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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1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02% 상승
2월21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0.23(+0.02%) 포인트로 종가인 1304.21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210억8022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91(+0.51%) 포인트로 종가인 373.52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7억2156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320종목이 상승했고, 340종목이 하락, 251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41종목이 상승, 47종목이 하락, 31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소비제품, 식품 음료, 금융, 자원업이 상승했고, 공업, 부동산 건설, 테크놀로지, 서비스업이 하락했다.
수류탄으로부터 동려를 구하려다 중상을 입은 ‘히어로’ 경찰이 화제
주저앉아 방패로 몸을 지키려고 하는 경찰 대원들 앞에 떨어진 수류탄을 죽음을 불사하고 발로 걷어차는 순간 폭발해 중상을 입은 경찰에게 쾌유를 원의 소리가 밀려오고 있다.
2월18일에 방콕 도내 민주기념탑주변에서 일어난 반정부 데모대와 경찰의 충돌 중에 어디선가 날아온 수류탄에 동료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티라뎃 경사(ด.ต.ธีระเดช เล็กภู่, 44)의 히어로와 행동에 근무하고 있던 동부 촌부리 경찰서에서 응원의 소리가 밀려오고 있다.
그는 현재 수류탄 폭발로 양 다리를 골절되는 등의 중상을 입어 도내 경찰 병원에 입원 중으로 현재는 많이 회복되어 다리는 아직 치료 중이지만 얼굴은 편안해진 모습이었다.
태국 현지 TV 방송국에서 티라뎃 경사를 취재하며, 수류탄을 차내려고 한 이유에 대해서 묻자, “생각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몸이 마음대로 움직였다”는 등으로 말해, 그의 마음속에는 자신도 모르는 영웅적인 모습이 살아있었다는 것을 살며시 드러냈다.
18일 충돌에서는 경찰 1명과 데모 참가자 4명을 포함한 총 5명이 총격을 당해 사망하고 69명이 수류탄이나 총에 의해 부상당했다. 경찰은 방패와 곤봉, 최루 가스탄, 고무탄 밖에 사용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데모대측도 무장을 부정하고 있어, 누가 발포를 하고 수류탄을 던졌는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단, 이 날의 충돌에서는 경찰에 체포된 데모대 지도자가 총격과 폭발에 의한 혼란 중에 검은 옷을 입은 남자들에 의해서 경찰 차량에서 탈출한 사건도 있었다.
치안 당국은 이러한 사건들이 프로의 행동이라고 보고 있어, 군 일부가 데모대 측에 가세했다고 하는 혐의가 부상하고 있다.
밥은 회색 고기는 젤 상태의 냉동 도시락, 로터스에서 회수
영국 소매 대기업 테스코 산하의 태국 하이퍼마켓 ‘테스코 로터스’와 편의점 ‘로터스 익스프레스’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는 에까차이 디스트리뷰션은 냉동 편의점 도시락 ‘한국풍 돼지불고기 라이스(ข้าวหมูเกาหลี)’의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발표는 몇일전 방콕 도내 쑤티싼에 있는 ‘로터스 익스프레스’에서 이 제품을 구입한 태국인 남성이 집에 돌아와 포장을 열어보니 밥이 회색으로 변색되었고 돼지고기는 젤 상태가 되어 있었으며, 남성은 그 도시락 사진을 촬영해 인터넷의 교류 사이트에 올린 것이 원인이었으며, 에까차이 회사는 남성에게 연락해 편의점장이 직접 사죄한 후에 1500 바트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했다.
타이 에어아시아의 중장거리 노선, 정국안정화 후에 운항 개시
타이 에어아시아는(Thai AirAsia) 중장거리 노선을 위한 '타이 에어아시아X'의 운항 개시시기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태국 현지 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타이 에어 아시아의 타사폰 CEO는 현재의 정치정세가 안정된 다음에 취항하는 것이 결정되었다고 말하며 올해 물부터나 운항될 견해를 나타냈다.
