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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대만 불산 시장동향(2013.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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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5-09-11 | 국가 | 대만 | 작성자 | 오새봄(타이베이무역관) | |||||||||||||||||||||||||||||||||||||||||||||
품목 | 플루오르화수소(플루오르화수소산) | |||||||||||||||||||||||||||||||||||||||||||||||||
품목코드 | 281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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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2013.11.26 작성자: 타이베이 무역관 배준한(713358@kotra.or.kr)
1. 수입관세율 및 수입동향
□ 수입규제 및 관세율
수입규제 및 관세율
자료원: 대만 국제무역국(國際貿易局), 재정부 관세총국(財政部關稅總局)
○ 대만 정부는 의뢰제품에 대하여 CCC Code 28111100002로 분류하고 있으며, 對 한국 제품에 대하여 2.5%의 관세를 적용하고 있음.
□ 수입동향
2000~2012년 대만 불산 수입량 (단위: 톤) 자료원: IT IS, 공업연구원IEK(2013.6)
□ 자체기술로 고순도 불산 제조가능과 동시에 수입량 증가
○ 2000~2012년까지 불산의 수입량은 총 282,291톤, 2012년 수입량은 35,714톤으로 전년 36,799톤 대비 12.429% 감소하였음.
○ 2002년 불산제품이 자체 정제가 가능해 지면서 수입이 늘어나기 시작 - 2005년 포모사다이킨의 제2공장이 완공되며 수입량이 16,797톤에서 이듬해 2006년 20,855톤으로 24.155% 증가 - 2009년은 유럽 발 금융위기로 인해 2008년 25,143톤에서 2009년 18,841톤으로 25% 감소하였으나 2010년 34,184톤을 수입하며 전년 대비 81,431%로 큰 폭 증가함.
국가별 수입통계 (단위: 달러, %)
자료원: 대만 국제무역국(國際貿易局)
○ 위의 표와 같이 2012년 12월까지 불산(Hydrofluoric acid, CCC Code 28111100002) 품목은 중국, 싱가포르, 일본이 주요 수입국이며, 한국은 순위에 없는 것으로 확인됨
2012년 대만 불산 수입국 비율 자료원: IT IS, 공업연구원IEK(2013.6)
□ 최대 불산 수입국, 중국
○ 위 표는 2012년 불산 수입국가 비율을 나타낸 도표로 대만 불산 원재료의 수입국은 중국으로 수입량의 90%를 차지하고 있음.
○ 수입량 대부분이 중국에서 수입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중국이 고의적으로 자국업계 보호를 위해 수급을 통제하거나 관세를 높일 경우 대만 불산 생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2. 대만시장의 현황
□ 대만 불산(Hydrofluoric acid)시장의 발전과정
○ 1990년대, 불산 생산의 시작 - 공업용 불산생산 · 초기에는 주로 55%, 70% 등 순도가 비교적 낮은 공업용 불산을 생산, 주로 철강업, 일부 전자업계에 공급
○ 1999년, ‘포모사다이킨’사의 불산산업 시장 주도 - ㈜포모사다이킨 정밀화학(Formosa Daikin Advanced Chemical: 台塑大金精密化學股份有限公司)이 전자산업용 불산을 제조하기 시작 - 포모사 다이킨의 관리 경험과 일본 다이킨사의 선진화된 정밀기술이 결합, 반도체 생산공정에 쓰이는 유리 에칭제를 생산 - 2002년 당시 대만의 유일한 전자산업용 불산 생산 공장으로 연 생산량 4,000톤의 생산라인을 완성하여 반도체와 액정패널 공정에 공급, 현재 연간 20,000톤 이상 생산
○ 반도체, 디스플레이, 태양광 전지산업의 발전으로 고순도 불산의 수요 증가 - 대만의 또 다른 불산 생산업체 Sunlit사(僑力化工股份有限公司)는 초기에 주로 공업급 불산을 생산하였으며, 전기전자 제조업의 발전에 따라 고순도 불산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났음. - 2006년 전자급 불산 개발에 대대적으로 투자를 추진, 2010년 성공적으로 제품 양산화 설비를 갖춤. - 자체 기술로 반도체급의 고순도 불산을 연간 8,000톤 이상 생산하며, 또한 대만 내 태양광 전지의 수요로 인해 전자급의 불산 생산량도 연간 20,000톤에 달함.
□ 대만 불산시장 현황
○ 불산기술의 선진화 - 대만은 일찍이 일본의 ‘다이킨’사의 기술합작으로 고순도 불산을 생산함.
○ 대만업계 자급율 100% 달성 - 자체 정제된 불산제품 수급이 원활, 공업급 불산의 자급률 100%를 넘어섰음.
3. 향후 전망
○ 이미 중국에 비해 기술적 선진화를 이루었고, 대만 업체들의 중국산 공업급 이상 불산 품질에 대한 불신으로 대부분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임.
○ 향후 중국산 원재료에 대한 통제가 대만 기업들에게 불산 원재료 취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중국을 예의주시해야 함.
○ 중국 정부의 자국산업 보호정책 등으로 대만의 제품에 대한 징벌형 관세가 발생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음.
자료원: 경제부 기술처 IT IS, 공업연구원 IEK(2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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