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들아 우리가 모든 궁핍과 환난 가운데서 너희
믿음으로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그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
(살전 3:7~8)
바울은 디모데를 데살로니가로 보냅니다. 이곳은
복음을 반대한 유대인들이 소요를 일으켰기에
젊은 디모데에게 상당히 위험한 길입니다.
디모데는 목숨을 걸고 데살로니가에 가서
편지를 전달하고 성도들이 환난 중에 믿음을
버리지 않도록 격려하기 위해 방문합니다.
이는 바울, 디모데와 동역자들이 자기 목숨보다
교회를 더 사랑했으며 목숨을 걸고 공동체를
섬기는 것이 사명임을 보여준 것이죠!
바울은 처음부터 성도들에게 믿는 자들이
환난을 당할 것을 가르쳤기에 그들은 환난에
의연히 대처할 수 있었습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환난 가운데서 하나님을
향한 굳건한 믿음과 서로 사랑함으로 교회를
흔드는 문제들을 이겨 나간 것이죠!
바울은 이 소식을 듣고 하나님 앞에 기뻐합니다.
그리고 성도들의 믿음이 더 온전해 질 것과
교회를 방문할 길이 열리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은 내 수고가
헛되지 않고, 그 수고 이상의 놀라운 열매를
맺는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성도의 기쁨의 근원은 하나님입니다.
이 기쁨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며, 복음을 위해
살아가는 이들에게 기쁨은 선물입니다.
오늘 바울의 이 고백이 참 좋습니다.
교회가 굳게 섰다는 소식 앞에 “이제는 살리라”
내 생명과 같은 교회와 공동체였던 것이죠!
나는 무엇 때문에 삶의 의미를 느끼며
나는 어떤 것으로 기쁨의 감정을 누리며 살고
있는지 바울의 고백 앞에 돌아봅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나의 헌신과 수고로 인해 오늘 누군가의
영혼이 절망과 짙은 어둠에서 벗어나 하늘
소망을 품게 된다면 그것처럼 소중하고 기쁜
일이 있을까요? 바울과 디모데처럼 그들이
누렸던 기쁨이 나에게 선물처럼 주어지길 소망
하며, 연약한 자들이 일어서는 그 모습을 보면
“이제는 살겠다.” 라는 아비의 마음이 내 안에
가득 담겨지는 하루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첫댓글 아멘! 오늘의 말씀 감사합니다~
아멘! 또 하나의 열매를 맺는 삶, 그것이 최고의 기쁨이 되는 삶 살기 원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