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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크게봐서는 포워드,미드필드,수비수,골키퍼 4가지로 분류할수있지만, "역할"론의 관점에서 본다면
대략 7개로 나뉩니다.
1. CF(중앙포워드.센터포드) 최전방에서 골을 넣는 임무. 그냥 포워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90분내내 욕먹더라도 공격수에게 찬스는 경기당 3번은 찾아온다고하죠. 그때 찔러넣는 선수는 A급선수로 평가받을것이고, 그 기회를 살려내지 못한다면 아무리 경기내용이 90분내내 좋았더라도 신뢰를 받지 못하는것이겠죠.
뭐 특급 공격수는 3경기당 2골을 넣는선수라고들하지만, 현실적으로는 2경기 1골이 아주 좋은스트라이커의 기준이 된다봐야겠죠.
2. AM - 미드필드 최전선. 팀전체로 봣을땐 2선에 서서, 최전방공격수를 돕는역할.
동시에 팀전체의 공격을 풀어나가야겠죠. 볼배급능력이 중요한포지션. 그리고 경기가 안풀릴때는 직접 파고들어가 골을 성공시키는 능력도 있어야 하는 포지션이죠. 축구에서 가장 재밌는 포지션이라고도하구요. 재능또한 가장필요한 포지션이라고들하죠. 플레이메이커. 즉 그 팀의 에이스가 가장많이 분포한팀이 이 포지션이라해도 과언은 아니죠.
섀도우는 이름상으론 포워드지만, 그 역할은 공미에 속한다고 봐야죠. 섀도우를 놓는팀들은 거의
투보란치를 쓰는팀들이 대부분인데 예전의 비에이라 있던시절 베르캄프의 아스날이 그랬고, 라울의 레알이 그렇죠.(레알은 베컴영입과 올시즌 카싸노영입, 피구이적등으로 인해 좀 변하긴했지만)
3. WM(윙어) - 사이드에서 주로 돌파와 크로스로 먹고사는 선수들. 엄청난 스피드를 요하는 포지션이죠.
사이드어태커라는 말도있는데, 그건 잘못된 명칭이라는군요. 4-3-3에서의 윙포워드나, 4-4-2에서의 윙미드는 거의 같은역할을 수행합니다. 4-3-3이 윙포워드. 즉 포워드라고는 해도 경기하는걸보면 미드필드적인 플레이를 펼칩니다.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한다는거죠. 미드필드 3명으로는 4명을 상대하기 벅찬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사실상으로는 5명의 미드필드를 둔듯한 우위를 점하는거죠. 당연히 강한체력이 기본조건이 되야합니다.
4. DM - 가장 투지넘치는 포지션.
상대의 공격을 1차로 차단해주고, 공격시에는 수비에서 공격으로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주어야하는 공수조율의 임무를 띠는 포지션이죠. 90년대 초반만해도 그리 중요성을 부각받는포지션이 아니었는데, 98월드컵에서 브라질의 둥가가 "수비형미드필드의 중요성 내지는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죠.
5. WB - 오버래핑과 상대편윙어를 타이트하게 묶을수있는 수비력.
이 포지션에 대표적인 선수들로는 카를로스,잠브로타,푸욜 예전 리자라쥐도있구요. 그리고 우리나라의 이영표도 월드클래스급선수중 하나일정도로 EPL무대에서도 잘해주고있죠.
그리고 4백이 아닌, 3백이라해도 양쪽측면의 선수들을 윙백으로 부릅니다. 하는 역할도 같구요.
즉,
-------FW----FW
-WM---AM---DM---WM
-WB---CB----CB---WB
----------GK
이때의 양싸이드쪽 수비수를 윙백이라하지만(요즘은 풀백이란 용어보다 윙백을 쓰더군요)
3-4-3
--------FW
--WF----------WF
--------AM
-WB-----------WB
--------DM
----CB-CB-CB----
--------GK
이렇게 미드필드의 양쪽 두명을 윙백이라고하죠. 3-4-3이 말이 쓰리백이지, 사실은 수비시에 양쪽윙백이 수비까지 내려오는 5백을 구성하여 더더욱 수비적인 포메이션이라는건 알고들계실겁니다. 단순 숫자만 보면, 4백이 3백보다 수비적이라 생각할수있겠지만, 3백은 명칭으로만 3-4-3일뿐 2명의 윙백이 수비지역까지 내려오기떄문에 3백이 4백보다 더 수비적인 포메이션입니다.
