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보다 더욱 화창한 날씨~
오늘도 장비의 안전을 기원하며 집에 잠깐 들려 배낭(?) 들쳐메고 지도 챙겨 전철에 오른다.
1호선은 서서 가서 몰랐는데 2호선 장산역에 내리고 지도를 확인하니 아뿔사 뒤에 꽂아 놓은게 사라졌다.
오늘의 일진은 이렇게 시작했다.
송정 해수욕장 입구에 도착하니 직원의 전화다.
아니나 다를까 장비에 문제가 생겼단다.
전화상으로 지시하고 송정해수욕장 입구에서 맴돌다 다시 회사로 들어 가기로 하고 버스 정거장으로 갔다.
다행히 응급처치로 문제는 해결 했다한다.
자 목표는 임랑 해수욕장~
그러나 저번에 마지막 길에서부터 엉뚱한 길로 들어섰다. 지도 확인이 불가 한 결과이다.
스마트폰 네이버 지도를 확인해 볼껄 하는 후회스러음......
부산시에서 기장군으로 진입 사실 이길이 아닌걸 그저 편한길 가다보니....
아침을 안먹어 그런지 저번주와 마찬가지로 너무 배가 고파 기장 짚불곰장어 집으로 일단 들어가 보았다.
"혼자며는 음식 안팝니다" 아 정말! 부산 처음와서 1인분은 안판다하여 2인분 시켜먹었다. 저번주는 삼겹살이 먹고싶어 들어간곳에서는 3인분 이하는 안판다 하였다.
오늘은 아예 혼자에게는 음식을 안판다 한다. 어쩌란 말이냐 ~~
이넘의 대한민국!
어버이연합에서는 왜 이런사항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못할까.
이번 기회에 홀로여행자를 위한 음식점 동호회나 만들어 볼까나~
하여 들어간곳 제주 갈치집.
사진과 같이 갈치 두점넣고 나온찌개 일금 13,000냥~
오늘은 열받아 한빙 시켰다.
글과 같이 살아보자고 애쓰고 애쓰다가 망했다. 누구를 원망하랴~
초파일을 앞두고 절간은 인산인해
바다에는 방생자들로 가득하고
아들넘땜시 카매라를 못가져온것이 이렇게 아쉬울줄이야. 한장면 한장면 모두가 아트여 아트~
모하는곳인지는 몰러도 많은이들이 들락 날락
연화리
먹은지 얼마 안된 시간에 바다를 끼고 마시는 분위기 보기 조아 나도 한잔~~~
요그도 회부터 전복죽등을 파는 포장마차~
멸치하면 대변항~
두빙 먹고 걸으니 오늘따라 힘이 더든다. 기장에서 오늘 일정 끝 약 12키로
동해남부선 타고 부전역가서 전철 타고 일정 마무리 했심더~~~
출처: 산,사람그리고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김정훈
첫댓글 기장과 대변항의 경치가 끝내주는데 인심은 관광객 상대모드인것 같아 아쉽네여
역시 바닷가가 좋네요...먹거리도 있고.
대구서두 막창구이 일인분 안팔아서 2인분 먹었슴다.해물에 소주 두병 그것도 낯술로..죽입니당.
이번주 연휴는 현장사무실에서 꼼짝 못하네유~ 슬퍼유!!! 어서 아그들을 키워야 할텐디~~~
첫댓글 기장과 대변항의 경치가 끝내주는데 인심은 관광객 상대모드인것 같아 아쉽네여
역시 바닷가가 좋네요...먹거리도 있고.
대구서두 막창구이 일인분 안팔아서 2인분 먹었슴다.
해물에 소주 두병 그것도 낯술로..죽입니당.
이번주 연휴는 현장사무실에서 꼼짝 못하네유~ 슬퍼유!!! 어서 아그들을 키워야 할텐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