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9월 7일 아침. 날이 찹니다. 어제까지는 아침에 춥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으나 오늘은 춥습니다. 츄리닝 바지를 입었음에도 추운데, 속에 내의를 입자니 그렇고 그냥 춥구나 하고 느끼면서 글을 씁니다. 오늘이나 내일쯤 丙申月에서 丁酉月로 바뀔 것인데.. 丁酉月도 되지 않았는데도 춥군요.
=> 식신국으로 봅니다. 戊土가 투간했으니 편인격을 겸한다고 봅니다.
=> 칠살이 투간했기로 식신대살격으로 보고, 편관 丙火가 약하니 재자약살격으로 봅니다.
=> 丙火는 관살용신이고,(식신국에 식신이 격신인데 관살 丙火가 투간하여 丙火 편관을 중시하여 편관이 격신=용신임. 原堂의 관법은 관살이 투간하면 때려죽여도 관살이 용신임) 진짜 용신은 재자약살해주는 辰中 乙木으로 봅니다. 희신은 水木火土로 보고 기신은 金으로 봅니다.(洩土生水 및 金克木故)
=> 결국 이 명조는 격신인 丙火도 강해지고 용신인 乙木도 강해질 때 발전한다고 봅니다. 丙火는 生乙木하는 글자이고 乙木도 生丙火하는 글자이므로 용신 두나가 상호 보완관계에 있어서 좋게 봅니다.
2) 사주의 등급은?
심성은 착하나 丙庚성을 가지고 신강한 탓인지 여장부입니다. 중급정도로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계절을 체감하기를 춘월은 실제로 卯辰巳이고 하월은 午未申이고 추월은 실제로 酉戌亥이고 동월은 子丑寅이잖아요.
이 사주인 경우 子月의 丙火인 경우 이 정도의 삶을 살고 있을까 항상 의문점을 가지고 있답니다. 강호제현의 현명한 의견을 주셨으면 합니다.
=> 등급 이론은 열심히 연구하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으나, 丙火가 일양이 시생하는 子水위에 있어서 약한 중에 강해진 점을 좋게 봅니다. 특히, 申子辰 水局이 호해보영하는 점이 좋다고 봅니다. 申月은 丙火의 病地이므로 무력하나 申子辰 水局을 짜면서 사주가 좋아졌다고 봅니다.
=> 丙火 입장에서는 년간 戊土가 洩火하여 흉하나, 乙木 입장에서는 戊土가 埋金하여주니 좋다고 봅니다.
평생 병원에 안갈 정도로 건강하나 土의 상태가 설기가 심하고 원조가 없으니 위장이 나빠서 항상 소화제에 의존한답니다.
=> 이 명조는 木火를 희하는 명조인데, 丙火는 호해보영하니 의외로 강하고, 乙木은 지장간에 숨어있어서 무난하여 희신이 약함에도 불구하고 그럭저럭 넘어가는데,
=> 戊土는 生金하는 기신도 되고 埋金하는 희신도 되는 묘한 글자인데, 기신으로 작용한다면 實症환자일 것이며 희신으로 작용한다면 虛症환자일 것인데, (이건 찍기입니다만 - 검증을 하지 못했기로) 아무래도 埋金生木해주는 희신성 戊土라고 봐서 旺水에 土가 씻겨나가는 문제라고 봅니다. 위가 씻겨나가는 형상은 웨궤양이고 위에 물이 많이 찬 형상은 위산과다일 것같습니다.
=> 이 명조는 乙木이 강해지면 戊土가 편안해질 수 있을 것같습니다. 乙木이 水氣과다하면 간염에 잘 걸리는데, 간이 약해지면 洩水능력이 떨어지니 결국 土장부인 위병이 올 수 있다고 봅니다. 해서 丙火의 한열조절 능력이 문제이니 몸을 따뜻이 하면 乙木 간도 좋아지고 土장부인 위장도 좋아질 것으로 봅니다.(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역학인의 처방은 참고만 하시기를)
6) 직업은?
어릴 때 꿈이 선생님이였으나 원국의 인수성이 불실하여 그 꿈을 이루지 못하고 庚辰日녀 주조수업 득재다주의 원리탓인지 텍사스촌 술집경영 및 24시 슈퍼 경영.
물상면에서 보면 아직 더위가 가시지 않은 申月 子時에 丙火 불을 켜 놓고 자신 진짜로 목마른 사람에게 물을 주고 있는 형상.
