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 병아리 10리가 부화되어 나온지 1달반 정도(6주) 정도 되었습니다.
전문 감별사가 아닌 일반분들의 여러가지 자신만의 암,수 구별의 노하우가 있는 듯 하지만. 초짜는 판단이 어렵고
요즘 병아리들을 지켜보니 닭 벼슬에 조금씩 변화가 있는 듯 해서 저 나름대로의 암, 수 구별이 얼마나 맞는지 한번
지켜 보려고 합니다.
저의 벼슬 발달 상태 비교로 보면 사진 2번은 수탉으로 확신. 사진 1, 3번은 수탉의 거능성을 75%로 봅니다.
사진상에는 없지만 거의 벼슬이 자라지 않은 녀석들이 4~5마리 보이고, 조금 애매한 녀석도 2~3마리 있어서 한두달 후에나
벼슬보고 암, 수를 정확히 구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병아리 자연 부화후 암닭들은 대략 4주후부터 병아리들에 대해 관심이 줄어들고 알을 낳기 시작하네요.
그리고 좀은 공간이라 스트레스를 받는 것인지? 5주후에 병아리들이 귀찮다고 찍어대는 암닭도 있더군요.
첫댓글 샤모가 아니라서...잘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보기에는...모두 숫놈 같습니다 ~~~!!!
김선생님.
무더운 날씨에 잘 계신지요?
저는 두번째 사진의 병아리만 벼슬이 벌써부터 톱니 형태로 자라나는 모습을 보고 숫컷이라 판단하고,.
1,3번은 아리송한데, 그래도 숫컷에 가깝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미 새상에 나온 녀석을 성전환 시켜 알 낳기를 바랄수도 없지만, 지인들에게 병아리를 나눠 줄때
어느정도 암, 수 비율이라도 맞춰 줄려면 구분법을 좀 알아둬야 되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