6. CB - 사실상 최후방보루의 역할을 맡는 포지션이죠.
대인마크,지역커버.수비라인 조율및 리딩, 그리고 역습시에는 최전방으로 단번에 정확하게 패스를 보낼수있는 능력도 필요하긴 합니다. 4백을 하느냐, 못하느냐는 전적으로 센터백의 능력이 믿을만하냐 아니면 그렇지못하냐로 결정되죠. 3백은 중앙을 세명이 지키고 양쪽윙백이 측면을 지키는반면, 4백은 중앙을 두명이서지켜내야죠. 당연히 숫자가 하나 딸리는만큼 그걸 충분히 커버해낼 능력이 있어야겠죠. 요즘 대부분의 선진축구를 하는팀들은 4백이 주류를 이룹니다. 3백팀은 빅리그에서 손을꼽죠.(없다고봐도
무방. 나라로쳐도 아르헨티나정도빼고는 잘하는나라들은 ALL 4백.
7. GK - 어떤면에서는 축구에서 가장중요하다 생각되는 포지션. 동물적감각이 필요하죠.
사실 키퍼가 매게임 선방하는팀은, 그팀의 수비.미드필드가 그리 강하지않다고봐도 됩니다. 그정도로 골키퍼에게 의존할정도의 팀이라면 알만하죠. 골리와 1:1찬스를 못넣는공격수는 세상에 그리많지는않죠. 골리가 시야적으로봤을땐 수비의 상태를 즉각즉각 볼수있는 위치에 있으므로, 매순간 수비수들에게 위치를 지정해주는 능력도 매우 중요한 능력이죠. 뭐, 골리의 선방이야 팀의 분위기전환 + 한골 세이브한거나 다름이 없으니 따로 설명할필요는 없을듯합니다.
뭐 근데 이게 주가 되는건 아니구요 -.-;;사실은 정말 얼마남지않은 빅매치중의 빅매치인 첼시 VS 바르셀로나의 프리뷰를 써보려하다가 좀 길게 썼네요.
잉글랜드 클럽중 현재 최고로 잘나가는팀 VS 스페인 클럽중 현재 최고로 잘나가는팀의 대결..
더 크게보면 영국 VS 스페인의 자존심대결이기도하고.. 더더욱 넓혀보면 영국축구 에이스 VS 브라질축구에이스.. 축구의 양대산맥인 유럽과 남미. 그중에서도 축구종가이자 자존심강한 영국 VS 언제나 최강이었던 브라질. 또는 시스템 축구 VS 기술 축구의 대결
첼시의 예상 포메이션은
------------------------드록바
-------로벤----------------------------------조콜
----------------램파드
------------------------------구드욘센
----------------------마케렐레
----델오르노--------------------------------글랜존슨
-----------------카르발료-----테리
-----------------------체흐
갈라스와 페레이라는 부상이고, 에시앙은 2경기 출전정지이죠.
1. CF - A+
드록바(크레스포)
첼시스타일에 가장 잘맞는다 평가받는 드록바와, 요새 결정력이 다시금 물올랐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크레스포..
2. AM - A+
램파드,구드욘센
에시앙이 빠진지금 사실상 램파드가 보란치역할까지 해주리라 보지만, 첼시의 사실상 공격의 실마리는 램파드의 발에서 나오죠. 구드욘센의 창의성또한 발군이고. 새로영입한 마니쉐가 수비형미드로 나오고 구드욘센이 램파드의 백업으로 나올 가능성이있지만, 그것보단 램파드-구드욘센 동시선발이 더 유력해보입니다.
3. W(윙어)- S
조콜,로벤 (더프,SWP)
양적으로 질적으로. 현존하는 지구상의 축구팀중(클럽이던 국가던) 윙어자원이 이렇게 좋은팀이 있나 생각될정도로 압도적인 라인이죠. 특히 요새 조콜의 상승세가 더더욱 무서운지라. 아주잘해주던 더프를 밀어낼정도의 조콜... 로벤이야 차세대 왼쪽윙어본좌로 이미 낙점받은선수죠. SWP는 뭔가 보여주어야한다는 조급함때문에 본실력이 제대로 나오지못하는것으로 보입니다. 분명 재능은 아주좋은선수죠.
4. DM - S
마케렐레 (마니쉐,제레미,디아라)
이미 홀딩의 본좌라 일컬어지는 마케렐레에 앵커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마니쉐까지 영입되었으니. 에시앙이 빠졌다하더라고 세계 최강의 중원인건 부인할수없습니다.