=> 식신국에(말로 먹는 직업) 편인격이니(공부하는 직업) 선생에 대한 미련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
=> 특히, 본명은 년간에 편인성이 버티고 있으니 공부한 사람의 교양미에 관심이 많은 이로 봅니다. 년간에 편인이 투간했기로 식상이 많음에도 함부로 처신할 사람이 아니라고 봅니다.
남편이 외도를 하여 庚申生 아들(申자)와 자기가 낳은 壬戌生(辰자)이 있으며 자식을 못 놓아 애를 먹은 것은 水庫 辰土를 沖하는 戌生이며 자녀에게는 정성이 지대합니다.
=> 庚金은 丙火 편관보다 丁火 정관이 더 강하게 힘을 쓴다고 합니다. 丙火로 庚金을 단련하는 게 힘들 것이라 봅니다. 丙火는 光火로 태양빛에 돋보기를 대줘야 종이가 타고, 丁火는 熱火이니 그 자체로 庚金을 단련하는 게 쉽다고 봅니다. 년간에 戊土가 洩火하는 점도 丙火를 무력하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천간에 庚金도 丙火 빛을 어둡게 하는 요인입니다.
9) 44세 辛未年에 무슨 일이 발생하였으며 10년후 辛巳年엔 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44세 辛未年 癸巳月 자기 술집 종업원의 애인이 찾아와서 종업원을 살해하고 그것을 말리는 남편을 칼로 찔러 전치 6개월의 중상을 입혔음.
그 뒤 10년후 辛巳年엔 남편 당뇨병 악화로 인하여 병원 입원 및 자기 사는 곳에서 서쪽으로 가서 (庚辰年) 식당 개업. 그러나 辛巳年 정리하니 3억원 손실로 경제문제가 어렵습니다.
=> 이 명조에 제일 나쁜 글자는 辛金과 癸水입니다.
10) 노름을 좋아하는 것은 아직 규명치 못하였읍니다
=> 김봉준선생님이 쓴 책에 丙丁火가 한밤중 亥子에 빛을 발휘해서 놀음을 잘한다고 씌여 있더군요. 원국에 庚金 비견이 있어서 투쟁심이 강한 것도 한몫한다고 봅니다.
11) 이 사주를 문제로 낸 이유는 남편성 丙火가 庚申 庚辰으로 두 여자와 사는데 실제사항도 동일함. 壬辰生과 외도하여 庚申生 아들을 두더니 이 여자와 헤어지니 난데없이 부인의 이종사촌 동생(아직도 미혼이며 같은 壬辰生) 찾아와서 같이 생활하고 있으며 동생 혼사 문제만 나오면 화를 내고 싫어한답니다.
=> 丙火는 호해보영해주는 壬水를 사랑합니다. 壬辰生 2여자가 남편을 찾아오는 것도 호해보영하는 이치로 봅니다.
=> 庚申生 아들이 생긴 것도 원국의 子辰 水局에 庚申이 만나서 庚子辰 및 申子辰 水局을 짜기 때문이라 봅니다. 호해보영으로 강해진 丙火가 乙木을 生해줄 때 강해진 乙木이 다시 丙火를 강하게 해줄 때 득자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그 시초의 시발점은 바로 호해보영해주는 壬水에 있습니다.
* 그리고 가게는 항상 두 곳을 가지고 영업한답니다. 이 사주를 보면서 자기의 사주 모양대로 살아가는 것을 느꼈답니다.
즉 명조의 체의 문제와 용의 문제를 구분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한 사례라 생각되어 올려 본답니다.
=> 난강망 수법은 제가 공개하는 것을 주저하는데, 오늘 평소 존경하옵는 우보선생님의 글을 보고 한 글 썼습니다. 우보선생님은 이미 난강망 이론에 달통하신 분이니 난강망 이론을 동원하지 않고서 글을 쓴다면 아무래도 시시하게 생각되어 글을 읽음에 흥이 나지 않을 것같기에..
=>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특이한 고급 이론이 나가면 시비거는 분들이 꼭 나타나더군요.
===> 아래는 원본글
고 스톱을 좋아하는 이유는?
