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역경원 팔만대장경 1,286부 경전중 정토관련 내용
●염불: 57부 경전, 687회 설하심
●아미타불: 86부 경전, 412회 설하심
●나무아미타불: 3부 경전, 5회 설하심
●극락: 107부 경전, 518회 설하심
●미타: 166부 경전, 1,172회 설하심
●정토: 159부 경전, 1,122회 설하심
■팔만대장경중 아미타부처님과 직접적 관련 내용
●극락+미타=팔만대장경 1,286부중 273부(21%점유)경전 1,690회 설하심
■팔만대장경중 정토관련 내용
●염불+극락+미타+정토=팔만대장경 1,286부중489부(38%)경전 3,499회 설하심
■ 팔만사천대장경 1,286부 경전
●소승 삼장은 한역대장경의 10분의 1 정도밖에 안 되는 분량
●아난다존자는 “8만2천법은 부처님께 받은 것이고 2천법은 비구들로부터 받은 것이니 나는 8만4천 법을 전개하노라"
대장경은 불교 경전의 총서를 말하는 것으로 일체경(一切經)ㆍ삼장경(三藏經) 또는 장경(藏經) 등으로 약칭한다.
경(經)은 본래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부처님이 터득한 경지, 또는 부처가 되는 방법에 대한 가르침을 설명한다.
경전은 본래 ‘수트라(sūtra)’를 번역한 말이다. 가장 좁은 의미로는 부처님의 설법을 가리킨다. 넓은 의미로는 모든 불교의 가르침을 총칭하는 개념이다.
대장경이란 경(經)ㆍ율(律)ㆍ논(論) 삼장뿐 아니라 고승들의 저술 등 불교연구에 관한 기록을 모아 만든 일종의 총서를 말한다.
부처님 입멸 후 결집된 최초의 경전은 고대 인도 언어인 범어(산스크리트어)로 편찬되었다. 그러나 4차에 걸쳐 결집된 범어 경전은 논장의 주석만 남았을 뿐 원전을 알 수 없다. 현존하는 대장경은 크게 팔리어 경전, 티베트대장경, 한역대장경으로 나눈다.
패엽경
팔리어 삼장은 스리랑카 및 동남아시아 각국에서 근본성전으로 받들어지고 있다.
팔리어 삼장은 한역이나 티베트어역의 10분의 1 정도밖에 안 되는 분량이지만 삼장을 가장 오래된 형태로 보존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법구경』이나 『숫타니파타』, 『자타카』 등은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티베트대장경은 인도에서 불교가 쇠퇴하면서 많은 경전이 티베트로 옮겨졌고, 특히 인도 후기불교의 문헌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 가치가 높이 평가되고 있다. 7세기 무렵 티베트 왕이 인도로부터 불교를 받아들이기 위해 파견했던 학자들이 귀국하여
티베트 고유의 문자가 필요함을 인식하고 인도문자를 모방하여 티베트 문자를 만들고, 또 문법을 제정한 뒤에 역경을 시작했다.
그러므로 인도 범어로 된 원전을 매우 충실하게 따르고 있으며, 경전의 규모도 한역대장경과 거의 비슷하다.
한역대장경은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것으로서 고려대장경도 여기에 포함된다.
고려대장경과 거의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중국의 대장경은 10세기 후반 송나라 때 모든 경전을 망라하여 만들어낸 것이 그 시초이다.
본래 중국의 역경사업은 1세기부터 시작되어 천여 년 동안 꾸준히 이루어졌는데
이후로도 중국, 우리나라, 일본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대장경이 만들어졌다.
한역대장경
한역대장경(漢譯大藏經)은 한문으로 번역된 불교경전을 통틀어 말하는 것으로
인도와 서역의 여러 지방에서 전래된 삼장(三藏)을 비롯하여 대승과 소승의 삼장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 분량이 가장 많다.
중국ㆍ한국 등에서 만들어진 경전 까지도 모두 포함된다.
중국에 불교가 전해진 것은 B.C 65년 이며, 중국에서의 역경(譯經)은 2세기 후한(後漢)시대부터 시작하여 송(宋)나라 때까지
약 1000여 년 동안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중국 불교 특유의 분류법이 요구되었고, 이에 부응하여 새롭게 집성한 불전 전체를
‘대장경(大藏經)’ 혹은 ‘일체경(一切經)’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
한역(漢譯) 경전을 체계적으로 집대성한 최초의 대장경은 송나라 태조(太祖)의 칙명으로 971년에 판각을 시작하여
983년에 13만 매의 판목으로 완성된 북송판대장경(北宋版大藏經)이다.
이 대장경은 송본(宋本), 또는 성도의 옛 이름을 따서 촉판대장경(蜀版大藏經), 개보칙판대장경(開寶勅版大藏經),
관판대장경(官版大藏經) 이라고도 하며, 『개원석교록』의 목록에 따라 간행한 것이다.
그 후에 금장(金藏), 원장(元藏), 명장(明藏), 청장(淸藏) 등 중국에서 활발한 대장경의 편찬이 이루어 졌다.
중국 밖에서는 거란대장경[契丹大藏經]과 고려대장경(高麗大藏經) 등도 간행되었다.
일본에서는 대장경 간행은 한국보다 훨씬 늦은 17세기부터 시작되었으며, 초기의 것으로 유명한 황벽판(黃檗板)은
중국 명나라의 대장경에 기초한 것이었다.
현존하는 한역대장경 중에서 전통적으로 가장 유명한 것이 고려대장경이다.
고려대장경은 당시까지의 한역 대장경을 총괄하여 집성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근대에 활자본으로 출판한 일본의 대정신수대장경(大正新修大藏經)은 이 고려대장경을 저본으로 삼아 편찬된 것이다.
