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인간보다 우월한 존재가 인간을 이리뜯고 저리뜯어 고쳐 맨마지막엔 유리병에 너놓고 호모사피엔스란 말을 붙여놔도 그는 인간보다 우월한 존재므로 그가 인간을 장난감으로 생각한다면 인간은 여지없는 장난감입니다.
님 철학적으로 볼때나 현실을 그대로 직시하여도 세상은 '약육강식'그 자체입니다. 님이 아무리 살아있는 생물이 살권리를 지녔다고 하여도,
그 권리를 가진 동시에 죽임을 당할 권리(말이 웃기군요)도 생기는게 원칙입니다. 그리고 강자는 약자를 살릴수 있는 권리를 가진 동시에
죽일수 있는 권리도 갖고 있는 것입니다. 강자가 약자를 지킨다......
이것은 강자가 지극히 풍유롭거다, 강자의 취미생활입니다.
제가 어떻게 말하여도 님과 저의 사고방식은 절대적으로 충돌합니다.
그것은 님은 살아있는 생물은 소중하다라는 믿음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믿음 하나만 깨지면 님의 사고방식의 틀은 박살이 납니다.
그리고 '생물은 이소중하다'는 객관적이도 냉철한 정의가 아닌 주관적이고 종교적인 소희말하는 '정' 란 것입니다.
님의 사고 방식의 기준은 한마디로 요약해서 '정'이고 전 약자는 정으로 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님과 저의 사고 방식은 틀리고 서로 고쳐질수 없는 것이죠.
이런 경우와 같은 경우입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에게 예수를 왜 믿냐라구 물어보면, 천국가기 위해서다. or 지옥가기 싫어서다로 확실하게 나뉩니다.
그럼 이렇게 물어볼 수 있죠.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것은 무엇으로 확신하는가?' 그럼 신도들은 말합니다. "그냥 믿는다, 그냥 믿어진다"
라는 사고방식이 있기 때문에 예수를 믿는것입니다. 그러므로 십자가를 믿는사람과 안믿는 사람과의 사고방식은 천국과 지옥이 있냐 없냐의 믿음하나로 달라 집니다.
님과 저의 경우도 같은 경우 입니다. 그러니 제 사고방식을 고치라고 말하시는 님의 태도부터가 정말 쓸데 없는 것입니다. 전 생명의 소중함과 그것을 지켜야할 이유를 깨닫기 전까진 죽어도 제 이런 사고방식을
뜯어 고칠 수 없을 것입니다.
참고로 전 위에서 말한 '정'을 어느정도로 깔보냐 하면, 같은 인간끼리우렬다툼에서 생겨난 노예제도를 찬양합니다.
절 이해 못하시는 분들은 그냥 미친놈으로 보시는게 나을 껍니다.
그리고 잘 생각은 안나지만 밑에 분께서.. "널 어떻게 믿냐?? 난 너의 말투를 봐선 널 못믿겠다" 라고 하신 분이 계신데 그냥 믿지 마십쇼..
이게 마지막입니다.. 더이상 이딴 논설문 같은거 올리는데도 지쳤습니다.
더 이상 절 비판 하시지들 마십쇼.. 이런 식으로 계속 가다보면 끝이 없습니다.. 이건 고양이가 개한테 쥐잡으란 소리랑 같기 때문입니다.(사고 방식이 서로 다르단 소립니다)
만약.. 이렇게 까지 정성들여 썻는데 또 절 이런식으로 비판하시면,
왜 그랬다라는 등의 설명없이 욕밖에 못드실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