번호 : 18064
글쓴이 : 우보
날짜 : 2006.09.07 01:01
우리나라에서 계절을 체감하기를 춘월은 실제로 卯辰巳이고 하월은 午未申이고 추월은 실제로 酉戌亥이고 동월은 子丑寅이잖아요
이 사주인 경우 子月의 丙火인 경우 이 정도의 삶을 살고 있을까 항상 의문점을 가지고 있답니다. 강호제현의 현명한 의견을 주셨으면 합니다
3) 배우자는?
원국에 申月의 丙火로 약하다고 하나 대운이 火木 마을 탓인지 부부 해로하고 있으며 남편에게 지극 정성입니다. 그러나 남편이 辛未年부터 당뇨병으로 고생하고 있음.
4) 결혼하였다면 인연법상 띠는?
칠살운명은 통관자 원리와 주중 동이자 및 시주 丙火 참고하여 나이 어린 己丑生과 혼인하여 자식이 가져지지를 않아 시어머니로부터 구박 남편의 외도등으로 고생하다가 늦게나마 壬戌生 딸을 두었읍니다
5) 건강관계는?
평생 병원에 안갈 정도로 건강하나 土의 상태가 설기가 심하고 원조가 없으니 위장이 나빠서 항상 소화제에 의존한답니다
6) 직업은?
어릴 때 꿈이 선생님이였으나 원국의 인수성이 불실하여 그 꿈을 이루지 못하고 庚辰日녀 주조수업 득재다주의 원리탓인지 텍사스촌 술집경영 및 24시 슈퍼 경영.
물상면에서 보면 아직 더위가 가시지 않은 申月 子時에 丙火 불을 켜 놓고 자신 진짜로 목마른 사람에게 물을 주고 있는 형상.
7) 申子辰 삽합의 성립여부?
원국에서는 천간 丙火 戊土로 합이불화 되었다고 봅니다
8) 자녀관계는?
남편이 외도를 하여 庚申生 아들(申자)와 자기가 낳은 壬戌生(辰자)이 있으며 자식을 못 놓아 애를 먹은 것은 水庫 辰土를 沖하는 戌生이며 자녀에게는 정성이 지대합니다.
9) 44세 辛未年에 무슨 일이 발생하였으며 10년후 辛巳年엔 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44세 辛未年 癸巳月 자기 술집 종업원의 애인이 찾아와서 종업원을 살해하고 그것을 말리는 남편을 칼로 찔러 전치 6개월의 중상을 입혔음.
그 뒤 10년후 辛巳年엔 남편 당뇨병 악화로 인하여 병원 입원 및 자기 사는 곳에서 서쪽으로 가서 (庚辰年) 식당 개업. 그러나 辛巳年 정리하니 3억원 손실로 경제문제가 어렵습니다.
10) 노름을 좋아하는 것은 아직 규명치 못하였읍니다
11) 이사주를 문제로 낸 이유는 남편성 丙火가 庚申 庚辰으로 두 여자와 사는데 실제사항도 동일함. 壬辰生과 외도하여 庚申生 아들을 두더니 이 여자와 헤어지니 난데없이 부인의 이종사촌 동생(아직도 미혼이며 같은 壬辰生) 찾아와서 같이 생활하고 있으며 동생 혼사 문제만 나오면 화를 내고 싫어한답니다.
그리고 가게는 항상 두 곳을 가지고 영업한답니다. 이 사주를 보면서 자기의 사주 모양되로 살아가는 것을 느꼈답니다.
즉 명조의 체의 문제와 용의 문제를 구분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한 사례라 생각되어 올려 본답니다.
첫댓글 조은선생/시비라니,그,무슨황당말슴을,고서 백권을 달통해보세요,핵심을 모러은것은 ,결국,전체을 모러은것지요,이것저것 주서들어서 박학다식하다고은 익히 아은바나 ,시비구분은 아직도 철이없네요?
열심히 많은 시간내어서 글 올려주시는 분들께는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배우는 중입니다만....가끔은 본인의 비법 [?]은 전수하지 않으면서 쉽게 말해 딴지나 거는 듯한 댓글을 볼때는 씁쓰레한 기분이 드는군요.
ㅎㅎ/답을 주어도 모러은 사람은 어째야할가요,숟가락으로 퍼서 먹여주리?
ㅎㅎㅎ먹여주리?.....고맙소...그런 아량이라도 베풀어주신다면 미욱한 중생으로선 얼마나 복된일인지요...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나도 돈내기는 너무 재미있다 김삿갓 패밀리 패밀리 (각설탕.타짜 )영화 함보세여 돈내기가 도박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즐기는 재밍는 놀이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