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 21 : 2 하늘에서 내려 온 거룩한 성
계 21 : 2 하늘에서 내려 온 거룩한 성 -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
새 하늘과 새 땅에는 새로운 성이 세워질 것이다. 그것은 새 예루살렘이라고 불린다. 그 성은 죄악과 불결이 없는 거룩한 성이다. 그것은 현재의 세상 도시들과 전혀 다를 것이다.
요한계시록 21: 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새 예루살렘 성은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은 아름다운 성이다. 죄는 사람과 세상을 추하게 만들지만, 의는 아름답게 한다.
하나님께서는 아름다움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새 예루살렘은 아름다운 성, 아름다운 도시일 것이다.
2. 거룩한 성 -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1) 하늘에서 내려오니
승리한 교회의 모습
하늘에 있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땅으로 내려오고 있다.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내려왔다는 것은 새 예루살렘 성전은 하늘(성경)에서 만들어진 성전이요 하나님께로부터(말씀으로 건축된) 해산된 성전이라는 것을 말한다.
* 사 26: 1 - 그 날에 유다 땅에서 이 노래를 부르리라. 우리에게 견고한 성읍이 있음이여! 여호와께서 구원을 성벽과 외벽으로 삼으시리로다.
* 사 52: 1 - 시온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네 힘을 낼지어다.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여. 네 아름다운 옷을 입을지어다. 이제부터 할례받지 아니한 자와 부정한 자가 다시는 네게로 들어옴이 없을 것임이라.
2) 예비한 것
* 사 61: 10 -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3) 신부
남편을 위하여
새 예루살렘은 어린 양의 아내라고 하였다.
어린 양의 아내는 세마포 옷을 입은 자다.
* 계 19: 8 -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세마포는 성도(聖徒)들의 옳은 행실이니 새 예루살렘 성전이란 사도 선지자들과 평강(平康)을 이룬 사람을 말하고 있다.
4) 단장
신부의 모양
'새' 역시 앞 절에서 사용된 단어 '카이넨'과 같이 질적(質的)으로 새로운 것을 말하니 새 예루살렘 성전은 땅에 있는 교회 성전과는 질적(質的)으로 다른 하늘의 예루살렘 성전이라는 것을 말한다.
하늘의 예루살렘이란 성경(하늘)에서 일곱 날의 진리의 빛으로 만들어진 사람 성전이라는 것을 말한다.
예수님은 하늘의 예루살렘 성전으로 오시어서 땅에 있는 예루살렘 성전을 헐어 버리라고 하셨다.
* 요 2: 19-21 – 1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20 유대인들이 이르되, 이 성전은 사십육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냐? 하더라. 21 그러나 예수는 성전 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마찬가지로 하나님으로부터 하늘에서 새 예루살렘 성전이 창조되면 건물 성전이요 교회 성전들은 무너지고 사라지게 되면서 새로운 사람 성전이요 육체 성전의 세상이 열리게 된다.
* 갈 4: 24-26 – 24 이것은 비유니 이 여자들은 두 언약이라. 하나는 시내 산으로부터 종을 낳은 자니 곧 하갈이라. 25 이 하갈은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 산으로서 지금 있는 예루살렘과 같은 곳이니 그가 그 자녀들과 더불어 종노릇하고 26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이때부터 교회 성전에 계시던 하나님이 사람들과 함께 거(居)하시는 사람 성전이요 육체 성전의 세상이 시작되니 이것을 새 하늘과 새 땅이라고 하셨다(계 21: 3-7).
5)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1) 성도들의 영원한 기업이다.
* 롬 8: 17 -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2) 우리가 당하는 현재의 고난과 족히 비교할 수 없는 곳이다.
* 롬 8: 18 -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3) 바울이 가 본 셋째 하늘이다.
* 고후 12: 1-4 – 1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 3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 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4) 바울이 소망한 하늘의 영원한 집이다.
* 고후 5: 1-2 – 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2 참으로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
(5) 아브라함이 바라본 성이다.
* 히 11: 10 - 이는 그가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
(6)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처소다.
* 요 14: 1-3 – 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3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6) 본 절은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에 대한 묘사이다.
여기서 사용된 '새' 역시 앞 절에서 사용된 '카이넨'(*)으로 지상의 옛 예루살렘과는 달리 질적으로 변화된 하늘의 예루살렘을 암시한다.
