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하는 법을 알자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찌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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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닦아 둔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고전 3:10-15 |
할렐루야, 오늘도 성삼위 하나님께 예배하러 나오신 여러분 모두에게 주님의 풍성한 은혜가 임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우리 같이 은혜 받읍시다. 라고 인사 나누겠습니다.
지난주에는 아름답고 멋진 집을 짓자. 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면서 중요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 중요한 말씀이란 신앙생활이란 게 알고 보면 장차 내 영혼이 살아야 할 천국에 집짓는 것이란 말씀을 드렸습니다. (뭐라고요?) ...
여러분, 나비도 애벌레란 껍데기를 벗고 나오고, 새도 알이란 껍데기를 벗고 나오고, 사람도 어머니 뱃속에 머물지 않고 태어나는 것처럼 신앙생활이란 이 육신의 껍질을 벗는 날 내 영혼이 자유로운 천국, 아름다운 천국에서 생활할 것인데 이 육신이 있는 동안 내 영혼이 이 육신 몸덩이를 죄 짓는 데나, 헛된 데 쓰지 않고 천국 집을 짓는 생활을 해 나가는 것이 신앙생활이라 그런 말인 것입니다. 이해가 되면 아멘.
그런데 천국 집은 땅에 집과 달라서 시멘트나 철근 그런 것을 가지고 짓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믿기에 믿음으로 행동하며 사는 것, 사랑하며 사는 것 그것이 재료라 그 말인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건축하는 법, 집 짓는 법을 알자.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한 번 따라 하시겠습니까? 건축하는 법을 알자.
저는 우리교회당 건물을 지어봤기 때문에 집 짓는 법을 조금이나마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파트 옆 완산중 자리에 오네트라는 아파트를 짓는 것을 우리 아파트에서 내려다보면서 재차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교회건물이나 아파트 짓는 것을 보면 제일 먼저 뭐를 합니까? 터 닦는 일부터 합니다. 터를 닦고 그 기소를 먼저 튼튼히 합니다. 건물의 크기에 따라 터를 더 깊이 견고하게 튼튼히 닦습니다. 아 참 스리랑카 우리 지교회당이 마침 터를 닦고 있는 사진이 있어 그걸 보여드리겠습니다.
에덴학교 건축지원현황 1.pdf
봤지요. 지금까진 터 닦는 공사를 하였다는 말.
그런데 땅에 건물이 아닌 천국 건물 터는 어떻게 닦느냐? 그것에 대한 말씀이 바로 오늘의 말씀인 것입니다. 성경을 보실 분은 성경을 주보를 보실 분은 주보를 보십시오. 고린도 전서 3장 10절 말씀 같이 한 번 봅시다.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지니라.
이 말씀은 사도바울이 고린도교인들을 위해서 오늘 저처럼 천국의 집짓는 건축에 대하여 알려주고 있는 말인 것입니다. 내게 주신 하나님 은혜를 따라 라는 말은 하나님께서 사도바울에게 먼저 신앙생활의 원리가 집짓는 것이란 것을 먼저 알게 된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는 지혜로운 건축자같이 고린도교인들에게 건축에 있어 제일 중요한 터를 닦는 일까지는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조심해야 할 것은 나 다름에 오는 목사들이 그 닦아둔 터 위에 건축해나가는 일을 할 터인데 그것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이 무슨 말인고 하면 바울사도는 유대인에게 쫓겨 다니기에 한곳에 오래 머물러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의 처음부터 끝까지를 가르치지를 못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머물러있는 동안 신앙생활의 제일 중요한 기초이치, 건축으로 따지자면 제일 중요한 부분 터에 대한 것까지를 알려준 뒤에는 후임 목사들에게 편지로 신앙이치의 완성부분은 알려주는 방법을 썼던 것입니다. 그래서 신약에 바울 서신 서가 많은 것입니다.
