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현시점 저 민주당이었으면 탄핵은 엄중히...
특검은 중도가 반대하니 거절...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
비상계엄 날 동원된 경찰 ‘최소 4200여명’ 첫 확인…국회에만 1900여명
계엄 날 국회·선관위·대통령실 등에 경찰 기동대 등 4200여명 동원·배치
군도 1718명…국방부 발표보다 많아 4개 공수여단은 ‘주둔지 출동 대기’
https://www.khan.co.kr/article/202412171842001?kakao_from=mainnews
정청래 : 4명이 동시에 휴대폰 바꾼 이유 솔직히 말해라
계엄 투입 특전사 병력, 휴대폰 뺏기고 오늘(17일)까지 영내 감금 당해
계엄에 투입됐던 특전사 병력들이 오늘 (17일)까지 휴대전화 등을 압수당하고 외부와 단절된 채 강제로 영내 강제 감금했다는 충격적 내용이 폭로됐다. 군인권센터는 17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군이 계엄 해제일(4일)부터 오늘(17일)까지 계엄 투입 병력의 휴대폰을 압수하고 영내 감금했다’는 계엄에 투입된 707 특임단 내부에서 나온 복수의 제보 내용을 발표했다.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먼저 “군이 협조를 하지 않고 있다고 파악되기에 긴급 기자회견을 잡았다”며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한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임 소장은 “군이 12월4일 비상계엄 해제 후 부대로 복귀한 특수전사령부 소속 계엄군 투입 병력을 17일까지 강제로 영내대기 시키고 휴대전화를 제출하게 함으로써 사실상 감금했다”며 “특전사외 수도방위사령부 등에도 유사한 조치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사태 당시 휴대전화를 압수당한 병력은 계엄에 출동했던 특전사 소속 707 특임대 전원이며 이들의 부대 내 공중전화도 철거된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또 “군은 국민들에게 실제적 진실을 말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강조하며 ‘이번 사태는 통신의 자유 등을 제한하면서 감금해 구금상태에 놓이게 만든 중대범죄이며 이에 대한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이번 폭로 내용은 707 특임단 내부의 제보를 받은 것이며 계엄 당시 출동했던 특전사 1공수여단, 수방사 군사경찰 특임대 등에 대해서도 어떤 조치가 취해졌는지 추가 취재를 통해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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