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옥외광고문화! 어디까지 왔을까?
- 8일 ~ 10일, 제4회 경상남도 옥외광고 대상전 개최
경남의 옥외광고문화! 어디까지 왔을까?
경남도와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에서는 옥외광고의 질적 향상과 옥외광고에 대한 도민 인식 제고를 위해 “경상남도 옥외광고 대상전” 우수작품을 8일부터 10일까지 전시한다.
2012년을 시작으로 네 번째 개최되는 이번 대상전에는 창작광고물(모형, 디자인설계), 기 설치광고물, 예쁜 간판 그림 등에 일반인, 대학생, 어린이 등이 참여하여 8월 28일까지 총 220여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관련학과 대학교수 및 전문가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으로는 창작광고물(모형) 9점 및 창작광고물(디자인설계) 일반부 5점, 창작광고물(디자인설계) 대학생부 18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예쁜간판그림 27점 등 총59점이 선정되었다. 수상작에 대하여는 8일 14시에 경남도청 신관1층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진다.
수상작은 8일은 경상남도청 신관1층 대강당 로비, 9일부터 9월 10일까지는 마산종합운동장 민원실 로비에서 전시된다. 또한, 우수작품은 10월 14일부터 10월 17일까지 개최되는 ‘2015 대한민국 옥외광고 대상전’에 출품될 계획이다.
이준선 경남도 건축과장은 “옥외광고 대상전을 통해 우수한 옥외광고물을 발굴·홍보함으로써, 건전한 광고문화 확산 및 창의적 디자인 개발로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