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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님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 부르리까?
라아라 추천 0 조회 244 19.02.09 08:12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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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2.09 08:26

    첫댓글 5,60 년 결혼생활
    인내의 끝판 왕 !
    참 으로 대단한일 입니다

    도대체 누구가
    그런법을 만들었는쥐 !

  • 작성자 19.02.09 08:33

    인내의 끝판왕
    맞습니다
    적절한 표현 이네요

    세월이 가면서 서로 동화되어 하나로 되는거 같아요
    갈수록 수월하고 편해지니까죠
    있으면 편코
    없으면 불편하고 아쉬운 존재로
    각인된
    그저 세월이 만들어 낸 작품이죠

  • 19.02.09 08:40

    @라아라 그게
    편 하면 편한데로 또..................

    아니 어쩌면
    편하면 더~ ㅋ

    편하고 않편하고의 문제는 아닌듯

  • 작성자 19.02.09 11:21

    @그럼 무신말이신지요?
    지겹고 괴로운데도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말이 다르겠지만
    진정으로 같이 늙어 나온것이 고맙고
    함께 하는것이 좋다는 시니어 부부들도
    상당수 이거든요?

  • 19.02.09 08:38

    예...보통은 다들 그리 살아가니까
    ....그런갑다 하지만...
    40년50년 한몸으로 살아가는것?
    부부이니까 가능한 일인것 같읍니다.
    황혼에 둘이서 손잡고 함께 걸어가는것은
    평생을 함께한 부부이던.
    새로운 출발을 하는 부부이던.
    바람직한 생활상 이기도 한것 같읍니다.

  • 작성자 19.02.09 11:24

    황혼의사랑이 신혼처럼 살수 있는 사랑이
    진짜 이거든요
    애들 다 독립시키고 부부 둘만이 온데로 댕기며 서로를 바라 봐 주는거
    멋진 노후 입니다

  • 19.02.09 08:59

    솔로라면 이성친구한분은 있어야 덜 외로우실겁니다.

  • 작성자 19.02.09 11:26

    그런가요?
    외로움이란 어차피 노후가 되면
    누구나 다외롭지요 모

  • 19.02.09 13:56

    @라아라 외로움도 나누면 줄어들겁니다.

  • 19.02.09 08:59

    라아라님 좋은 생각이세요.
    서로 이해하고 아껴 주고 손잡아
    주는 것이 우정이고 사랑이겠지유.

    여보 당신 속에 사랑이 녹아 있는
    부러운 단어입니다.

    행복한 주말이 되세요.


  • 작성자 19.02.09 11:27

    글습니다
    여보 당신이란 단어가 아무나 못부르는 말이라 부러운 단어입니다

  • 19.02.09 12:04

    @라아라 라아라님 동감합니다.

  • 19.02.09 09:20

    모든부부들의 바람이죠
    오죽하면 검은머리 파뿌리 될때꺼정 살라할까요 ㅎ

  • 작성자 19.02.09 11:28

    파뿌리 되도록 함께 살다가 또 한본은 먼저 떠나잔아요
    어차피 둘이 일시에는 못가는길이라
    늘 마음을 비우는 다짐은 필요해요

  • 19.02.09 09:33

    나이들어도 노부부의 손잡고 다니시는
    모습을 길.전철에서 종종봅니다
    젤 아름다운 모습일것 같아요
    신뢰와 믿음으로 영원히 산다는건
    축복이지요-부럼이기도 하구요
    선배님의 좋은글 참 좋습니다...^*^

  • 작성자 19.02.09 11:30

    지인방장님
    젤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산전 수전 공중전까지 모든 고락을 함께 해 나온것이 큰 재산입니다
    돈독한 신뢰와 사랑은 두사람을 묶어준 보배입니다

  • 19.02.09 09:54

    50년
    60년~~~

  • 작성자 19.02.09 11:31

    오래도록 함께 살면 좋겠지만
    너무 오래 사는건 복이 아니더라고요
    ㅎㅎ

  • 19.02.09 13:56

    혼자보단 둘이..
    역시 좋아보입니다
    부부던 친구던간에..
    해피주말되세여~

  • 작성자 19.02.09 21:59

    희수님이 요기까지 반갑네요
    혼자 보담은 둘이면
    더 좋은건 마자요
    다정한 얘기도 속살거리고
    상대가 있어야 즐겁지요

  • 19.02.09 21:46

    글 재목만 보구 깜짝 놀랬어요.ㅎ
    그렇게만 누가 불러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라아라 님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 작성자 19.02.09 21:57

    여보 당신 불러줄 사람만 있으면
    행복한 사람입니다
    없다면 맹그시면 됩니다 ㅎㅎ

  • 19.02.09 23:12

    말도 많고 탈도 많은(?) 某房을 멀리하고 요즘 딴 방에서 살림을(?) 차리다 보니
    실로 오래간만에 라아라님의 글을 접하고 댓글을 달아 봅니다.
    오래전에 님이 부르는 최영섭 곡 “그리운 금강산” 을 들어 보고싶다고 댓글을 달았던 것이 아직도 기억나는데...
    요즘도 손주를 데리고 홍제천변을 산책하시나요? ^^

  • 작성자 19.02.09 23:16

    오모나
    참 반갑습니다
    이젠백님
    기억이 납니다
    올해 3월 유치원입학하는 다인이는 어린이집을 졸업했어요 홍제천은 어린이집 바로 앞이라 산책을 삼년간 마니했지요
    노래동호회 에 동영상에 일월스페샬에 보시면
    동심초 부른것이 있습니다
    직접 모임에서나 만날기회가 없어서 들려 드리질 못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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