본 절에는 새 예루살렘에 대한 두 가지 특성이 나타난다.
(1)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새 예루살렘은 인간의 능력과 수단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그곳은 죄와 사망과 모든 고통에서 완전히 분리된 곳으로 하나님께서 만드신 선물이요 하나님의 거처이다. (Morris, Johnson).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내려온다고 할 때 새 땅에 내려왔다.
새 땅에 내려온 것은 영원 천국이 아니라 천년왕국이 이루어짐을 말하고 있다. 천년 동안 왕 노릇한다고 했는데 그곳은 땅에서 이루어지는 일이다.
영원 천국에서는 왕 노릇한다는 개념이 없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평등한 관계라 하면 천년왕국은 상을 받고 유업을 누리며 왕 노릇하는 기간이다.
왕 노릇한다는 것은 천년왕국에서도 아직은 하여야 할 일이 끝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성안에서의 왕 노릇이 아니라 성 밖에 있는 만국 백성들을 향해 왕 노릇하는 것이다. 그래서 땅에서 왕 노릇하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이다.
(2)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본문의 남편과 신부의 비유는 새 예루살렘이 지리적인 것이거나 공간적인 것이 아님을 나타낸다.
'남편과 신부'의 비유는 하나님과 백성 간의 관계를 묘사하는 것이다.
* 계 19: 7 -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 사 61: 10 -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신부인 새 예루살렘은 구속받은 하나님 백성의 공동체를 의미하며 하나님과 백성 간의 교제를 암시한다. (Mounce, Kiddle, Ladd, Johnson).
새 예루살렘 안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어린 양의 신부로 어린 양을 위해 단장하였다.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다. (계 21: 2).
최고로 아름답게 꾸며진 성이다. 신약에서는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로 말하고, 계시록에서는 신부(新婦)를 새 예루살렘 성전이라고 하면서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은 여인을 어린 양의 아내라고 하셨다.
* 호 2: 19-20 – 19 내가 네게 장가 들어 영원히 살되 공의와 정의와 은총과 긍휼히 여김으로 네게 장가 들며 20 진실함으로 네게 장가 들리니 네가 여호와를 알리라.
* 계 19: 6-8 – 6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과도 같고 많은 물 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 소리로 이르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8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신부(新婦)는 성도(聖徒)들의 옳은 행실(行實)로 만들어진 세마포 옷을 입은 자(계 19: 8)라고 하셨으니 성도들이란 사도 선지자들을 말하며 세마포 옷이란 사도 선지자들의 영과 진리로 만들어진 의의 옷을 말한다.
그러므로 신부는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해산된 자요 사도 선지자들의 신앙(진리) 위에 세워진 자다.
* 엡 2: 20-22 – 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하늘에서 건축된 성전이라는 것을 말한다.
* 유 1: 20 -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 고전 3: 16 -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 요 14: 20-23 – 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21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22 가룟인 아닌 유다가 이르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2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7)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 정리 21: 2, 9-10 ]
(1) 여러 견해.
① 지상 예루살렘이 이스라엘의 수도였던 것처럼새 하늘과 새 땅의 수도다.
팀 라하이[Tim Lahaye] : 성은 사는 사람들을 위해 존재하는 건물과 거리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이 성은 장차 하나님의 영원한 왕국의 수도이다. [팀 라하이, 요한계시록 해설, p.557]
② 현 시대는 물론 미래에 있을 이상적인 교회이다.
핸드릭슨[W. Hendriksen] : 거룩한 예루살렘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가 분명하다. 구약에서도 교회는 도성으로 상징되었다. 이것은 현재와 장차에 있을 이상적인 교회를 말한다. [핸드릭슨, 성경주석 요한계시록. p.246]
③ 영화롭게 변화된 몸으로천년왕국에 들어갈 교회(성도)를 말한다.
래드[G. E. Ladd] : 구속 받은 교회를 신부로 비유하였다. 어린 양의 혼인잔치로 주님과 결합하게 된다. 하늘의 예루살렘, 곧 새로운 세계에서의 거주지 또한 신부로 비유되었다. [래드, 요한계시록, p.360]
렌스키[R. C. H. Lenski] : 신부는 모두 영화롭게 된 성도들로 구성된 거룩한 무리다. 신부는 재림 후에 나타난다. [렌스키, 성경주석 계시록, p.497]
(2) 저자의 견해
새 예루살렘 성은 하나님의 교회가 어린 양의 신부로 단장한 것을 묘사한 것이다. 따라서 하늘에서 내려온 성은 천년왕국에 입성할 교회의 모습이다.
