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상성 6년차입니다.
그동안 무식하게 한여름에 면티를 안에다 껴입고 위에 반팔티 입고 다니느라 고생이 많았는데요.. 얼마전에 쿨맥스 소재에 대해서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2개를 구입해서 몇주동안 입어봤는데요.. 정말 건조속도가 빠르고 젖은 느낌이 들지 않더군요.
그런데 좀 문제가 있는데요.. 면티를 안에 입을때는 안나던 땀냄새가 굉장히 심하게 나네요. 거의 암내 수준으로 아주 역겨운 냄새가 납니다. 이게 하루종일 입고 돌아다니다가 저녁에 나는게 아니구요.. 아침에 출근길에 전철에서 땀을 좀 흘리는데요(다들 아시죠?).. 오전 11시쯤되면 쿨맥스 내의에서 심하게 땀냄새가 납니다.
원래 쿨맥스 소재가 그런건가요?? 참고로 제가 쓰는 제품은 동보상사에서 등산용으로 만든 제품이구요.. 가격은 2만5천원 정도였던것같고.. 광고에서 쿨맥스 알타인가 뭔가하는 실크같은 재질의 제품이라고 봤었습니다. 실제로 느낌도 실크처럼 하늘하늘거리구요..
올 여름은 쿨맥스를 알게되어서 행복하게 보내나 싶었는데.. 땀냄새가 이렇게 많이나니 참 난감하군요. 다른 분들은 어떤 제품을 사용하시고 저처럼 땀냄새가 많이 나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땀냄새 별로 안나는 제품을 사용하신다면 어떤 제품인지 정보를 좀 알려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미리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1년정도 입었는데 냄새는 안납니다. 어짜피 면자체는 똑같고 업체에서 수입해서 만들뿐이죠. 진짜 쿨맥스를 입어서 그런지는 한 1주일정도 다시 면티를 입어보시면 확실히 알수있을꺼 같군요.. 기능성 상표중에 쿨맥스알타가 제일 좋다고는 들었습니다. 이거말고도 쿨맥스,쿨론,드라이존,쿨에버 등등 여러가지 기능성상품이 있습니다. g마켓(등산용품) 이런데서 사면 좀 싸게 구입할수 있을꺼에요.
사용하시는 제품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을까요? 지금 2개를 입고 있는데 서로 다른 회사 제품입니다. 그런데 둘 다 냄새가 심하게 나네요. 이번엔 다른 회사 제품으로 사볼라고 하는데 참고 하려고 합니다. 그럼~
그냥 면티를 몇일 입어보시고 진짜 옷때문인지 확인부터 해보세요.. 저는 가격이 좀싼 쿨론 제품2개랑 버팔로에서 나온 쿨맥스알타 1개 입고있습니다. 알타제품이 약간 좋은것 같긴 하지만 크게 차이는 없는듯하네요.. 비슷비슷 한듯합니다.
저도 운동할때 입는 쿨맥스 소재 티가 있는데, 요걸 입으면 땀이 마르고 또 젖고를 반복해선지, 면티를 입었을때보다 시원하긴 하지만, 땀냄새가 훨씬 심하게 나더군요. 제가 땀이 적은 편도 아니고요. 평상복으로는 땀 많은 사람은 자제해야할듯 합니다. 전 운동할때만 입도록 조심합니다만, 가끔 운동하러 나가는 중에도 난 땀 때문인지 땀냄새가 나기 시작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참고로 전 액취증은 아닙니다만 쿨맥스를 입으면 땀냄새가 금방 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