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준비하면서 하루의 대부분을
앉아서 보내다보니 체력이 줄어들고
수험생활의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풀다보니
체중이 늘어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었다.
수험생활동안은 웃을 일이 많이 없었기 때문에
웃음기가 많이 사라져 있던 나는 아빠가 다니고 있던
“정우관”을 따라 다니게 되었고,
처음은 저질체력으로 정우관의 운동량을 잘 따라가지 못했지만 ’무에타이‘라는 운동 자체의 매력을 느꼈고,
친절하신 관장님과 사범님 세 분,
그리고 매번 밝게 인사 해주시고 열정 넘치시는 관원분들 덕분에 힘들어도 꾸준히 할 수 있었고 웃음기도 많아진 것 같다.
정우관에 오기 전 수능 이후 집에서 혼자 해보려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던 체중감량은 정우관을 다니면서 쉬운 일이 되었고, 체중감량을 목표로 정우관을 오게 되었지만
지금은 무에타이에 재미를 느껴 계속 다니고 있다.
원래 운동을 좋아하던 나였지만
정우관은 운동에 흥미를 느끼지 않았던 사람도
운동에 재미를 붙일 수 있게 만드는 것 같아
주위 친구들에게도 일명 “정우라이팅”을 하고 있다.^^*
이제 곧 대학교에 가면 정우관에 올 시간이 많이 줄어들겠ㅈㅣ..🥹 내 일상이 되어버린 정우관을…🥺🥊
학교 생활 하면서 못 오게 되더라도 기숙사에서 관장님, 사범님께서 알려주신 기술을 연습하며 종강 하면
집이 아니라 정우관부터 갈 것..🔥
주변을 둘러보면 복싱/킥복싱/무에타이 체육관은 많겠지만, 개인적으로 구.월.동 정우관을 추천한다^_^*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관장님, 사범님 세 분들이 엄청 친절하심,,👍🏻✨ 그러니 모두 정우하세요이🥊❤️
이제 스무살이 된 주원이를 응원합니다!!😄😄
화이팅!!