① 본서의 내증으로 입증된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온다. - 계 21: 2.
지상의 큰 성 바벨론 : 하늘의 거룩한 성 예루살렘.
② 그리스도와 교회의 완전한 연합으로 입증된다.
새 예루살렘의 진정한 의미는 장소나 지리적 위치에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소개하려는 데 있다.
③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말한다.
ⓐ 재림 직전의 모습이다.
ⓑ 이 세상은 두 교회가 공존할 수 있다.
ⓒ 그러나 천년왕국은 공존할 수 없다. 에덴동산이 좋은 예다.
ⓓ 그러므로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은 어린 양의 신부로 그리스도와 왕 노릇해야 한다.
④ 두 성을 대립시켜 바벨론을 철저하게 멸망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⑤ 믿음의 정상에서만 볼 수 있다.
ⓐ 음녀는광야에서 보았다.
* 계 17: 3 - 곧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광야로 가니라. 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몸에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 그러나 거룩한 성 예루살렘은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야 한다.
* 계 21: 10 -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 시내산에서 하나님과 모세가 대면한 것같이
* 출 19 장 이하 - 3 모세가 하나님 앞에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 말씀하시되, 너는 이같이 야곱의 집에 말하고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라.
ⓓ 에스겔도 높은 산위에서 회복된 성전과 이스라엘의 회복을 바라보았다.
* 겔 40: 1-4 – 1 우리가 사로잡힌 지 스물다섯째 해, 성이 함락된 후 열넷째 해. 첫째 달 열째 날에 곧 그 날에 여호와의 권능이 내게 임하여 나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시되 2 하나님의 이상 중에 나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에 이르러 나를 매우 높은 산 위에 내려놓으시는데, 거기에서 남으로 향하여 성읍 형상 같은 것이 있더라. 3 나를 데리시고 거기에 이르시니 모양이 놋 같이 빛난 사람 하나가 손에 삼줄과 측량하는 장대를 가지고 문에 서 있더니 4 그 사람이 내게 이르되, 인자야. 내가 네게 보이는 그것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네 마음으로 생각할지어다. 내가 이것을 네게 보이려고 이리로 데리고 왔나니 너는 본 것을 다 이스라엘 족속에게 전할지어다. 하더라.
ⓔ 베드로, 야고보, 요한도 높은 산에서 예수님의 변화를 경험하였다.
* 마 17: 1-8 – 1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2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3 그 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와 더불어 말하는 것이 그들에게 보이거늘 4 베드로가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5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 6 제자들이 듣고 엎드려 심히 두려워하니 7 예수께서 나아와 그들에게 손을 대시며 이르시되, 일어나라.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니 8 제자들이 눈을 들고 보매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더라.
* 막 9: 1-8 – 1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는 죽기 전에 하나님의 나라가 권능으로 임하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하시니라. 2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3 그 옷이 광채가 나며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매우 희어졌더라. 4 이에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그들에게 나타나 예수와 더불어 말하거늘 5 베드로가 예수께 고하되, 랍비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하니 6 이는 그들이 몹시 무서워하므로 그가 무슨 말을 할지 알지 못함이더라. 7 마침 구름이 와서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8 문득 둘러보니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와 자기들뿐이었더라.
* 눅 9: 28-36 – 28 이 말씀을 하신 후 팔 일쯤 되어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시러 산에 올라가사 29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30 문득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말하니 이는 모세와 엘리야라. 31 영광중에 나타나서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할새 32 베드로와 및 함께 있는 자들이 깊이 졸다가 온전히 깨어나 예수의 영광과 및 함께 선 두 사람을 보더니 33 두 사람이 떠날 때에 베드로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하되, 자기가 하는 말을 자기도 알지 못하더라. 34 이 말 할 즈음에 구름이 와서 그들을 덮는지라. 구름 속으로 들어갈 때에 그들이 무서워하더니 35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고 36 소리가 그치매 오직 예수만 보이더라. 제자들이 잠잠하여 그 본 것을 무엇이든지 그 때에는 아무에게도 이르지 아니하니라.
|
첫댓글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룩한 성에 들어가는 축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어린 양의 신부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