5. WB - A
델오르노,글랜존슨 (은지탑,웨인브릿지)
첼시의 황금멤버중 유일하게 "아주 약간"흠이 난 포지션이죠. 갈라스,페레이라는 둘다 못나오고..
글랜존슨은 글쎄요. 네임밸류에 비해서는 잔실수가 너무 많은선수인것같네요. 은지탑이 선발로 출장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6. CB - A+
테리,카르발료 (후트)
원래는 S급주고었으나 요새 이상하게 카르발료하고 골키퍼인 체흐가 좀 흔들리더군요. (첼시팬들 입장에선 다행인점 하나는, 바르샤도 요새 흔들렸다는점 -.-) 그래도 첼시가 이만한 명성과 성적을 낼수있던 원동력도 다 수비에서의 안정됨이 뿜어져나온것이므로 큰경기에서의 안정성을 기대해봅니다.
7. GK - A+
체흐 (쿠디치니)
체흐가 흔들리고있지만, 일시적인 슬럼프라 생각합니다. 골먹은거보면 수비수와의 연계과정에서 나온 실수떄문들이지 체흐 자신만의 능력부재로 먹은골들은 아니기에.. 그의 "본 능력"을 믿어보죠.
바르셀로나
------------------------에투
------------호나우딩요-----------------메시
-----------------데코
----------------------------반봄멜
----------------------마르케즈
-------실빙요-------------------------------벨레티
------------------푸욜------올레게르
----------------------발데즈
1. FW - A+
에투 (라르손)
에투의 요즘 포스로보면 4대공격수(반니,호나우도,셰브첸코,앙리) 그정도급에 끼어도 전혀 어색함이 없는 실적을 보여주고있지만, 그의 뒤에는 세계에서 가장 좋은 볼배급을 해주는 딩요,데코,샤비가 있다고 볼때 약간은 의문점이 들기도하지만 어쨌든 최고킬러는 최고킬러죠. 라르손은 예전의 포스는 나오지않고있지만 한방이 있는선수이기에.. 그리고 경험도 있고.
2. AM - S
딩요,데코 (에스케로)
딩요는 왼쪽에서 뛰긴하지만 사실상 플레이하는거보면 중앙침투형 플메. 즉 공미자리죠. 섀도우로 봐도되구요. 딩요 존재하나만으로도 S급줄수있습니다. 거기에 데코까지 받쳐주고있으니.. 현 지구상에서 가장 화려한축구를 펼치는 (국가로보면 브라질이겠지만) 바르샤죠.
첼시 VS 바르샤는 결국 첼시의 윙을 바르샤가 막을수있느냐. 그리고 바르샤의 화려한 공미진을 첼시가 막을수있느냐로 봅니다. 후자가 가능성이 적다고 봅니다.
3. WM - A+
메시 (지울리,막시)
메시보면 거물로 성장할거 같은 느낌이 딱 들정도로 스케일이 큰 플레이를 보여주더군요. 나이도 겨우
87년생에 불과한.. 훗날 월드컵 결승 또는 4강정도에서 루니,로벤,토레스,호빙요,크날도 등과 자웅을 펼치는 상상도 재밌네요^^ (어린 신성들)
4. DM - B+
반봄멜,마르케즈 (모타,에드미우손)
본업이 수비수인 마르케즈가 수미를 맡고있는데, 수미가 가능한선수이긴하지만 "잘한다"라는 말까진 안나오는군요. 더구나 상대는 첼시의 중원.. 게다가 더더욱 타격이 큰건 샤비의 부상. 뭐 첼시도 에시앙이 나오지 못하므로 쌤쌤이라 볼수도있지만, 바르샤에서 샤비의 존재는 더욱크죠. 그 역할을 반봄멜이 메꿔주어야합니다. 공격은 어떻게(딩요,데코가 있으니) 되겠지만 연결과정이나 수비에서는 공백이 크게 느껴질것으로 보입니다. 샤비가 전문홀딩이 아난 마르케즈옆에서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었던걸 생각하면 말이죠.
5. WB - A
실빙요,벨레티 (지오반니,반브롱코스트)
첼시에비해 네임밸류가 약간 딸려보이지만, 실력은 백중세. 반브롱코스트의 잦은실수가 옥의 티이긴하지만. 그리고 지오반니보단 실빙요가 주전으로 나올듯합니다. 실빙요 컨디션이 요새 더 나은듯보이네요.
6. CB - A+
푸욜,올레게르 (에드미우손)
양팀의 주장인 푸욜 VS 테리의 수비대결도 관심이 모아지죠. 요즘의 안정감으로 친다면 바르샤쪽에 조금더 손을 들어주고싶네요.