고린도 전후서라는 것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내가 터까지는 잘 닦아놨는데 너희가 내 후임 ‘아볼로’ 목사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은사주의에 빠지고 세속주의에 빠져 방언이 최고인줄 알고 공중예배 때도 여자들이 시도 때도 없이 방언을 말하는 오류에 빠져 있는 것을 보고 너희들이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한다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너희들이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요 라고 하면서 항상 있어야 할 것은 믿음, 사랑, 소망이 있어야 하는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교인들은 신앙의 기초부터 장성한 자가 가지고 있어야할 전 과정을 알고 목회를 하는 목사님을 만나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그래야 교인들이 ‘아, 신앙생활은 이래서 해야 되는 것이로구나. 를 깨우쳐서 시작해야만 하는 것이며, 신앙생활이란 것이 각자가 장차 천국에서 살아야 할 자기 인격이 변화되어야 하는 것과 자기가 살아야 할 집을 짓는 것이로구나. 를 알게 해서 본격적인 신앙생활이 하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성도들이 스스로 천국 집을 지을 것입니다.
다시 터에 대한 이야기로 돌아가겠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기가 지혜로운 건축자가 되어 터를 닦아놨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터가 뭐라고 했습니까? 3장 11절 말씀 읽어요.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터가 누구라고요? 예수 그리스도. 누구라고요? 예수 그리스도.
여러분과 제가 예수그리스도라는 터 위에다 집을 지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다 무효고 헛수곱니다. 그런 법이 어딧서요? 마태복음 7장 24절에 있어요. 마태복음 7장 24절은 바로 예수님께서 친히 가르쳐준 말씀입니다. 같이 한번 읽어봅시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 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 이 심하니라.>
그런고로 우리들은 천국 하나님나라 가는 것도, 천국에 집 짓는 것도 다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 말씀에 근거를 두고 신앙생활을 해야 되는 것이지 예수그리스 외에 것에 터를 닦고 아무리 선행을 하고 아무리 열심히 산다해도 그것은 다 말짱 꽝이요 헛수고 인 것입니다.
그런데 요즘 이런 신앙을 근본부터 뒤 흔드는 위험한 배도의 물결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그것이 오래전부터 카토릭교회는 성경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오직 성경, 오직 믿음이란 캐치플레이어를 가지고 종교개혁이 일어나면서부터 우리 개혁개신교가 시작되었는데 이 카토릭이 요즈음 완전히 음녀교회 배도의 세력이 되더니 우리 개신교를 오염시키기 위해 WCC란 단체를 조종하여 금년 10월 말에 부산에 총회를 열어 한국교회까지 물들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기독교방송국에서는 WCC의 좋은 점만 이야기 하지만 WCC가 종교다원주의, 다른 종교와도 연합으로 가려는 해독은 이야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시간이 있으면 그런 영상물을 보여드리고 싶지만 시간이 없는 관계로 한국 안 믿는 사람들에게서 종교인으로는 가장 존경받았다는 김수환 추기경이 하는 말이 얼마나 하나님말씀과 동떨어진 배도자인지를 보여주는 20초짜리 동영상 하나와 미국고등학교 졸업식에서 학교 측에서는 기도하지 말라는 교칙이 있었지만 그걸 어기고 졸업생대표가 기도하는 영상 2분짜리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여러분, 기도하는 것이 불법이라고 하지 말라고 할 때 우리도 저 학생처럼 기도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의 구원자는 오직 예수그리스도뿐이라고 말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이번 부산총회에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 구세주이십니다. 라고 고백을 하고 총회를 열어달라고 부탁을 해도 그러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WCC가 한국전쟁 일어났을 때 도와준 영상물, 다른 종교와 연합하여야만 세계평화에 좋다는 것만 계속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 제가 이런 영상물을 보여드리고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여러분의 신앙생활에 가장 기본이 되는 신앙의 터를 견고하게 세우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 저런 영상물을 보여드린 것입니다.
여러분들 노아가 120년 동안 방주를 지은 것처럼, 여러분과 저도 인생 100년을 살아가는 기간이 천국에 자기 집 지는 기간임을 아시고 하나님 말씀을 믿고 믿음으로 사는 역사와 사랑의 수고가 담긴 삶을 오늘도 내일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겨울이 온다는 것을 알고 겨울을 준비하는 개미처럼 살아야지, 여름날 놀기 좋다고 베짱이처럼 허송생활을 하면 후회막급할 것입니다.
힘든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하나님나라 소망의 날이 있음을 바라보시고 오늘도 내일도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를 하며 사시는 여러분들 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