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사랑병원, 진도군에서 농어촌지역 의료봉사 ‘훈훈’
![](https://t1.daumcdn.net/cfile/cafe/114533494ED3457C01)
관절전문병원인 부천 연세사랑병원이 최근 진도군 의신면을 방문,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김용찬 정형외과 원장과 전문의, 간호사 등 30여명의 의료진이 인공관절, 허리와 목 디스크 질환 중심으로 주민 200명에게 의료 상담․치료 봉사를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이날 부천 연세사랑병원은 섬 지역민들이 농업과 어업에 종사하면서 어깨와 무릎, 허리통증 등을 앓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초음파 진단 장비 등를 투입해 현장에서 검사를 하는 등 적극적인 진료로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의료상담에 참여한 이들은 대부분 70-80대, 상당수가 무릎과 어깨, 허리통증을 호소했다.
연세사랑병원은 ‘독거노인 무료 관절염 수술 지원사업’, ‘찾아가는 건강강좌’, ‘사랑의 헌혈운동’, ‘차상위계층 연탄봉사활동’, ‘독거노인 김장 지원 사업’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진도군 의신면 기창우 면장은 “의료서비스에서 소외된 우리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되어 큰 보람과 행복감을 느낀다”며 “도서벽지를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는 부천 연세사랑병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