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책!
오늘봉사 갓다와서 완전히 뻗엇습니다. -0-
그래도 생방송투데이에서 경일오빠 볼라구 죽기살기로 일어낫죠.
그래서 결국 봣죠. ㅎㅎ 쫌이따 모니터 쓰겟습다.
- - 봉사활동
봉사를 친구의 이모네 병원에서 햇는데, 아주아주 멀엇어요 휴~
저희 사당동(이수역,총신대입구)에서 부천가까이에 잇는......
맞다!! 송내... 부천보다 무려 1정거장이나 멀어요 ㅋㅋ
거의 2시간에 걸쳐 갓죠. 아침 7시에 출발해서..ㅠ.ㅠ
9시 쯤에 도착해ㅅㅓ 그때부터 봉사를 시작햇죠.. 거기에 봉사 담당자(?)
의사선생님(?)께서 처음에는 문서작성을 할수 잇냐고 물어보길래
저는 가르쳐주면 할수 잇다고 말하려다가 말앗어요 ㅋㅋ
친구랑 저는 대답을 안하다가 결국은 설문지 조사를 하러 나섯죠
설문지를 병원에 온사람들에게 나눠주면서 '안녕하세요.자원봉사에서 나왓는데요. 설문지 작성좀 해주세요'
라고하며 입술이 마르도록 말하고 또 말하고... 휴 -0-//
그걸 9시부터 2시까지 그 넓은 병원ㅂㅏ닥을 휘돌아다녓다죠. ㅋㅋ
아침을 못먹어서 돈가지러 다시 지하2층까지 내려갓다가 돈가지고 다시
지하 1층으로 가서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이랑 음료수 사먹고 다시 2층으로 올라와서
설문지 돌리다가 점심시간되서 점심먹고 끝냇죠... 정말 힘든 하루엿어요
원래는 친구들이랑 모여서 현충원갈라그랫는데. ㅋㅋ
!!!!그런데 봉사하던 중간에 어떤 모르는 언니들이 와가지고 처음부터
반말 찍찍 까면서 '야!' 하고 부르더니 왜 소아과랑 이비인후과에서
너네들이 설문지 돌리냐면서 뭐라그러는거에요 저희는 분명히 친구의 이모께서
소아과랑 이비인후과 돌으라고 그랫는데 . . .
다시 그 언니들이 말하기를 '너네가 여기하니까 우리가 산부인과랑 다른데 돈다'
라고 마음대로 정하는거에요 . 참나.
저희가 꾹 참고 열심히 설문지 돌리고 잇는데 화장실 갓다나오면서
글쎄 설문지 작성하는거 보고 잇는 저를 툭 치고 가면서 재수없어!!
라고 말하면서 가는거에요!!!! >0< 이렇게 화가 날수가 잇겟어요? >ㅁ<
워낙 순식간이라 저는 '씹!' 이라고 박에 말할수가.......
고개를 딱 돌앗을때는 이미 모퉁이 옆으로 사라졋을때........
ㅠ.ㅠ
얼마나 화가 나던지... 친구는 그걸 이모랑 자기네 엄마한테 다 말하고 ㅋㅋ
그래도 처음 겪는거라서 재미잇긴했어요
봉사활동도 이렇게 어려운거라는것도 알앗구요 ㅋㅋㅋㅋ
휴...... 출석체크를 길게썻네요^^
저는 그럼 모니터 하러갑니다 -0-// ㅃㄴㅃㄴㅃㄴㅃㄴㅃㄴ (__)
카페 게시글
……………[수다떨기]
[출석체크]
[너의사랑이.나의생명] 휴, 봉사활동 갓다 왓어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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