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주식이 간밤에 또 내렸다.
장외에서도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는데
4% 넘는 하락은 겨우 6일 지난 9월에만 20% 넘는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9월 들어서 메가7 주식은 물론 반도체 지수가 12% 넘는 하락을 하고 있다.
시장 참여자들이 탐욕 보다는 공포 쪽으로 기우러진 것이 아닌가 싶다.
근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미국 정부는 엔비디아에 소환장을 발부했다는 소식도 들려온다.
중동을 통한 중국으로에 수출 때문인지
아니면 반독점 법을 적용하기 위함인지 미지수이긴 하지만
젠슨황 역시도 9월 들어 많은 주식을 매도 했단 소식이다.
과연 월요일에는 반전된 분위기를 연출하며 탐욕스런 그 누가 나타나
돈 놓고 돈먹기에 열을 낼지 의문이긴 하지만
대부분 큰손들은 7월 부터 털고 나갔단 소식이 지배적이다.
1929년에는 주식과 부동산이 전부 였지만
지금은 코인과 채권 까지 판데기가 어마어마하게 거대하다.
아직도 인플레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현금을 안전 자산이라고 하기에도 뻘쯤하지만
그래도 먹고 살기 빠뜻한 모두에게는 현금이 그나마 안전하고
여유 있는 자들은 금으로 안전벨트를 단단히 하는 시기는 분명한 것 같다.
첫댓글 미리미리 보따리 싸 연금이도 서학개미도 안전한 귀환을 하길 바란다.
대선때 까지는 버텨줄 줄 알았는데 역부족인 모양이다.
미국 주식 시장도 끝물인가 봅니다
코인, 부동산, 채권 어느 것도 신통치 않은데
주식 마저 끝물이면 바로 골로 간다는 의미 입니다.
금리를 내린다는 풍문으로 채권이 조금 안정된 듯 보이지만
옐런이 머니마켓과 짜고 돌리는 단기채가 아차하는 순간 폭탄이 될거라는 소문이
아직도 선거용 자금이 풀리면 10월엔 다시 반등할거라는 희망 사항도
정점은 지난 듯
과연 엔 상승은 제한적인지 아니면 모두의 희망사항인지,
가만히 있어도 꾸준히 한 계단씩 오르는 엔이 어디 까지 오를지.
제한적일겁니다. 엔상승을 버텨넬 일본과 미국의 시장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18bar 20조 달러의 엔이 온갖 자산시장에 스며들어 기둥 역활을 하고 있는데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출렁대는 시장을 미국도 일본도 제어할 능력이 제한적이라는 것이 문제지요.
과거에는 옳았는지 모르지만 우리는 연준과 미국을 너무 과대평가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동네 행님 5년전에 미국 주식으로 선회해서 지금 40억 부자 됐슈~
복은 타고 나는듯
톰 행크스 주연에 포레스트 검프를 기억하시는지
영화에서 외다리 중위가 애플 주식을 사서 부자가 됐다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영화 보고 그대로 따라 했어도 지금 엄청난 부자가 됐을 듯.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