현시점에서 운항 계획인 노선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쁘라뚜남 교차로에서 폭발로 6명이 부상, 방콕의 반정부 데모
방콕 구급 센터에 따르면, 21일 오후 8시 반경 반정부 데모대가 점거한 방콕 도내 쁘라뚜남 교차로에서 폭발이 발생해, 남성 5명(40, 33, 27, 20, 19)과 여성 1명(48)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이 사건은 교차로 위를 달리는 입체 교차로 다리에서 수류탄을 던진 것으로 보이고 있다.
현장은 방콕 센트럴월드가 있는 쇼핑거리이다.
방콕 도내에서 스키밍 절도단을 체포
방콕 도내에서 20일, 스키밍 절도 그룹 3명이 체포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현지 경찰이 도내 텅러 지역에 있는 검문소를 통과하려고 하던 러시아인 남성(27)의 짐을 검사하다가 다수의 ATM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것을 수상하게 생각해 조사하다가 스키밍 절도범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체포했다.
그리고 체포된 남성이 머물고 있던 호텔을 수색했는데, 그곳에서 우크라이나인 2명도 같이 머물고 있었으며 소지품 등에서 스키밍 기기가 발견된 것으로 같이 체포했다.
태국 남부에서 총격으로 4명 사망
반정부 이슬람 무장 세력에 의한 테러가 계속되고 있는 태국 남부 야라도에서 22일 주민에게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잇따랐으며,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이 총격으로 마을 간부들 4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경찰 당국은 무장 세력의 범행이라고 보고 조사하고 있다.
이 도내에서는 같은 날 오전에도 고무 원액을 매입하러 온 남성 3명에게 오토바이 2대를 타고 나타난 4인조가 돌연 발포를 해서 남성 3명이 사망하고 아이 1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라먼 지구에서도 거의 같은 시각에 고무 농장에서 일하고 있던 빧따니 도내에 살고 있는 마을 간부 남성이 누군가에게 총격을 받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남부에서는 2004년 이후 자치권 확대 등을 요구하는 무장 세력에 의한 테러가 증가해, 지금까지 약 6000명이 사망했으며, 정부와 무장 세력측은 지난해부터 평화 교섭을 개시했지만 수도 방콕에서 반정부 데모의 영향 등도 있어 계속적인 교섭이 되지 못하고 있다.
실적 부진과 사내 분쟁으로 타이항공 회장 퇴임, 후임은 공군 사령관
태국 국영 항공 회사 타이항공은 2월21일 암폰(Ampon Kittiampon) 회장이 퇴임하고 후임으로 쁘라찐(Prajin Juntong) 공군 공군 사령관이 취임한다고 발표했다.
타이항공(Thai Airways)은 실적 부진과 사내 분쟁으로 불온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관계로 탁씬 전 수상파 잉락 정권은 노동조합의 요구를 받아 들여 암폰 회장을 사임시키고 후임으로 쁘라찐 공군 사령관을 내세워 사내의 진정화를 도모하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타이항공을 공군의 이권하로 하는 것으로 반탁씬파와의 정치 항쟁에서 공군의 지지를 얻어내고 싶어 하는 것에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타이항공은 여러 이권을 안고 있어 사내 항쟁이나 정치 개입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으며, 지난해 1~9월은 63.5억 바트의 최종 적자를 낸 후 활주로를 오버런 하는 등 사고가 잇따라 취임한지 1년2개월 만에 쏘라싹 사장이 12월에 사임에 몰렸었다.
타이항공의 여객수는 지난해 10월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8% 증가했지만, 반정부 데모가 본격화한 11월은 5.9% 감소, 12월은 7.5% 감소되었다.
또한 1월 이후에는 더욱 큰 폭으로 침체되었을 것으로 보여 어려운 경영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반정부 데모대 집회장에 총기를 난사해 8세 아이가 사망
22일 밤 태국 남동부 뜨랏도에서 잉락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데모대의 집회장에 누군가가 총을 난사하고 수류탄을 던져 8세 여자 아이 1명이 사망하고 35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뜨랏은 수도 방콕에서 약 300킬로 떨어진 곳으로 캄보디아 국경 가까이에 위치해있다.
