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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 꽃밭처럼
어린이와 인명구조견이 즐겁게 어울리는 한때입니다. 이들의 활짝 개인 웃음이 해바라기 꽃보다 더 밝기 만 합니다. 어린이들의 환한 미소 속에 늠름한 개가 있어 더욱 아름답습니다. 훈련 받은 구조인력 20명 이상의 역할을 한다는 인명구조견. 개이기에 가능한 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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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가 있어 비로소 할 수 있어
뜨거운 아스팔트가 연한 발바닥을 아프게 해도, 주변의 시끄러운 소음으로 귀가 아파도, 저를 필요로 하는 주인님이 계시기에 이 길을 함께 갑니다. "네가 있어 비로소 할 수 있어." 그 어떤 동물이 다른 사람의 눈이 되고 귀가 되어, 인간의 삶에 이렇듯 아름다운 기여를 할 수 있을까요? 개들이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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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들은 산들바람이고 호수입니다
개들은 봄날 살랑대는 바람처럼 모든 고통과 슬픔을 감싸 안아줍니다. 차갑게 닫 힌 상처 입은 영혼도 녀석들은 따사로이 녹여 마음의 문을 열게 합니다. 그 어떤 비싼 약이나 의술로도 치유할 수 없는 사람들 마음의 빈 구석을 호수처럼 조용히, 아무런 대가 없이 채워주는 이들 고마운 존재와의 "공존"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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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의 능력을 보아주세요
개들은 탁월한 능력가들이랍니다. 사람들이 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을 하는 것은 바로 개들 의 탁월한 능력과 타 동물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간과의 친화력 덕분입니다. 녀석들은 사람이 하기에 너무 위험한 일들도 척척 해내곤 합니다. 공 항에서, 전철에서, 여행자의 안전을 지켜주고 국방의 의무까지도 수행하고 있지요. 멋진 그들, 바로 개들입니다. 녀석들에 대한 의리를 지키는 것은 인간으로서의 당연한 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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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백사진 속 추억처럼
부자동네이거나 가난한 동네이거나 예나 지금이나 개들은 우리민족에게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이었습 니다. 어린 시절을 함께 했던 다정한 누렁이, 발발이에 대한 추억 한자락 없는 한국인이 있을까요? 가난한 보릿고개에 대한 추억이나 어린 시절 학교 다니던 추억에서나, 그들은 언제나 한켠에서 사랑스러운 추억의 향기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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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어머니, 우리 개들
화려하진 않지만 질박하고 순수한 아름다운 들꽃 같은 우리의 어머니와 그들을 닮은 우리의 개들 입니다. 이들에게서 상쾌한 들꽃 내음이 납니다. 이 아름다운 모습이 언제까지나 이어져 가는 대한민국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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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꼬옥 안아줄게, 지켜줄게
어린이들이 엄마, 아빠, 까까 다음으로 배우는 말 '멍멍이', 울던 아이도 뚝 그치게 하는 말 '멍멍이', 어린이들에게 개들은 참 특별한 존재이며 좋은 친구입니다. 개가 다칠까 조심스레 돌아보며 자전거를 태워주는 어린이와 소중히 강아지 를 보듬은 어린이들의 모습에서, 범죄도 탐욕도 폭력도 없는 아름다운 미래를 내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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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이 필요 없는 기쁜 유대
개들과의 삶은 사람의 삶을 퐁요롭게 만듭니다. 웃을 일이 많아집니다. 슬플 때 이 말 없는 작은 친구에게서 큰 위안을 받습니다. 생명의 경이로움을 매순간 느끼게 해 줄 만큼, 개들은 삶에 충실하고 만족함으로써 사람에게 큰 깨달음 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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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녀석들이 있어 더 귀한 풍경이 됩니다
어린이들은 희망이며 보배입니다. 그런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어른들은 지친 삶에 의지처를 발견하고 포기하지 않아야 할 이유를 찾게 되기도 합니다. 우리들은 이 어린이들이, 어른들이 미쳐 가르쳐 주지 못한 귀한 가치들을 이들 말 못하는 작은 친구 반려동물들로부터 배우기를 바랍니다. 생의 긍정과 착한 마음과 남을 배려 하는 마음, 작은 것에도 만족할 줄 아는 마음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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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
어린이의 마 음 강아지의 마음 순수하고 고운, 그러나 너른 마음입니다. 이들은 말이 없어도 눈빛만으 로도 뭔가 통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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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해 사랑해
" 사랑한다. 언제까지나..." "저두요.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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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아 이리와. 너도 함께 놀~자!!"
부끄러워 남이 볼까 장난치지 못하는 아저씨도 개들과 함께 하 면 마냥 즐겁습니다. 그 녀석들은 지친 마음에 가을바람처럼 신선한 활력을 불어 넣어 주는 마술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동심으로 돌아가, "우리 함께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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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님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꼬마 주인이 부르자 무서움에도 불구하고 바닷물에도 서슴없이 들어서는 모습입니다. 개들의 한결같은 충성과 사람에의 끌림은, 오랜 세월 인류와 함께 살며 진화된 결과입니다. 이런 그들에게 우리는 무엇으로 화답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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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이란
지금 이 순간 할머니, 할아버지는 너무나 행복합니다. 편안합니다. 이 순간만은 집 떠나 연락 없는 자식 들 걱정이나, 여기저기 성한 곳 없는 육신의 고통과, 세월이 가져다 준 온갖 마음의 상처에서 자유롭습니다. 녀석들이 선사한 완벽한 행복의 순간입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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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존이란, 그리고 완성이란
이렇게 그냥 함께 곱게 늙어가고 살아가는 것이겠지요. 그냥 함께 살아가는 것, 댓돌 위에 서 주인의 신발을 베고 잠이 드는 것, 장보러 간 주인이 돌아올 때까지 현관 문 앞에서 지키는 것. 그렇게 살아가고 늙어가고 서로 사랑하는 것. 이것이 공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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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으로부터...> 편 다시보기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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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 동물보호시민단체 KARA www.withanimal.net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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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