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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창과 파경’ 김지연 근황 포착, 심경 물으니…배우 이세창과 결혼 10년 만에 파경한 김지연의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서는 이세창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김지연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김지연은 딸이 키우고 싶어하던 강아지를 분양받기 위해 서울 강남구 신사동을 찾았다. 화장기 없는 얼굴에 회색 코트를 입고 모자를 쓴 김지연은 딸을 바라보며 환하게 미소 짓는 등 편안한 모습이다.
파경 소식이 알려진 직후 언론과의 접촉을 피했던 김지연은 취재진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간단하게 현재 심경을 전했다.
김지연은 “딸과 이미 오랜 시간 익숙하게 일상을 지내고 있어서 따로 말씀드릴 내용은 없다”며 “지금은 딸한테 더 관심을 가져줄 때인 것 같아서 나 역시 다른 스트레스를 안 받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강아지를 분양 받은 이유에 대해 “(딸이) 정서적인 안정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서 키우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활동 계획에 대해 “이미 하고 있지만 더 잘하겠다. 엄마 노릇 제대로 하려면 강해져야 하니까. 문자로 대신할 수밖에 없는 걸 양해 부탁드린다. 저희 잘살 거다”고 말했다.
한편 김지연은 이세창을 상대로 지난 1월 29일 이혼 조정 신청서를 수원지법에 제출했고, 위자료는 없이 딸의 양육권을 갖게 됐다.
사진출처|‘김지연 근황 포착’ 방송캡처
첫댓글 잘 봤어요~~
잘 읽고 갑니다~~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