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할 이유가 있습니다
감사할 이유가 있습니다.
데살로나가후서 2:13-15
어느 북극 탐험가가
북극해의 수심을 조사하고 있었습니다.
첨단 장비가 개발되기 이전이었기 때문에
무거운 추를 달아맨 줄을 늘어 뜨리는
원시적인 방법으로 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첫날 저녁
그는 자신의 일기장에 이떻게 썼습니다.
`너무 깊어서.라고.....그는 다음날도
그리고 그 다음날도 `너무 깊어서라고 썼다고 합니다.
감사할 이유와 조건이
몇가지나 되는가를 생각해 보면
그리고 백지 위에 그 조건들을 써 내려가다가
큰 글씨로 이렇게 썼습니다.
너무 많아서`, `너무 커서`, 너무 놀라와`라고
바울은 본문 13절에서 `주의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시하는 것은`
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바울은 감사를 마땅히 할 것이라고 했고
하나님께 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 감사는
해도 그만 하지 않아도 그만 인 것이 아닙니다.
당연히 마땅히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바울이 본문에서 밝히고 있는 감사의 조건은
보다 영적인 것이며 차원 높은 것임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은 세 가지로 요약 됩니다
1. 우리를 택하셨기 때문입니다.
[l3절]`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셨다`고 했습니다.
택했다는 것은 많은 것들 증에서 특별히 뽑혔다는 것입니다.
바울이 말하는 감사의 조건은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셨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선택은 증요하고
신증한 사건이었음을 발견 하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아무나 아무떻게 선택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민족 지도자나.
왕, 제사장, 선지자를 선택하셨습니다.
그리고 [신명기 7:6-8절]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을 선택하셨고
[에베소서 l :4-6]을 보면 창세전에 우리를 택하셨다고 했습니다.
왜 우리를 선택 하셨을까요.
▶첫째 작은 자이기 때문입니다.
[신명기 7 :7] `여호와께서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 보다 수효가 많은 연고가 아니라
너희는 모든 민족 증에 가장 적으니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대개 큰 것, 좋은 것, 홈없는 것올 고릅니다만
하나님은 세계 민족 가운데서
가장 작은 민족을 고르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세계 민족 중에
뛰어난 민족이 되게 하셨습니다.
작은 것도 하나님의 손에 선택되면 큰 것이 됨니다.
추한 것도 가장 아름다운 것이 됩니다.
쓸모 없던 것도 가장 요긴한 것이 됩니다.
죄인도 의인이 됩니다.
▶둘째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신명기 7 :8]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을 인하여`라고 했습니다.
사랑이야말로 선택의 절대 조건입니다.
사랑은 모든 조건을 초월합니다.
국경도, 인종도, 학벌도.
가문도, 그 외의 모든 조건들도 무시 해 버럽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것으로 선택될만한
이유,, 그 어떤 것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블구하고 [사랑]이라는 이유 하나 때문에 선택된
것입니다.바울은 그 사랑에 감격하고 감사한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뜻 때문입니다.
[에베소서 1 :5]을 보면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라고 했습니다.
그 기쁘신 뜻대로 하나님 마음대로 라는 것입니다.
누구의 부탁이나 지시에 의해서 결정된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좋아 하시는 뜻을 따라서
된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뜻과 행동을 간섭하십니다만
인간은 하나님의 뜻이나 섭리를 간섭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행동은 하나님의 자의에 의한 결정인 것입니다.
만일 오늘이라도 하나님이 우리를 파멸시키기로 뜻올 정하신다면
우리의 운명은 오늘로 끝이나고 맙니다.
러시아와 일본은 앞을 다투어 핵 폐기믈을 동해에 버리는가 하면
북한은 핵실험을 강행 했습니다.
핵 문제는 금세기 인류의 최대 공포로 문제시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핵 무기가 지니는 대량 살상력과 파괴력이
크고 무섭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더 무서워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우리가 저지르고 있는 죄가 세상을 가득 채우고 있지만
하나님은 심판을 유보하고 계십니다.
이유는 아직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재림하셔서 세상을 심판하셨어야 했습니다만
아직도 사랑하기 때문에 심판의 날을 연기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선택하시고,
지키시는 그 사랑에 감사해야 합니다.
▶넷째 하나럼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함입니다.
[에베소서 l :6]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고 했습니다.
[이사야 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고 했습니다.
[에베소서 1:6]은 선택의 이유가 찬미에 있으며,
[이사야 43:2l]은 창조의 원인이 찬송에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를 지으시고 택하신 이유가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2.
성령으로 거륵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의 교제는 거룩해야 합니다.
문제는 나는 내 힘으로 나를 거룩하게 할 수가 없습니다.
더러운 죄는 예수님의 보혈로 깨끗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내 추한 행실과 더러운 삶은 성령의 능력으로
거룩하게 되는 것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나려면 거룩해야 합니다.
성령께서 날마다 나를 거룩하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3.
믿음으로 구원음 얻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13절] 끝을 보면
`신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심이니라` 고 했습 니다.
즉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셨기 때문에
감사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잘 사는 사람. 많이 가진 사람, 고소득층일수록 감사가 적고
욕구불만이 많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그런 사람들일수록 소유욕과 성취욕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드릴 감사의 결정적 조건은 `구원입니다.
성인이 되면 평균 2만 6천 단어를 알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할 수 있는 최고의 단어도
역시 `감사합니다`인 것 입니다.
주님을 가장 기쁘시게 하는 인간의 용어가 있습니다.
그것은 `주님, 감사합니다`인 것입니다.
우리에겐 감사할 이유가 있습니다. 감사할 조건이 너무나 많습니다.
이 생명 끝나는 날까지 못다 부를 감사의 노래가 있습니다.
주님,감사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