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시티는 아스톤 빌라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안 벤테커(24)를 영입해 공격진을 보강할 계획입니다. (더 선 일요일판)
맨시티는 이번 주에 스완지 시티에서 뛰고 있는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공격수 빌프리드 보니(26)를 데려오는 데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이들은 2,500만 파운드(약 429억 원)를 투입해 보니를 영입할 계획입니다. (미러 일요일판)
맨시티는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로스 바클리(21)를 데려오는 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한편 에버튼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41) 감독은 바클리를 4,500만 파운드(약 771억 원)에 이적시켜 선수단을 대대적으로 개편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리버풀의 주장을 맡고 있는 잉글랜드의 노장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34)는 올 시즌이 끝난 후 팀을 떠나면 북미 메이저리그 사커의 LA 갤럭시에 입단할 예정입니다. (미러 일요일판)
예전에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주장을 지냈던 제라드는 LA와 1년 6개월간 총 390만 파운드(약 67억 원)를 받는 입단 계약을 체결할 것이 유력합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리버풀의 브렌든 로저스(41) 감독은 구단의 수뇌부 측에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를 영입해야만 제라드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옵저버)
리버풀은 제라드가 최근 이적을 선언했는데도 잉글랜드 대표팀의 윙어 라힘 스털링(20)과는 이번 달이 지나기 전까지 재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일요일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독일 대표팀에서 나란히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마츠 훔멜스(26)와 샬케 04의 베네딕트 회베데스(26)를 데려와 수비진을 보강하는 것을 추진할 것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일요일판)
지난 해 여름 AS 모나코에서 임대된 콜롬비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라다멜 팔카오(28)가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유벤투스에서 팔카오의 맨유 임대가 끝나는 즉시 그를 영입하기를 바라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러 일요일판)
한편 바이에른 뮌헨은 네덜란드 대표팀의 윙어 아르연 로번(30)에게 맨유로의 이적을 거부하도록 설득할 것입니다. 이미 지난 해에 로번과 주급 18만 파운드(약 3억 원)를 지급하는 조건의 재계약을 체결했던 뮌헨은 벌써부터 더 좋은 조건의 계약을 다시 제시할 계획입니다. (데일리 스타 일요일판)
첼시는 HNK 리예카에서 뛰고 있는 크로아티아 대표팀의 공격수 안드레이 크라마리치(23)를 400만 파운드(약 69억 원)에 데려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타임스 일요일판)
맨시티는 RSC 안더레흐트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의 미드필더 데니스 프라트(20)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누엘 페예그리니(61) 감독은 맨시티가 파이낸셜 페어플레이 규정에 막혀 프라트를 데려오지 못할까봐 걱정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요앙 카바예(28)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컴백할지도 모르겠습니다. PSG가 현금에 카바예의 부분 트레이드를 더한 조건을 제의해 뉴캐슬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미드필더 무사 시소코(25)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피플 일요일판)
한편 카바예의 동료인 프랑스의 어린 미드필더 아드리앙 라비오(19)는 토트넘 홋스퍼로 6개월간 임대될 것이 유력합니다. (이탈리아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스코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스티븐 플레처(27)는 선더랜드에서의 향후 거취가 불투명해졌습니다. 한편 헐 시티의 스티브 브루스(54) 감독이 플레처를 데려올지 호시탐탐 기회만을 엿보고 있습니다. (더 선 일요일판)
아스날은 맨유를 제치고 1,000만 파운드(약 171억 원)로 평가받는 입스위치 타운의 미드필더 테디 비숍(18)을 영입할 예정입니다. (더 선 일요일판)
뉴캐슬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미드필더 아템 벤 아르파(27)는 고국으로 복귀해 OGC 니스에 입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일요일판)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은 최근 팀의 새 사령탑으로 취임한 토니 펄리스(56) 감독에게 올 겨울에 사용할 이적 예산으로 3,000만 파운드(약 514억 원)를 지원할 것입니다. 펄리스 감독은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윙어 애런 레넌(27)과 스토크 시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노장 공격수 피터 크라우치(33)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일요일판)
OTHER GOSSIP
현재 뉴캐슬의 차기 사령탑으로 유력한 인물로는 현역 시절 아스날의 스위퍼로 활약했던 레미 가르드(48) 전 감독과 과거 네덜란드와 한국 대표팀을 이끌었던 딕 아트포카트(67) 전 감독 등 5명이 꼽히고 있습니다. (피플 일요일판)
노팅엄 포레스트의 스튜어트 피어스(52) 감독이 경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노팅엄이 잉글랜드 리그 1 소속인 로치데일과의 FA컵 3라운드 경기(0-1 패)에서 어이없이 패배를 당했기 때문입니다. (텔레그래프 일요일판)
아스날의 아르센 벵거(65) 감독은 살인적인 연말 연시 일정에다 선수단에 여러 명의 부상 선수가 생기는 바람에 올 시즌 FA컵에서 2연패를 달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까봐 걱정하고 있습니다. 벵거 감독은 최근 9년동안 무관으로 지내다 어렵게 FA컵 우승을 따낸 바 있습니다. (더 선 일요일판)
새해 첫날(현지시각) 열린 첼시와 토트넘의 경기(토트넘의 5-3 승) 도중 첼시의 주장을 맡고 있는 잉글랜드의 노장 센터백 존 테리(34)가 상대팀의 팬을 향해 공을 집어던지려는 제스처를 취하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메트로)
BEST OF SOCIAL MEDIA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루카스 포돌스키(29)는 인테르 밀란으로의 임대를 앞두고 로베르토 만치니(50) 감독과 함께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며 "새해를 맞아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라는 코멘트도 함께 남겼습니다. 또 포돌스키는 자신의 인스터그램을 통해 아스날 팬들에게 보내는 장문의 메시지도 남겼는데요. 이 메시지는 "런던에서 보내는 동안 여러분이 얼마나 많은 성원을 보내주셨는지 차마 말로는 모두 표현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라고 시작합니다. (포돌스키의 트위터와 인스터그램)
에버튼이 어마어마한 유명 인사를 팬으로 맞이하게 된 것 같습니다. 바로 캐나다의 세계적인 팝 스타 저스틴 비버(20)인데요. 비버는 어제 자신의 트위터에 에버튼의 제 3 유니폼을 입고 축구를 하는 모습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비버의 트위터)
버밍엄 시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노장 풀백 폴 로빈슨(36)은 노던 프리미어리그 프리미어 디비전* 소속인 블리스 스파르탄스와의 FA컵 3라운드 경기(3-2 승)가 끝난 후 상대팀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양 팀은 이날 경기에서 한 치도 양보하지 않는 치열한 공방전을 벌인 끝에 버밍엄이 간신히 4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는데요. 로빈슨은 "물론 이제는 4라운드를 가장 신경써야 합니다. 그렇지만 블리스 덕분에 FA컵을 더욱 특별하게 치러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라고 썼습니다. (로빈슨의 트위터)
* 노던 프리미어리그 프리미어 디비전 : 잉글랜드의 7부 리그
AND FINALLY...
맨시티는 최근 개관한 훈련장 '이티하드 캠퍼스(Etihad Campus)'의 각 침실에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이 쉽게 잠이 들 수 있도록 편안한 느낌을 주는 벽지로 도배를 마쳤답니다. (데일리 메일 일요일판)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위르겐 콜러: 훔멜스 전반기는 평가할 필요도 없이 실망스러움.
회베데스는 그냥 저냥 무난함.
바클리는 로드웰처럼 만들지마라..맨시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