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심 나쁜 귀촌지라 !
세상사 모든일은 본인에게 달려요
물론 내가 아무리 잘해주어도 안되는일도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시골동네 토지 구입 하거나 주택 사서 이사 가서 산다면
주민들 보면 인사만 잘해도 먹을게 생김니다
어떤 동네도 그 마을에 규칙이 있습니다
마을 규칙에 따라 주면 그 마을 사람이 되지요
지금 시골마을 동네마다 다르지만 어떤 동네 는 마을 기금이 억대가 넘는 곳도 더러 있고 수천만원 동네 기금이 있는 부락도 있습니다
부락 사람들이 일년에 한번 동네 기금으로 관광도 가고 회식도 하러 가지요
처음 정착 할때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토지 을 구입해서 경계선 측량을 하되 말뚝치고 줄지지 마세요
측량하면 경계선은 어느정도 알면 됨니다
가끔씩 내 돈주고 산토지가 마을길에 약간 물려 있는경우도 있고 내 토지로 길이 나있는 곳도 있습니다
그게 아까워 말뚝치고 가로막고 하려면 포기 하세요
동네 사람들은 동네 길 만들때 모두 토지 을 무료로 내놓고 함께 어울려 살지요
잘못 막다간 동네 입구도 못들어 갑니다
어딜 가나 인심은 거의 좋습니다
이장집에 음료수 한박스 갖고 가서 인사도 하고 마을 경노당에 소주도 한박스 사다 드리고 마을길 걸을때 동네 사람들 만나면 인사만 잘하시면 먹을게 생기기 사작 합니다
귀촌 포기 하지 마세요
당신도 공기좋고 물좋은 곳에서 건강하고 즐겁게 살게 될태니까요 !
한달에 두어번 나그네 들 귀촌 하신분과 불고기 파티 을 하고 있지요
세상 살이 뭐 있나요 즐겁게 사는겁니다
첫댓글 저도 젊을때 귀농하여 잘살고있고요
귀농하는분들 도음도 주지만 나하기나름이지요 쓰신글 100%동의합니다
귀농귀촌은 절대로 고향으로 가지마세요 나는없고 누집아들 누구집자식일뿐
모르는데 가서 사는게 훨씬 쉽지요
근데 귀향하신 분들이 귀농귀촌인 보다 정착을 빨리 잘 하드라구요
가끔 부러워서 드리는 말씀^^
본인 하기 나름입니다
본인하기 나름 이지만 옆집 이웃집 이 매일 비닐 스치로플 커피봉지 등 쓰레기 를 태운다면 그냥
잘한다 고 보고만 있으면 싸울 일이 없겠죠 그렇지만 매일 보고만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하기나름이라는 사람들이 위험하다는 이론도 있습니다 맞는 것도 있으나 택도 아닌 것도 많으니 함부로 하기나름이다 라고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족 같은 직원 구한다는 사람도 그런류 라고 합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아무런 잘못도 없이 사기도 당하고 폭행도 당하고 죽임도 당하고 법원 재판장에 가봐요
하기나름? 이들이 뭘 잘못해서 당하는 사람들일까요?
그러게 말입니다.
본인들이 운 좋아서 좋은 사람 만난 걸
그렇지 못한 사람은 니 탓이다 하는거 같네요.
무책임한 말씀이네요.
시골 인심 다 좋고 너 하기 나름이다?
본인이 운 좋아서 잘 정착했다 해서 고생 하는 귀농인은 본인 탓인거 같으신가요.
이런 글이 불편한 이유는
분명 문제 있는 마을이 있고 부조리를 줄여나가야 하는데 니 탓이라는 가스라이팅으로 의지를 꺾는다는 점입니다.
아마도 글쓴이는 우선 나부터 긍정적인 생각을가지고 먼저 다가가보자고 한뜻으로 보이는데 뭐 나하기나름이라는말이 어디서나 다 통하지는 않을것이기때문에 세상사 어렵습니다
지극히 공감합니다~^^
저도 7년전에 귀촌해서 지금은 마을 이장일도 하고
마을 주민분들과 의형제 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네~~공감하며 농촌 공기 좋고 너무 좋씁니다.
이제는 도시 생활이 어려울거 같아요.
우리모두 화이팅입니다,
공감합니다.
그마을에 규칙이요~~~헐
이사오자 마자 규칙이랍시고 마을발전기금 1천만원을 내라 합니다
(반대로 이 마을 자식들은 도외지로 나가서 그 동네 발전기금 내고 산답니까)
그건 아니자나요
촌닭이 영문닭 눈알 빼 먹는다는 소리가 있지요
왜들 그러십니까 !!!규칙 좋아하고 자빠졌습니다 ....그려
때가 어느때인데 아직도 이런 수구꼴통짓을 하고 있으니. 에효 에효.
저희마을에 는 귀촌하신분들에게 돈 안받습니다ㅎㅎㅎ
그런데
그마을 동네 기금이 수십억 되는 모양이군요
아니면 매년 어디선가 마을에 거대한 수입이 들어오는 곳도 있으니 알아보세요
발전기금이면 그나마 양반이네요.
저는 이장 앞으로 마을 사람들 모르게 5천평 내놓으라더군요.
@캐머마일 시골 사람들 그 분들 자식들도 모두 객지에서 나가있는데 어찌 들어온 사람들을 천대하려고 하는지 불쌍한 사람들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