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활동을 나가는길에 만난 고양이친구~ 로운이와 소담이가 조심스럽게
다가가 “안녕!”이라고 인사했어요~ 바깥활동 나오기 전에 “코끼리와 거미줄” 동요를 들으며 가볍게 손유희를 해보았는데 로운이와ㅡ소담이가 거미줄에 관심이 생겼는지 산책하면서 거미줄을 찾으러 다니는 로운이와 소담이랍니다~ 거미줄이 끊어진것을 보더니 “코끼리가 무거워서 끊어졌나봐!”라고 이야기하네요 ㅎㅎ 튼튼한 거미줄에 살고있는 거미친구도 만나서 인사나눴답니다~^^*
원에 들어와서 따뜻한 물로 물놀이를 했어요! 소담이 머리위에는 프테라노돈의 둥지가 있나봐요! 머리위에 프테라노돈을 올려놓고는 정말 좋아해요~ 로운이는 동물들을 한줄로 세우고는 기차놀이를 하고있어요~ 어디로 가는걸까요??
동물카드를 보면서 좋아하는 동물에 대해 이야기나누었어요! 로운이는 악어가 입이 커서 힘이 세다고 하네요 ㅎㅎ 소담이는 원숭이를 보더니 갑자기 머리를 통통 치면서 “우끼끼~우끼끼”라고 흉내내어보았어요~ 말들이 초원에 있는 사진을 보더니 ”똥이네? “라며 코를 막기도 하네요^^ㅋㅋㅋ
배고프다며 찾아온 동물친구들에게 소담이와 로운이가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었어요! 소담이는 노란 앞치마도 둘러매고 열심히 요리를 하네요 ㅎㅎ 마지막에 온 아기곰돌이에게는 따뜻한 우유도 타주고 업어주는 소담이랍니다~^^ 로운이도 우유가 먹이고 싶었나봐요! 아기인형을 데려오더니 우유먹이고 업어주었어요~^^*
다양한 블럭으로 로운이가 좋아하는 상어이빨, 악어와 소담이가 좋아하는 악어새와 토끼를 구성해보았어요~ 아픈 동물들도 친절히 치료주는 소담 의사선생님~ 치료에 집중하는 멋진 표정 좀 보세요^^! 오후엔 잠깐 밖에서 퀵보드를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