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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문예철학 원문보기 글쓴이: 박옥태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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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노년
정정채
자비(慈悲)는 고요히
눈가에 서렸고
은은한 미소(微笑)
입가에 머물렀으니
지혜(智慧)는 맑은 뇌리 속
풍요의 향기로 그윽하다
온화(溫和)한 생 푸르도록
곧은 정기 사랑의 향기로
넘쳐 온 세월…….
누구나 선망(羨望)하는
최고의 경지(境地)
아! 눈부시게 아름다운
나의 노년(老年)
鈺泉 鄭貞采
시인 / 수필가
한국 문인협회 회원. 누리문학회 회원
한국 문학신문 시부분 대상수상
시집 / 아름다운 극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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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등불은 환하고
朴 贊 九
누군가 필요한 사람이
그 자리에 있어줄 사람이 있다면
혼자라는 생각이 들 때
그대와 함께라면
그 소중함을 깨닫고
살다가 가는 이 한 세상
고뇌를 많이 느끼게 되는 것은
운명이라는 그림자가
삶에 끼어들어
서로를 갈라놓을지 모르기에
서로 함께 있을 때
그 소중함을 깨닫고
맑은 생명의 사랑으로
어두웠던 세상의 등불이
환하게 비춰 주리라.
■ 박찬구 시인
대전광역시상수도 사업본부 송촌정수사업소 근무
자유문예 시 등단. 문예춘추 수필 등단
한국문인협회 회원. 대전가톨릭문인협회 회원.
누리문학회 회원.
한국문예춘추문인협회 이사. 자유문예문인협회 이사
저서: 사랑과 영혼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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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용
빛
서 복 희
아, 밥이다
숨쉬는 일이다
사랑이다
뉘우침에
눈물 방울이다
거저 받은 용서이다
새아침
입을 뵙는 사건이다.
충남예산 출생.
숙명여대국문과 졸
금천문인협회 2대회장 역임. 자유시인협회 이사 역임.
숙명문학인회 간사장 역임. 공초오상순 숭모회 간사.
국제펜클럽,한국시협,여성문학인협회,한국문협,가톨릭문회 회원.
고려문학상, 서울시장상 수상. 누리문학회 특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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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열심히 노력하여
선생님들같이 좋은글 많이 쓰고 싶네요 잘 보고 갑니다
예.,..
꾸준히 쓰면 누구보다도 잘 쓰실 겁니다...
하다가 중단 하는 일이 없다면요~~~
회장님 수고 많이하셔서 회원들에게 좋은 선물 주시니 감사합니다.
일찍 들려주셨네요^^
시간 내어 촬영하러 가야하는데요~~~~
ㅎ~
주말은 어렵고 평일로 함 잡아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