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는 삼천갑자(30000번×60년)를 살수 있다는 영생불멸 ㅎㅎ
아주아주 오래 오래 산다는 대표적인 장수의 상징입니다
의학의 발전과 전쟁이 없는 현대는 120살을 바라본다지만
조선시대만해도 신분의 차이에 따라 기대수명이 지금과 비교해 현저히 낮았습니다
노역과 배고픔에 시달리던 일반 양민은 대략 35세
수염기르며 잘 먹었던 양반은 50세
정치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렸던 와은 46세
(허나 조선 27명의 왕 중에 40세를 넘긴왕은 정조와 순종 딸랑 2분뿐ㅜㅜ )
시대를 불문하고 인간의 최고의 목표는 영생!!
그러나 태어날때부터 유한의 목숨을 갖고 태어난 숙명이지라
삶의 곳곳에서 장수를기원하며 그림으로 소망했습니다
일반 서민들집도 앞마당에 한두그루 있을법한 부드럽고 달콤한 예쁜 복숭아를 따다가 투박한 나무소반위에 올려놓고 장수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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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렇게 바쁘신 와중에도 또 다른 작품을 그리셨네요.
너무나 섬세하고 색감이 아름다운 작품에 매료가 됩니다.
정말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와~ 대단 하십니다 보기만 해도 감동 작품 섬 세 히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