7. GK - A
발데스
분명 네임밸류는 첼시의 체흐에 비해 뒤지지만 실력은 그리 큰차이는 없어보입니다. 골키퍼주전치고는 어린나이지만 강하다 봐야죠. 수퍼써브플레이는 체흐보다 낫다고도 봅니다. 문제는 빅매치 안정감인데.. 어떤식으로 극복해낼지
결승에서 만났어야 할 팀들이 16강부터 격돌해서 아쉬움을 남기지만, 예비 결승전을 미리 봐버릴수있다는점에서 흥미롭네요. 가능하면 두팀의 격돌을 빨리 보고싶어했던 저로서는..
마지막으로 맺는말은, 축구는 각 선수, 각포지션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그 능력만으로 결과가 결정되는건 아닙니다. 우리가 그냥 각 포지션좋은데로 좋은선수 우겨넣고서, 그팀이 승리도 그냥 스쿼드에 의해 100% 결과가 정해지는거였다라면 차라리 레고블럭마냥 조립이나 하고앉아잇지 뭐하러 스포르를 보고 경기에 열중하겠습니까.
제가 각 포지션별로 등급을 매겼지만, 저것들이 하나가 될때. 즉 한경기에서 쏟아부어져나오는 "최종결과물"이 어느쪽이 우위인가는 누구도 예상못하는겁니다.
물론 재료는 A급들이 모였기에, 그걸 잘만 조립하면 결과물또한 A급이 나올수있는건 확률도 높고 당연한 말이되겠죠..
이렇게 장황하게 써놓고, 누가 이길거 같다는 말을안하면 재미없겠죠.. 저는 바르셀로나가 이기길 바랍니다. 사실 첼시가 워낙 빈틈이없긴한데, 개인적바램으로는 좀더 본연의 축구를하고, 좀더 화려한축구를 구사하는 바르셀로나가 이겼음 하는 바램입니다. (화려함과 재미는 또 다르다 봅니다. 농구도 수비농구재밌다하는사람있고, 공격농구재밌다하는사람있으니 그건 개인적이죠)
사실 어린시절에 처음 축구보면서. 돌파 그중에서도 스피드보다도 화려한개인기 이런거에 빠져들며 접한사람이 대부분이지 "아 저사람 수비 쥑이네" "저 조직력 봐. 환상이야!" 이런 아이들은 거의 없을거라 봅니다 -.- 후자는 좀더 커서, 축구에 빠져들면서 "아 이런것도 축구에서는 중요한 요소이구나"하고 알게된거지, 딱 어렸을때 처음접한 그 순간이 평생 뇌리에 새겨질만한 그런영역은 아니라는거죠.
축구에 재능이 여러개있죠. 슛,패스,테크닉,체력,파워,스피드,수비. 그중에서도 가장 수준높으면서도 재밌고 화려한 축구를 테크닉. 기술축구라고 생각하고 그에 맞게 브라질이 현존 최강의 축구팀으로 군림하고있죠. 첼시는 그와는 정반대의 철저한 시스템축구. 조금은 더 정형화된 축구를 펼치고있구요.
가장 반대되는 타입의 경기라 너무나도 기대됩니다.. 현존 세계최강의 클럽을 가려보는 장이기도 하지만..
좋은경기 재밌는경기 기대합니다.
첫댓글 이거 적느라 고생 많으셨겠네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저도 기대되는걸요
재밌게 읽으셨다니 감사합니다.
재밌게 읽었어요^^ 갠적으로는 레알vs 아스날 경기가 더 기개되지만 ㅋㅋㅋ 당연 레알 승!
레알이 아쉽게도 졌네요 -0-
잘읽었습니다... 결승에서 가장 어울리는 두팀의 대결이 왜 하필 2년연속으로 16강에서 만나는건지.. 누가이기든 정말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첼시는 과연 외계인을 어떻게 감당해낼지 정말 궁금하네요..
정말 너무너무 기대되는 한판입니다. 미리보는 결승전정도로 만족하죠^^
마르케즈 푸욜 두 중앙수비수에 에드미우손이 DM 으로 나오지 않을까요^^?
제가 본 요즘경기에서는 마르케즈가 수비형미드로 주로 나오더군요. 뭐 에드미우손이든 마르케즈든 둘다 수미까지 가능한 자원들이니까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잘보셨다니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FM을 보는듯한-_-;;
감사합니다.
진짜 빅매치중의 빅매치죠. 그러나 첼시쪽으로 기우는듯한..
