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리 아델라이드 공주, 빅토리아 여왕의 사촌이었음
엥? 싶을수 있는데 이당시 여성들은 코르셋으로 날씬하게 조인 허리가 일반적이던 시절
그녀는 'fat mary'로 불렸고 좀처럼 합당한 신랑감을 찾지 못했음
이를 안타깝게 여긴 빅토리아 여왕은 신랑감을 적극적으로 물색함
그리고 왕족에 비해서는 살짝 격이 떨어지는 '귀천상혼' 집안의 신랑을 찾아냄

귀천상혼이란, 귀한 신분과 천한 신분 사이의 결혼이라는 의미인데
사실 천한 신분이라고 해봤자 보통 귀족임;;
근데 왕족은 왕족과 결혼하는게 맞다고 보는 시절이라
귀족과 결혼해서 낳은 아이는 귀천상혼 태생이 되는것
그리고 귀천상혼 태생의 프란츠는 신붓감을 못 찾는 중이었음
귀족과 결혼하기엔 격이 높고, 왕족과 결혼하기엔 격이 낮은 애매한 신분이라..
빅토리아 여왕은 시집장가 못가던 두 사람을 짝지워준것

애정없이 이뤄진 결혼이었지만, 두사람의 금슬은 괜찮았다고 해
느긋한 성격이나 취미가 잘 맞았다고 함

그리고 부부는 여러 아이를 가졌는데
이들 중 딸인 메리가 현 영국여왕의 할머니가 되는 여성


후에 '퀸 메리'로 불림

메리왕비와 조지 5세
퀸 메리 시절부터 내려오는 영왕실의 상징적인 티아라

(왼쪽부터) 메리 왕비, 엘리자베스 여왕, 다이애나 왕세자빈, 케서린 왕세손빈
첫댓글 코르셋 와,,, 밥 먹은거 다 소화안될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