 다니는데요
멋진 여행 이네요
예~~ 감사합니다. 참 멋진 곳이었어요.
와~ 멋진 여행길에 박수를 보냅니다.
토레스 델 파이네 트레킹을 끝으로 코로나를 맞이하고
이젠 병원하고 친구하며 지내는 날이 더 많아졌네요.
다시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새록새록 솟아나지만
선뜻 엄두가 나지않는 저로서는 부러운 마음입니다.
도전하는 모든 분들께 응원을 보냅니다..
돌로미티 지역은 토레스 델 파이네보다 트레일이 편안합니다. 물론 풍광도 다르고요. 돌로미티 강추 드리며 도전 권합니다.화이팅!!
대단한 여행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아직은 직장에 다니는데 정년퇴직하면 한번쯤 가보고 싶은곳입니다~~
제가 다녀 올 수 있는 곳이니 대단할 건 없답니다.그러나 풍광은 대단합니다. 훗날 꼭 가보셔요. 강 추 !!!
나이듦에 꺾이려고하는 심신이 기운을 얻고 갑니다.
마중님이나 댓글다신 회원님들 공감대가 에너지원입니다.ㅎㅎ
오늘이 입추라는데...
마치 제삶의 위치와 같지않나...
만추를 향하는...
꺾이지 않고 꾿꾿게 나아가렵니다.ㅎ
마중님 응원 감사합니다.~~^^*~
우와 ~ 멋져요. 저는 언제부턴가 높은 산에는 안 올라가지더라고요. ^-^
무엇이든 할 수 있는데까지는 해 보는거죠. ^-^
덕분에 눈 호강했습니다.
하산길에는 케이블카를 탈수가 없나요?
정말 멋진 풍광.. 요세미티보다 더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