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연구센터가 도제(道制) 80주년을 맞아 제주 개척사와 발전사를 산업·문화·환경·공동체의 변화 과정 속에서 살펴보고 제주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특강을 개최한다.
제주 발전을 이끌어 온 사람들과 지역사회의 경험을 함께 돌아보며 미래 제주를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는 ‘제주를 만든 사람들, 제주를 바꾼 시간들’이다.
제주도는 지난 1946년 8월1일 도제(道制) 실시 이후 전라남도 제주읍이 아닌 대한민국 제주도(道)로 승격돼 오늘날 제주도의 모습을 갖췄다.
총 8강으로 구성된 특강은 오는 8월 19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주학연구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수강생은 총 40명으로 제주 역사와 문화, 지역 발전사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좌는 ▲‘개발의 풍경과 기억의 정치: 도제 80년 기억의 틈새를 읽다’(김동현 작가) ▲‘제주사름 어떵살아시코. 이젠 임금님 삶이라’(고진숙 역사전문작가) ▲‘제주의 물, 생존에서 유산으로’(박원배 (사)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제주지부장) ▲‘바다의 삶, 해녀가 만든 제주’(안미정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보전 그리고 현명한 이용, 제주생태관광이 걸어온 길’(고제량 (사)제주생태관광협회 대표) ▲‘주민이 만드는 지역사회: 제주를 만든 마을, 제주를 바꾼 주민자치의 80년’(김인성 제주대학교 강사) ▲‘제주, 뉴스가 된 순간들’(오유정 제주학연구센터 전문연구위원) ▲‘제주인들이 만든 교육의 역사’(양진건 제주대학교 명예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수강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8월 12일까지며, 제주도민대학 누리집( http://www.jejudomin.kr )에서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출처 : 제주의소리(https://www.jejuso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