현존하는 한역대장경(漢譯大藏經) 가운데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는 것은
바로 팔만대장경으로 알려진 고려대장경(高麗大藏經)이다.
초조대장경(初雕大藏經)과 교장(敎藏), 재조대장경(再雕大藏經)을 통틀어 고려대장경이라고 부른다.
초조대장경은 고려(高麗) 현종(顯宗, 1010~1031)대에 외적의 침입을 물리치기 위한 염원으로
1011년부터 북송판대장경을 받아들여 판각하기(覆刻)하여 1029년에 완성하였다. 그 후 문종(文宗, 1047~1082)대에
거란대장경[契丹大藏經]이 유입되자 북송판대장경에 수록되지 않은 경전들을 간행하여 1087년에 완성함으로써
초조대장경의 정장(正藏)이 완성되었다. 그리고 대각국사 의천(義天)이 20여 년 동안 중국, 일본, 우리나라의 제가의 장소
1000여 부 5000여 권을 수집하여 분류 정리하고 『신편제종교장총록(新編諸宗敎藏總錄)』의 목록을 편찬하였다.
이에 의거하여 초조대장경의 속장(續藏)인 고려 교장(敎藏)을 간행하였다.
초조대장경이 개원석교록의 분류 목록에 따른 정장이라면 고려 교장은 속장의 개념이다.
그러나 팔공산(八公山) 부인사(符仁寺)에 보관되어 있던 초조재장경의 경판(經板)은 1232년 몽골의 침입으로 모두 소실되었고,
현재는 일본의 경도(京都) 남선사(南禪寺) 등지에 남아있는 일부 인경본(印經本)을 통해 그 모습을 알 수 있을 뿐이다.
초조대장경 복원본(ⓒ고려대장경연구소)
초조대장경이 몽골의 침입으로 소실된 후 고려 고종(高宗) 24년(1237)부터 동 38년(1251) 9월에 이르기까지
16년 동안 재조대장경(再雕大藏經)의 제작이 이루어졌다.
고려는 대장도감(大藏都監)의 본사(本司)를 강화에 두고 분사(分司)를 남해에 설치하여 판각을 진행하였다.
당시 개태사(開泰寺)의 승통(僧統) 수기(守其)는 북송본과 거란본 및 고려대장경 초조본(初雕本)을 대교하여 오류를 정정하는
경문교감(經文校勘)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고, 그 교감의 결과를 『교정별록(校正別錄)』 30권에 기록하였다.
이와 같이 고종 대에 완성을 본 고려 재조대장경은 역대의 모든 대장경 중 가장 정확하고 완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재조대장경은 남해의 분사대장도감에서 조성됐으며, 강화도 대장경판당에 보관됐다가 태조 7년(1398) 해인사로 옮겨졌다.
이 초조대장경과 교장, 재조대장경을 통틀고 있는 고려대장경의 특성을 다음과 같이 세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 당시의 동양한역장경으로는 그 수록범위의 규모가 가장 큰다는 것이다.
초조장경은 북송의 개보칙판 장경을 바탕으로 하고 거란장경에서 북송판에 미수된 것을 비롯하여 본문에 누락된 것과
이역본을 가려 새겨 편입하였으며, 또한 송조에서 들어온 신역(新譯) 또는 조인(雕印) 경론을 다량으로 추가하였다.
그리고 이것을 바탕으로 재조할 때도 초조본에 누락된 것을 거란본과 국내전본 등에서 가려 추가 또는 대체 편입하고,
그 끝에 보유를 더 한 것이 재조대장경이다. 이렇게 이루어진 고려대장경은 당시 어느 한역장경보다도 수록범위의 규모가
가장 큰 불전이므로, 그 내용의 연구에 있어서 매우 귀중한 자료가 된다.
둘째, 동양의 어느 한역대장경보다도 본문이 우수하다는 것이다.
고려대장경의 재조본은 수기법사 등 여러 교정승이 동원되어 초조본, 북송본, 거란본과의 대교는 물론 각종의 석교록을 섭렵하여
본문의 오자, 탈자, 착사, 전도 등을 바로잡고 이력을 논증하여 보수하였으며, 또한 초조본에서 누락된 것을 가려 추가하거나
별로 필요하지 않은 것과 대체 편입하였다. 그리고 장경전반에 걸쳐 교정한 내용과 사유를 소상하게 기록한
『고려국신조대장교정별록』을 엮어 새로 추가하였다.
이렇게 본문이 크게 교감되자 일본은 우리 고려대장경의 본문을 정본(正本)으로 삼고, 송ㆍ원ㆍ명본으로 교주한 『축쇄대장경(縮刷大藏經)』과 『대정신수대장경(大正新修大藏經)』을 간행해냈다.
중국도 그 『축쇄대장경』을 역수입(逆輪入)하여 바탕으로 삼고 『빈가정사판(頻伽精舍板)대장경』을 출판하였다.
이들 대장경이 오늘날 세계 도처에 보급 이용되고 있으니, 고려대장경 본문의 우수성이 새삼 돋보인다.
셋째, 동양의 역대 한역대장경중 그 경판이 가장 오래되면서 정각(精刻)의 원형을 가장 완벽하게 유지하고 있다.
몽고군의 외침에 대항하면서 새긴 것이지만, 워낙 철저한 연판처리를 거쳤기 때문에 7백 여 년이 지난 오늘날에 있어서도
원형이 고스란히 유지되고 있다. 유네스코는 그 경판의 가치를 인정하고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하여
난중(亂中)에 이룩한 민족정기의 소산을 세계만방으로 하여금 우러러 보게 하였다.
참으로 우리 문화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여 주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NamoAmitābha
나모아미따바
namo 'mitābha-buddha
나모미따바붓다
南無阿彌陀佛
나무아미타불!!!!!!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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