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를 못 구해 안절부절 중
다행히 친절한 님의 안내로
새벽 첫차(05시07분출발)표를 구해
설레임 가득안고 귀향길에 올라
아침도착 허기를 달래려
바다장어탕 한그릇 맛있게 비우고
점심은 식구들과 추모예배 드리고
이고장 꼬막과 함께 유명한
짱뚱어 전골로 마치고
저녁엔 복집에서 친구들 융숭한
대접 받고
서대회 먹고 싶다 했더니
오늘은 친구가 잘 아는 서대회 잘하는
노포에서 서대회 (엄밀히 회무침) 먹다
차시간 다되어 서울로 귀경 보고 합니다
서대회 무칠때는 절대 막걸리 식초를
사용해야 맛있답니다
오분전 성님 용산역 16시 도착인데
오늘은 맛있는 모임 없나요?
카페 게시글
화려한 솔로방
찜찜한 귀경
골드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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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6 13:49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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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글에 등장하는 바다장어탕 , 짱둥어 전골, 서대회라? 이것이 알고 싶다.
좀 생소한 메뉴라 여기 예산 영감은 적응이 빨리 안되네요~
비오는 날에는 밥풀이 동동 뜨는 동동주와 해물파전이 적응 되어서 ... ㅎㅎ
싱글벙글 행복한 연휴 보내세요~ ^.^
나이 60이 넘으면 친구가 많아야 합니다..
나와 캐미가 잘맞는
친구들..
저도 오늘은 파전에 막걸리 한잔해야겠습니다~
아~
나두 서대회 먹고 싶다.
서대젓깔은 많이 먹었는데 서대회는 안먹어 봤는데 순천 서대회 식당 이름 갈차주세유~
서대회 입니다
순천 아랫장터 오늘 점심때
먼길 강행군 했네..
그리고
맨날 오분전님에게
찡찡댈게 아니고
훅님이 직접 번개치셔~~^^
예전 금호동
그 명태찜을 먹으러가든지..
해물집을 가든지..
내가 하면 인기가 없어서
인기좋으신 성님이 하셔야
조금이라도 성황될까 싶어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