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에 인정받아 그림이 팔리고 명성을 얻은 화가가 몇명이나 될까
그 중 모네는 부와 명성을 모두 얻은 화가다
그가 사는 지베르네에 있는 모네의 집을 찾아갔다고 하네요
가기 전 열차를 기다리며 카페에서 한장
조기 조 남자 비주얼이 참 괜찮네요
짠딸이 그래서 찍었나?
지베르네는 아주 작은 동네
모네의 유명세로 관광객이 끊이질 않는 곳
정원은 2400평이나 된다고 해요
지금도 예쁘지만
가장 예쁜 계절은 역시 5-6월이라고,
그 때 같이 가자고 하는 걸 보니
아름다운 풍광을 보면 가족이 생각나는 건 다 똑같은가봐요
시냇물처럼 흐르게 해 놓은 연못, 정원의 물은
모두 세느강에서 끌어온 물이라고 해요
모네의 정원에서 먹는 바게트라
음 향기롭겠군
모네의 집 안은 사진을 못찍게 하는데
주방은 파랑색, 시당은 노랑색, 침실은 분홍색으로 꾸며
아주 아름답고 아기자기했다고.
수련이 있는 연못 정원을 거닐며
모네를 만끽하고 왔나봐요
첫댓글 방송인 박지윤이 모네의 방에서 사진을 찍었다며 SNS로 자랑질하다가 네티즌한테 뭇매를 맞고 사진을 삭제했다는 인터넷 보도를 읽고, 웃었다. 사진을 못 찍게 했으면 찍지 말아야지 찍었다고 자랑질까지 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