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4차접종 리얼 후기"
대한민쿡을 대표하는 고품격 트레킹카페~
"도란도란 함께걷는 숲길"
카페지기 시드니 입니다!
오늘,
울 카페회원들 중에서 함께 가겠다는 분들이 없어서..
시드니쌤이랑 친구들 셋이서
"도도숲 주치의" 겸 대한민쿡 200대 명의에 겨우 들어가는 황태영박사 병원에 가서 점심먹고 "코로나 4차접종"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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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고나서 막간을 이용해서..
탱이녀석이,
우리들 팔뚝에는 백신주사를 꽁~
(정말 신기한게, 간호사들이 주사 놓아주는 것보다 일명 칼잽이(=수술을 많이해서) 라 불리우는 황쌤이 주사를 직접 놓아주면 하나도 안아프다는~^^)
마빡이 쭈글쭈글한 친구녀석들 이마빡에는
보톡스랑 필러.. 병원에서 굴러댕기는걸로
꽁짜로 팍팍 팍 놓아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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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글쪼글 친구녀석의 이마빡 주름을
쫘아악 펴주고 있는 황쌤~
절대 "야매" 아님다~
의사가운은 시드니쌤이 걸치고 사진 찌거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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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시드니쌤:
야~ 태영아~ 사우나 하러가도 되냐?
곰방 백신주사 맞았는데 괜찮을까?
황쌤:
그래 이놈아~
나도 괜찮은지 궁금하구나!
사우나 댕겨와서 상태가 어떤지 야그해줘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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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시드니쌤이랑 친구녀석들은 병원근처
싸우나에 단체로 들려서 때빼고 광내고 와씀다!
뭐..
끄떡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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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백신 접종후에,
팔뚝에 반창고 붙이고서 곰방 싸우나 들려서
온탕.냉탕.한증막 들락거리며 안정을 취하고
때빼고 광내고 와도 까딱 없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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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쑤~
얼마전에 건달출신.. 쫌 살벌하게 생겼지만, 단순무식 하면서 약간은 구여운 구석도 쫌 있는 후배녀석이 질문을 하더군요!
존경하는 시드니행님~
엄청 멋지고 졸라 잼있고 맘씨도 좋고 비싼 소고기도 팍팍 잘사주면서 핸썸.쌈빡하고 아는것도 많고 배운것도 많은데 욕을 건달애덜보다 더 잘하는.. 그래서 더욱 더 존경스러운 시드니행님~ 질문 이찌라~
코로나백신, 자주자주 3차/4차/5차/6차/7차.. 이러케 졸라게 많이 맞으면 몸에 좋습니까..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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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사실, 이론상으로는 코로나바러스 항체를 몸안에서 계속 생성시켜 주니까니..
할일없는 아그들은 일주일에 한번씩.. 맞아도 된단다!
보약 먹는다 생각하고 실컷 맞아라.. 이 꼴통아~ㅎ
첫댓글
코로나 백신4차접종..
백신접종을 하는 이유는,
확진 되었을때 증상이 상당히 경미하게 온다고 하네요.. 시간 되실때 꼭 챙겨서 맞으세요~^^
4차접종 =
1.2.3차랑 접종후 나타나는 증상은 비슷합니다
저랑 함께 접종한 친구들도 증상이 비슷!
주사맞은 팔뚝만 2~3일 뻐근하고.. 끝!
(부담 갖지말고 빠른접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