내일이면 알게되겠죠
첼시는 빈틈이 없는건가. 에시앙빠져도 마니셰나오면 되니 -0-
마니세는 첼시시스템에도 잘 적응한듯보이네요.
이런글쓸려면 1시간은 걸리셨겠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냥 쓰는내내 두팀경기력 생각하니 흥이 돋아서 시간가는줄도 몰랐네요 --;
마케렐레 부상인거 같던데 회복됐나용?
마케렐레가 은퇴한단 소리는 들었는데요(07년에) 부상이었나요 ? 출전명단에는 올라와있긴한데..
드록바 부상 아닌가요?
지금확인해보니, 엔트리에 드록바 없네요
올레게르가 선발로 자주 나오죠 프랑크감독의 완전소중 올레게르. 첼시의 약점은 의외로 람파드가 될수도 있겠네요.
올레게르가 푸욜과 더 호흡이 잘맞는듯. 센터백시의 마르케즈보다
마케렐르와 드록바는 아마 결장할거라 하던데...
드록바는 그럴가능성이 높네요. 마케렐레는 모르겠다는
사소하긴 한데,,4백일때 SB라고 사이드백이구요..3-5-2에서의 WB, 즉 윙백과는 하는 역할이 약간 다릅니다. 브릿지는 임대갔구요. 브롱크호스트랑 지오반니는 같은사람이에요.(지오반니 반브롱크호스트) 그리고 바르샤에 막시로페즈는 윙쪽 자원이라기 보담 스트라이커같아요
그렇죠,,,막시 로페스는 전형적인 아르헨티노 스트라이커!
제 지식이 짧았네요.
첼시의 DM으로 나뉜 제레미와 WB의 은지탑도 동일인물 아닌가요? 제레미 은지탑. 카메룬 선수인...
윗글에서 나온 제레미와 은지탑은 동일인물입니다. 카메룬에 제레미 은지탑이라고... 글쓰신분께서 착각하신듯 합니다
죄송 -0-
챔스에서는 아마 크레스포가 나올 겁니다..
그런가요. 크레스포가 나와도 워낙 요새 상승세인 크레골인지라..
맨유~ 아스날~ 리버풀~ AC~ 인테르~ 유벤~ 레알도 이렇게 분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ㅋ 부탁드려요
글쎄요. 첼시-바르샤경기가 워낙 빅매치라 갑자기 글을쓰고싶은 생각이 들어서 그냥 휘갈긴 글인데.. 다른팀까지 다 분석하기는 좀^^; 제가 경기본횟수도 매우 적은팀들이라..
분석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포지션 구분은 그냥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진 이렇게 나누는 게 가장 좋을 듯 하네요 글쓰신 분이야 그렇지 않겠지만 위닝탓에 사람들이 하도 미드필더 역할을 세분화시켜놓은 바람에 요즘 축구 같이 하는 어린 친구들이 OMF니 CM이니 하면서 잘못된 선입관을 갖고 있어서
그것이 걱정이 되긴 합니다 그리고 첼시와 바르샤가 동일한 공격, 미드필더전략과 유형을 가지고 있지 않은데 같은 범주로 분석이 가능한지도 사실은 의문스럽긴 합니다 오히려 지금의 분석을 공격과 허리, 수비로 3등분시켜서 분석하시는게 더 좋을 듯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주제넘은 건가요 ;;;;)
저는 선수들의 주된 "역할" "하는일"로 보았을때 크게 나뉘는 걸로 분류했습니다. 공격.미드.수비.골리로 나누는게 좀더 명확한 선을 그어주긴하지만, 그가운데서도 좀더 세분화되는 포지션이 있다고보거든요. 실제게임을 봐도 공미쪽과 수미쪽. 또는 사이드의역할이 많이 다르죠. 님의 말씀이 무슨뜻인진 알겠구요~
뭐 요즘 유행한다는 fm같은 게임때문에 저렇게 보는시각이 생긴건 아닙니다.
정말 대!동감입니다^^ 오랜만에 까페 놀러왔는데 굉장한 글 보고갑니다. 특히 평가부분 최고!! 개인적으로는 첼시가 승리할것같습니다. 무링요가 A급 선수를 가진이상 실패는없을것같습니다.
글 재밌게읽으셨다면 그걸로 고맙습니다. 저도 너무너무 기대되는경기여서 글좀써보싶은 생각이 마구마구 들더군요^^
갈라스도 복귀한다고 들었습니다만 이러면 오른쪽 윙백에 갈라스도 쓸수있고 페레이라라는 걸출한 선수를 잊은신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