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꾸준한 지역 밀착 프로그램으로
연고지 관계 강화에 힘써
ㆍ 삼익THK, 선수단 격려금 전달 등 지역기업 마음 사로잡아
ㆍ 으랏차차 응원릴레이, 홈경기 Open경기, 친선 축구시합 등 지역 기업들과 소통하며 친근감 높여
ㆍ 초ㆍ중학교 배식봉사 및 축구 클리닉 매주 열어
지난 9일 지역 대표기업 삼익THK 진영환 회장은 대구FC 선수단을 방문해 휴식기를 끝내고 다시 재개되는 K리그에서의 선전을 응원하며, 격려금(500만원)을 전달했다.

○ 삼익THK는 대구FC가 대구시민을 응원하기 위해서 홈경기에 실시하는 “힘내라 대구! 으랏車車!! 응원릴레이”에도 동참해 자동차 경품을 후원 한 바 있다.
위 사례처럼 올해 들어 대구FC를 후원하는 지역기업들이 계속 증가 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과 지원이 증가한데에는 모아시르 감독 취임 이후 성적과 경기력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지역 내에서의 브랜드 이미지가 상승한 것도 있지만, 지역밀착형 프로그램 실시로 지역 기업 및 행정기관들과의 유대관계가 강화된 것도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삼익 THK 진영환 회장은 “시민구단인 대구FC와 연을 맺어 기쁘게 생각하고, 지역민들에게 기쁨을 주는 구단이 되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구단 격려를 하게 되었다.”며, 후원 배경을 전했다.
대구FC는 지속적으로 지역과의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매주 실시하는 화요 초ㆍ중학교 배식봉사, 토요 축구 클리닉 등의 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대내적으로는 구단내부 행사에 관계자들을 초청해 유대관계를 맺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축구 친선경기’이다. 대구FC는 매주 화요일 저녁이면 구단 관계자들이 대구FC 유소년센터에 모여 축구경기를 하며 친목을 다지고 있다.
이 자리에 후원업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친선경기를 가진다. 얼마전에는 대구 컨벤션뷰로 사내축구팀과 친선경기를 가졌으며, 12일(화) 저녁에는 대성에너지 직원들 사내축구팀과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 이러한 대구FC의 지속적인 지역밀착 프로그램 실시는 자연스레 삼익THK의 격려금 전달 사례처럼 지역 기업 및 기관단체, 그리고 지역민들의 관심과 후원으로 돌아오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삼익 THK를 포함하여 금복주, 대구은행, 삼보 모토스, SL, 오월의 정원, 유스파 등 지역기업들이 ''힘내라 대구!! 으랏車車!!’응원릴레이‘에 동참해 자동차 경품을 후원 하고 있다.
또, 대구시와 대구시 교육청, 대구 스타디움 관리소 등 각종 기관ㆍ단체와도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하며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윈-윈 시스템을 펼치고 있다.
○ 이렇듯 지역밀착프로그램으로 점차 연고지에서의 소통과 유대관계를 확대해 가고 있는 대구FC는 ‘지역과 하나 되는 시민구단’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내외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