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선거 무상급식을 부르짖으며 당선되었던 그들은 도데체 어디로 갔을까요?
우리 아이들에게 질 좋은 음식을 먹이는 것은 의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우리 지역 농산물로 만든 밥은 아이들의 건강을 지킬 뿐 아니라 지역 농민들의 땀을 씻어 주는 일입니다.
대부분 어르신들도 호의적이십니다.
"그래, 우리 애들 좋은 밥 멕여야지."
하시며 서명을 해 주시지요.
간혹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는 분도 있으십니다.
"부자애들 밥을 왜 멕여?"
가난한 아이들이 밥을 먹을 권리가 있다면 부자의 아이들도 밥을 먹을 권리가 있지요. 모두 나라에 세금을 내는 국민의 아이들이잖아요. 모두가 먹을 것만큼은 걱정하지 않는 사회가 되기 위한 첫 걸음, 우리의 아이들의 건강한 밥상을 지키기 위해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뽀글뽀글 파마머리 할머님도, 새하얗게 빛나는 백발 할아버님도 서명에 동참하시고요^^
마지막 사진의 할아버님은 정말 센스쟁이십니다.
서명란에 '원급식'이라고 쓰셨어요*^^*
매주 화요일, 목요일 명동에서 무상급식 촉구 선전전을 합니다. 여러 단체가 함께 하고 있고요, 민우회는 3월 18일(화)에 나갑니다. 같이 무상급식을 외쳐주세요.
응답하라 무상급식!!!
첫댓글 마지막 사진에 할아버지..숨은 그림찾기나요? 겨우 찾았어요~ 호피무늬 아줌니때문에^^
호피무늬 아줌니가 김정애쌤이십니당^^
@민토(최정희) 알아요! 아직 그정도 노안은 아니어요..
아, 폰으로 보시고 못 알아 보신 줄 알고요^^
하하, 두 사람의 캐릭터가 딱! 보이네요. 흐린날 썬그라스 쓴 아줌니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