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정리함을 보자마자 첫째아들은 좋아서 기념사진 찍는데.. 둘째는 관심 없네여~ 형이 책상에서 자리만 비우면 어느새 올라가서 노는걸 제일 좋아해요~ (몇번 떨어졌으면서 저러네요 ㅋㅋ) 오늘도 로봇에 빠진 형아가 방심한 틈을 타서 바로 올라가버린 둘째..ㅋ
로봇 정리함 상세모습이에요~
원래는 장난감 정리해줄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스크래치 날것 같아서.. 옷이랑 신발 모자.. 정리해주었어여~ 옷장으로 쓰다가 낡아지면 그때 장난감 정리할려고요~ 아님 책상옆의 책장으로 써도 될듯.. 첫째는 팬티도 양말도 파워레인져..ㅋㅋ
다음날 큰아들 친구가 놀러왔어여~ 친구도 좋아라 하네요~ 글서 기념사진 촬칵~ 울아들은 히쭐근한 내복차림으로..ㅋㅋ
저녁에 씻기고 둘째 로봇내복을 입혀주자.. 자기로 로봇 옷을 달라구 해서.. 작년 여름에 입었던 나시를 꺼내주었어요 울 첫째 다리를 보니 안쓰럽네여..--;
|
출처: 다시 힘차게 출발!! 원문보기 글쓴이: 딱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