지난해부터 방콕에서 계속된 반정부 데모는 각지에 확대 양상을 보이며 사상자도 계속 나오고 있지만, 수도 이외에서 이 정도의 사상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태국의 반정부 데모대가 점거를 계속하는 있는 수도 방콕 중심부의 교차로 근처에서는 23일 저녁에 폭발이 있어, 구급 의료 당국에 따르면 2명이 사망하고 22명이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현장은 대형 상업 시설과 호텔들이 늘어서 있는 부근이었으며, 21일 밤에도 폭발로 6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있었다.
방콕 월드트레이드 근처에 있는 반정부 데모 집회장에서 폭발, 2명이 사망하고 22명 부상
방콕 구급 센터에 따르면, 23일 오후 5시경에 방콕 도심의 쇼핑거리 라차쁘라쏭 교차로에 있는 반정부 데모 집회장에서 폭발이 발생해, 40대로 보이는 태국인 여성과 태국인 소년(12)이 사망했으며 22명이 상처를 입었다.
이 사건은 수류탄이 폭발한 것으로 보이며 폭발이 발생한 곳은 프랑스 디스카운트 스토어 빅C 슈퍼 센터 라차담리 앞이었다.
현장에서 약 400미터 떨어진 쁘라뚜남 교차로에서는 21일 밤에 수류탄을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폭발로 인해 6명이 부상당하는 사건도 발생했었다.
태국 소매 대기업 센트럴, 2013년은 19% 수익이 증가한 2340억 바트
소매, 호텔, 외식업 들을 하고 있는 태국의 센트럴 그룹은 2013년 매상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 증가한 2339.9억 바트였다.
올해는 14% 증가한 2670억 바트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투자액은 400억 바트 이상을 전망하고 있다.
센트럴은 2013년 태국 동북부 우본라차타이, 북부 치앙마이, 남부 핟야이에 쇼핑센터를 오픈한 것 외에 센트럴 백화점 2점, 로빈슨 백화점 5점, 패밀리 마트 266점, 레스토랑 100점 이상을 출점했다. 또한, 국내외에서 호텔 10곳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8채를 오픈했다.
태국 휴대 전화 캐리어 최대기업 AIS, 2013년 말의 계약자 4086.1만건
태국의 휴대 전화 캐리어 최대기업 AIS는 2013년 매상고가 전년대비 0.9% 증가한 1427.8억 바트, 최종 이익이 4% 증가한 362.7억 바트였다.
2013년 말의 계약자 총수는 4086.1만 건이었으며, 이 중 제3세대 휴대 전화(3G) 서비스가 1636.7만 건이었다.
2013년 제 4/4분기 이용자 1인당 평균 수입(ARPU)은 월 226 바트(2012년 같은 기간은 258 바트)였다.
한편, AIS는 탁씬 전 수상이 창업했다가 2006년에 싱가포르 정부 투자 회사 테마싹에 매각되었다.
태국 휴대 전화 캐리어 2위 DTAC, 2013년 말의 계약자 2794만건
노르웨이 통신 대기업 테레노르 산하의 태국 휴대 전화 서비스 2위인 DTAC은 2013년 매상고가 전년대비 5.7% 증가한 94.2억 바트이었으며, 최종 이익은 6.3% 감소한 105.7억 바트였다.
2013년 말 시점의 계약자 총수는 2794.2만이었으며, 연간 순증은 162.4만 건이었다.
2013년 이용자 1인당 평균 수입(ARPU)은 전년대비 6.5% 감소한 월 245 바트였다.
첫댓글 감4 :)
잘 봤습니다 ^^
인터넷에 저 경찰관의 다리 사진이 돌고 있더군요. 티라뎃 경사가 빨리 회복되길... 수류탄 던진 X끼는 빨리 X지길...
잘 봤습니다^^
사와디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