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임용합격해서 작년 9월에 발령을 받았다. 기간제 교사 생활 4년의 경험도 있다.
그런데 교사 월급이 너무 적다, 215만원받아서 세금 떼면 195만원을 실수령액으로 받는다.
연봉 한 2500 되는것 같다. 신문에 보니까 300인미만 중소기업 사원의 나이 30대가 받는 연봉 평균이 3300이라는 기사를 보고 교사가 중소기업보다 더 못하네
월세 생활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어서 작년 4월에 아파트 미분양 계약했는데 지금 후회한다.
내 전 재산 3000만원을 투자한다 해도 1억 5천을 주택담보대출을 받아야 되는데 이자만 매달 90만원 정도 된다.
월급 190만원 으로 생활비 100만원 이자 90만원 내면 원금은 언제 갚지 위약금 2000만원내고 계약해지 해야 될것 같다.
부동산 내놔도 분양권 팔리지도 않고 이것 때문에 1년만에 5년은 늙어 버린것 같다.
결혼정보회사에 회원 가입해도 요즘여자들 교사는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자기도 직업형편없으면서
여자들은 남녀 평등 주장하면서 왜 남자가 여자보다 직업이 좋아야 되지 그리고 내가 서울에 살고 여자가 수원에 산다면 내가 수원까지 가야 되고 또 남자가 항상 첫 번째는 돈 계산해야 되고 이것도 한 두번이지 여러번 이러니까 이것도 은근히 스트레스다. 여자들 선 보러 나올 때 꼭 남자들에게 밥 얻어먹으로 나오는 것 같다. 여자들 보기도 싫다. 내가 여자들에게 바라는 것은 남녀 평등이다.
교사 그만 두고 싶다. 교사라는 직업이 내게 적성이 맞지도 않는 것 같다. 학생들에게 조용히 하라는 말 이제는 하기도 싫다. 떠드는 학생들 다 퇴학시켰으면 좋겠다.
요즈음 이래저래 우울증 걸린것 같다. |
첫댓글 195만원 솔직히 넘 박봉 아닌가요?;기간제 교사4년의 경험이 있다면 호봉이 15호봉은 될텐데ㅋ;
아저씨 또 오셨네..근데 아저씨 정체가 모유? 남들 이야기에 관심이 넘 많은거 같은데 아저씨 현재 월수입은 도대체 얼마일까? 공개요망..
여기저기 카페 드나들지 말고 공부 열심히 하세요. 취미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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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아니에요...초임 초등여교사보니 180만원대던데ㅋ단 보충뛰는 고딩교사라면 많이 받죠ㅋ(보충 한시간에 2만5천원이라)암튼 교사중에서 숫자별로 되지도 않는 보충뛰는 고딩교사들이 여기까페다 월급자랑들을 하도 해놔서 여기 순진한 공무원들은 모든 교사들이 전부 그렇게 많이 받는줄 알고ㅉ
그정도 노동강도에 저정도 월급 받으면 아주 대박이지... 배가 불러도 한참 불렀구만.. 남들 3천이니 4천이니 하는거 거저 받는줄 아나 보네.. 허허 참..
관심없음!!
나름데로 공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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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럼 교사분들이 울나라에서 가장 힘드시겠어요..저런~ 안타까워라.. 노가다도 이런 상 노가다가 없겠군요.. 얼른 그만두고 사기업 취업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가서 후회하시겠죠.. 내가 머리에 총 맞았구나.. 교사들 업무강도가 너무 낮다는게 구라게 아니였구나... 그때 그시절 주어진 월급이 정말 분에 넘쳤구나...ㅎㅎ ^ ^;;
ㅎㅎ 그러게요...교실밖에서 찬바람을 맞아봐야 교실 안이 얼마나 따뜻하고 편한줄 알지 ㅎㅎ
이제 정신 차린다더니...
분쟁일으키려는 낚시글이고만
이런이런!!!!!!! 교사도 다 똑같은 교사가 아니거든!!!!!!! 사립하고 국립 하고 틀리지~~~~~~진정한 교사는 임용고시 패스해야지........ 사립은 돈 꼬질러 주면 들어가는 대자너..... 솔직히
배가 심하게 많이 불렀네요...150만원도 못받는 사람도 천지인데.
제발 이렇게 싸움 붙이는 글좀 안 썼으면 좋겠어요. 자기가 올린 글 때문에 사람들이 논쟁을 벌이는 걸 보는 게 즐거우신지...
얘는 만날 이런 글 올려서 선생님 vs **** 만 하고 다닌다니깐.... 도대체 뭐냐고? 비교해서 뭔 행복감이라도 느껴? 막상 현장에 뛰어 들면 시달리는 격무에 돈 보다 주말, 연가가 훨씬 간절해져요...이런거 얼마나 유치한지 그때쯤 알게 되려나? 귀가 너무 얇은 거유? 아님 신념이 없소?
S대 나왔습니다. 5년 차고, 벤쳐에서 일하는데, 연봉이 8500 정도 됩니다. 남자로써는 좀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